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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
1달용
1달 이상용
요즘 한창 또 햇밤이 철이잖우...
아이고 그런데 이게 또 그분땜에...
그분이 누구냐고...
누군 누구셔 밤벌래님이지...
그분이 다 드시면 사람이 먹을것이 없어져요
또 징그럽기도 허고...
일단 내 경험으로 이렇다우...
원래 도토리도 벌래 투성이라 자루에 담아서 냇물에 담그었다가 말려서 쓴다우...
잘은 몰라도 아마 벌레가 비가 오는줄 알고 두문불출 하는것 같으이...
밤도 마찬가지라고...
그래서 밤을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찬물에 담아서 냉장을 해요
그러면 1달 이상 끄떡도 없다우...
도중에 물 갈아주면 더 싱싱하고...
그다음은 양이 많으면 부피도 줄여줄겸 더 오래 보관이 되는 방법은 바로 겉껍질을 벗기고 속껍질채 찬물에 담그어 냉장하는 법인데 물 갈아줄 필요가 없다우...
전문가가 아니라서 해석은 안되지만 아마 밤속껍질의 탄인의 영향 같읍니다
어잿든 3달이상 야금야금 꺼내 쓸수가 있지...
이번 가을에 푸지게 얻은 밤 있거들랑 참고 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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