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찐다시마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1. 25. 09:52

 

 

 

 

 


다시마 찌고 말려서 먹은지 오래 되었지요

전에는 간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시들해가지고 조리도 하고 맨입으로 잘 안먹게 되네요

그럼에도 매년 묵은 다시만 쩐내 나는 것이 싫고 먹기 싫어서 귀찮아도 찝니다

찌고 말리면 새다시마 되니까...


일단 다시마는 물에 1분정도 진이 안빠지게 물로 행굽니다

다시마가 크면 안좋니까 자르거나 부스러기로 하면 좋아요

그다음 건져서 살짝 찝니다

물이 끓어서 5분정도 ...


찐다시마는 채반에 널어 말리고 건조기는 갑자기 마르면 분이 안생기니까 자연건조 하지요

다시마 핼군 물에도 맛이 남아 있으니까 화용 하면 되고...

그런데 행군물로 다시마를 찌면 물낭비가 없어요


어잿든 묵은 다시마는 쩐내가 사라지고 단맛이 납니다

원래는 강봉수 할머니의 간식 레시피인데 반건조 해서 집어 먹으면 변비도 고치고 다양하게 활용 하는 찐다시마는 얇은 부분이 잘 부스러지고 맛도 떨어 지니까 찌면 호박에 줄 긋는다고...

묵었다고 무조건 버리는 일은 불경기에 가정경제를 망치는 일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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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