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클 입에 안맞아서 자주 안합니다
기존레시피는 당최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생으로 담근지 몇년되었잖아요
끓이지 않아서 편하고 저가당 저염이라 먹기도 좋아요
저는 제조리법을 쓰기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썼었지요
저는 합리주의라 모자라면 퍼담고 넘치면 퍼내는 어리석은 짖 절대 사절합니다
일단 쌀함박 3개중 중짜양푼에 가득찬 오이를 물에 5분정도 담그었다가 행군다음 설탕 1컵으로 고르게 버무리고 무거운 돌로 눌러서 하룻밤 절이고...
3리터 병에 절여진 오이와 국물을 담아주고 천일염 1큰술 추가한다음 물을 병의 60% 2/3정도 채워주고 나머지 부분을 식초로 부어 주면 총산도가 33 내외가 되지요
담근지 2-3일 지나면 먹을수 있어요
오이가 부피가 크니까 설탕으로 절이고 수분 빼주면 담그면 아삭하고 씹는맛도 좋아요
생피클 2키로 넘는데 설탕이 딱 1컵이라 그리 달지도 않아요
어자피 들어 가는 설탕으로 절인것 뿐이고...
또 담아서 익기전에 개봉을 하면 잡균이 들어가서 번식을 하게 되면 하얀막이 생기는데요
먹어도 독이 되지는 않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스럽지요
내가 뭐 잘못했나하고...
그러니까 최소한 5-7일은 밀폐를 해야 안전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어떤 절임이나 피클 장아찌도 다 똑 같아요
저는 피클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시판용 왜그리 달고 신지 눈쌀 찌프리고 먹다 버려요
느끼한 서양음식에는 궁합도 잘 맞지만 말이지요
홈메이드의 장점은 내입에 맞출수 있으니까 종종 해먹어요
찌질한 작은 여린 오이 만나기도 쉽지않지만 참고하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야후에이프런네 부엌 다음카페 http://cafe.daum.net/apron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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