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비엣젯항공 태곳적 자연이 살아 숨쉬는 보석 같은 섬들로 가는 베트남 여행
리뷰 후기 이벤트2016. 10. 19. 14:30


폭염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오한이 들고 콧물도 나고 추워요

면역력이 떨어지고 저질체력이라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늘 한국 추울때 더운나라 가서 살다 오고 싶어요

쌀쌀해진 날씨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다면 원시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 많은 베트남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푸꾸옥, 꼰다오 등 낯선 이름만큼이나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도 들고 추억도 되고 힐링이 되것 같아요



사진만 보아도 한폭의 그림 같은 꼰다오입니다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은 신비의 섬, 꼰다오는 꼭 가보고 싶어요

꼰다오는 아직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아 베트남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주 깨끗한 섬으로,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45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프랑스 식민지시절 수많은 베트남 혁명가들이 투옥된 악명 높은 감옥이 있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 높은 관광지들 중 하나라네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론리 플래닛’은 2011년 꼰따오가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원시적인 10개의 섬 중에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과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다녀가면서 더욱 유명해졌데요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담짜우(Dam Trau), 항즈엉(Hang Duong), 피옌(Phi Yen)이 있으며, 희귀한 듀공, 바다 거북, 돌고래들이 서식하고 있어 최상의 생태 관광이 가능하구요



개인적으로 월남은 길거리음식 쌀국수 그리고 시장이 가장 체험하고 싶은 곳들입니다

특히 시장은 그나라의 음식문화를 알 수 있고 맛보고 사올 수 있어서 더 좋지요

천혜의 자연환경과 순박한 섬의 정취가 살아있는 푸꾸옥 (Phu Quoc) 호찌민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떨어진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생물권 보존지역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2014 최고의 겨울 여행지’ 3위로 선정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의 대표 관광지는 베트남어로 ‘별’이라는 뜻을 가진 사오 해변으로, 잔잔한 파도와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스노쿨링이나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고 타이거새우, 한치를 비롯해 각종 조개류 등 청정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야시장도 푸꾸옥을 방문한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네요

 특히 생선 액젓의 한 종류를 뜻하는 ‘느억맘’은 푸꾸옥 섬의 대표 상품으로, 야시장 내 느억맘 공장을 견학하며 젓갈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되겠지만 제경우 젓갈과 발효음식을 좋아해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엣젯항공은 현재 베트남, 태국, 한국,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얀마를 가르는 53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서 일일 250회의 항공편을 운항 중인데요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노선으로는 인천-하노이 및 인천-호치민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2일부터 한국과 베트남 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베트남 하이퐁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네요

이 외에도 올 하반기 베트남 하노이-대만 타이베이 및 호치민-대만 가오슝, 호치민-홍콩을 잇는 노선에도 신규 취항하며 국내외 항공 네트워크를 확장 중에 있어서 베트남여행 비엣젯항공으로 마음대로 다녀올 수 있겠어요




비엣젯항공은 저가항공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서비스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내식도 좋고 만족할만한 항공사에요

특별할인도 잘 활용하면 득이고 기내서비스도 좋은것 같아요

베트남 여행, 호치민에 갈때 비엣젯 타는것이 더 좋을것 같구요

왜냐면 다른나라 여행 갈때는 그나라 항공사를 이용 하는것이 더 그나라 스러운것 같아요

저도 베트남 여행 갈 일 생기면 비엣젯 타려고 합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