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3. 12:26








요즘이 또 김장김치 질리고 물릴때잖아요
김치는 건더기는 물바라기 해서 여러가지 해먹을수 있지요
그런데 아까운 김치국믈은 무신경하게 쏟아버리는일 참 많아요

김치국물도 쓰기에 따라 보물이 됩니다
그중의 하나는...
바로 빵인데요
제가 김치빵 연구중이에요
항간에 떠도는 레시피는 저변확대가 안되는 답답한 레시피 그자체라서요
예를 들면 외국 셰프는 김치를 오븐으로 반건해서 파운드 굽기도 하고 간혹 김치 볶아서 쓰기도 하던군요
그런 레시피들은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절대로 저변확대가 안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저변확대입니다
그래서 대물림 할 수 있는 맛있는 김치빵 조리법 남기고 싶어요

김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될 음식문화입니다
얼마나 소중한데요

일단 빵 레시피는 차고 넘치고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원하는 레시피 쓰세요
저는 전용 제 조리법 씁니다만...

원리는 아주 간답합니다
물대신 김치국 쓰면 되요
단 가정마다 염도가 짤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우유나 생수와 섞어서 쓰세요

보통 발효를 저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면 빵이 안되거든요
예를 들면 마늘등...
그런데 김치국은 발효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때문에 빵 만들기 하자 없어요

보다시피 항간에 없는 색상의 빵이됩니다
맛은 김치내 거의 안나지만 묘한 끌림이 있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경우 속이 나빠서 김치도 고운 고추장용 쓰니까 더 색상이 이쁘겠지만요
입자가 굵을경우 체로 걸러서 쓰면 문제 없어요
아무래도 빵에 고추가루 좀 보기 그렇잖아요
응용 하기에 따라 식빵 버거번스등에 도입하면 한끼 식사용 우리입에 맞는 특별한 빵을 구을수 있겠지요

또 김치국물은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그런데 먹다가 방치해서 군내 나면 먹을수 없으니까요
가열해서 살균 한다음 냉장하거나 냉동 해서 쓰세요
힘들게 담근 김치 끝까지 먹는 방법중 하나지요
김치국 쓸때야 많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2. 11:59



염장미역줄기 복음 먹다가 질리면 국도 끓이고 국수도 끓여요
그러면 이상하게 미역에서는 안나오는 뽀얀국 생겨요
저만 그런지...

일단 미역줄기 복음 써도 되고 미역줄기 써도 됩니다
물 끓이다가 소면과 미역줄기 넣어서 간은 참통(참치통조림)으로 간해서 국수가 익으면 고명을 신김치로 합니다
눈치 빠르면 벌써 알겠지요
간을 안한다는것을요

간은 안해도 충분한데요
왜냐면 미역줄기와 참통에 소량 염분이 들어가고 신김치 추가하면 간이 딱 맞아요
우리가 나트륨 과소비국가라고 하지요
때문에 고혈압등 고질병 천국이구요
조리 담당이 의식을 가져야 내가족과 내건강 지킬수 있어요

제가 라면을 잘 못 먹어요
면발이 마음에 안들어서요
그런데 소면 매니아입니다
다행이 전통 시골레시피 털털이가 있어서 쉽고 맛있게 끓여요
미역줄기 털털이의 경우 못 믿겠지만 식당내도 될 정도로 노력대비 맛있어요
왜 아니래요
다 맛있는 재료잖아요

제가 국수류의 간도 내리고 양념장 추방을 위해서 맛있는 식당식 겉절이 연구중이거든요
김치로 간하면 우리입에 딱 맞고 맛있지요
물론 짠 양념장 내쫓을수 있구요

저 혼자 잘살아도 되지요
다만 다 내 동생 같고 어쩌면 딸일수도 있는 골수팬들 만이라도 저하고 같이 저염대열에 끼워 주고 싶어요
고염 정말 위험합디다
저도 평생 짠음식 매니아로 살았더니 혈압이 온전치 못해요
조금 높아졌어요

제말뜻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2. 20. 12:38




물미역과 다시마 청다래등 생해조류가 아마 끝물인건데요
제 경험상 해조류는 염장이 좋아요
왜냐구요
해조류는 건조하면 보관상태에 따라 맛과 색상이 변합니다
그리고 부피가 장난이 아니고 부스러기도 스트레스잖아요
저는 합리주의라 일을 합리적으로 계산해서 조리법 뽑아서 써요

 저번에 미역줄기 염장 했던 조리법 그대로 쓰구요
단 해조류가 따로따로 여러가지 비축할 여유도 없고 다 먹을 자신도 없어서 모듬으로 섞었어요

자 그러면...
일단 가정에서 저울 비치 하고 일일히 달고재고 불가능 하니까요
가정식 내마음대로 하세요
절대로 실패 안하니까 걱정 마시고...

해조류는 물에 행구어 끓는물에 시퍼렇게 고르게 데치고 찬물에 행구어 물기 빼주고...
소금은 1차절임용은 수분이 빠질정도면 되니까 배추 절이듯이 절여서 최소한 5시간이상 절입니다
절여지면 상당한 수분이 나오는데요
소금물은 따로 쓰고 건더기만 물기 빼서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소금이 눈이 묻은듯 하게 버무려요
저양이 상당히 많은 소금이라 절대로 안상합니다
시판용에 묻은 소금 보고 양 조절해도 됩니다

또 소금은 시판용 처럼 정제염 쓰면 좋아요
정제염이 염도가 10%이상 더 높고 깨끗해요
당연히 적은 양 써도 효과만점입니다
어자피 물바라기 할거잖아요
2차 절임을 고르게 버무리고 원하는 용기에 담아 밀봉하면 끝이구요

1차절임 할때 생긴 소금물은 미역물이라 졸이면 미역소금이 되지요
소금이 다 되면 굳이 조려서 말릴 필요 없어요
시판용 기능성 소금들 거의 다 젖어 있으니까요
또 젖은 소금은 떠서 쓸때 많이 안쓰게 되어 저염에도 좋아요

제팬들은 다 알지요
제가 자가제조 많이 한다는것을...
그런데 저는 돈에서 배우지 불로그에서 배우는일 없어요
당일바리 짜집기는 유명하잖아요
때문에 시간 낭비 안하려고 일선에 종사 하는 전문가 비법이나 업체의 비법 답습을 많이 합니다
염장의 경우 제가 워낙 즐겨서 떨어질날 없을정도로 비축하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업체 비법을 알았지요
물론 기업비밀은 모르지만요
대충 따라잡았지요

또 아래 캡쳐분은요
보면 알겠지만 날짜가 10일전에 찍어 둔겁니다
제 디카 메모리는 항상 차 있어요
그렇게 해야 비로소 장시간 과정컷이 찍어지거든요

제조리법은 수강료 낸다고 배울수도 없고 책에도 없읍니다
살점을 떼어내야 완성 되는 조리법입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용납 못합니다

제말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