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레시피'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21. 11:49













냉동실에 있던 오만둥이 해동해서 찜을 하는데요
콩나물만 사고 다른재료는 다 집에 있는 재료에요

일단 오만둥이찜은 일반적인 레시피 쓰세요
그런데 재료가 찹쌀이 필수일건데요
찹쌀가루 대용으로 녹말가루 써도 됩니다

단 싸구려 옥수수 녹말은 건강에 해로우니까 되도록이면 천연녹말 쓰세요
소유분 다 소비하고 비싸도 천연녹말이나 자가제 만들어 쓰세요
제가 쓴 녹말은 중식당용 고구마 녹말인데요
옥수수 녹말 안쓰려고 대용하지요

냉동실 정리용이라 쓸때 없이 부재료도 안쓰지요
기본 양념만 씁니다
고추가루 물 녹말 플어서 쓰는데 3인분당 1큰술정도씩 쓰면 실패 안합니다
간은 제경우 국산 굴소스 썼어요
기호 취향대로 간을 하면 되고...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요

새해 벽두부터 뒤통수 호되게 맞아서 정신이 없으시지요
냉장고 부터 정리 하세요
핑계김에 싹 비우면 돈도 안들고 속도 후련하지요
살다 보면 또 다시 채우게 될텐데 드려울것이 있나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20. 12:24




제가 나이가 드니까 관절염이 생겨서 무릅이 아파요
그런데 치료는 위험해서 할 생각이 없어요
또 주사 맞는 일도 많은데 절대로 안됩니다
너무 위험해요
결과가요
그래서 저는 약식동원주의라서 식이요법으로 치료 하겠다는 의지로 살아요

일단 소힘줄이러 하지요
일명 일본어로 스지라고 하지요
너무 질겨서 압력솥으로 반조리해 두고 써요
요즘이 추운데 떡국 먹기 좋아서 떡국 끓여요
제가 무육수 무율류주의라서 스지만 쓰면 그래도 충분히 맛이납니다

간은 담백하게 소금으로 하고 후추가루 필히 추가해요
왜냐면 후추가 또 막강한 효능이 있어서 일석이조거든요
후추는 항암부터 혈액순환까지 기가 막힌 약재에요

약이라고 해서 억지로 먹는것 보다는 맛있게 조리해서 모르고 먹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요
스지에 관절에 약인 젤라틴이 듬뿍 들어서 딱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9. 12:22











생표고 1박스 사서 말리고 남겨서 불고장으로 버무리고 반건했더랬어요
아마 지금은 생표고가 흔하진 않을거에요
제가 과정컷 찍고 깜빡 해서 시기는 안맞지만요

일단 생표고는 기둥 떼고 물에 담그어 모래 빼고 물기 뺀다음 불고기장에 마늘가루정도 추가해서 버무려서 바로 널어서 말리면 되는데요
버섯은 생각한 양의 간보다 1/5정도로 아주 소량 써야되요
안그러면 짜거든요
수분이 50%정도 말라야 되고...

먹을때는 육포처럼 살짝 구워도 되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표고의 경우 향이 아주 진해서 표고 싫어 하면 입에 안맞을거에요
반대로 즐기면 더 없이 맛있지요
불고기장이 들어가서 생표고와 맛이 배가 되거든요

제가 리더기 고장이 나서 저장했던 공개할까 말까 하던 조리법 올라가는군요
인터넷에도 없고 제가 고안 했거든요
고기 대용 하려고...

표고 많을때 많이 해서 냉동하면 늘 새맛처럼 먹을수 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8. 12:30






올해 벽두부터 참 힘들어요
물가고때문에 여유가 없어지니까요
혹자는 그러지요
안쓰면 벌일도 없다

일단 난방비때문에 식비 줄여야 살지요
식재료는 안에서 해결합니다
냉장고가 왜 필요했나 생각 하면 쉽지요
지금이 바로 비상사태잖아요

무는 실온에 방치해서 바람이 들어서 날로 못 쓰고 익히면 단맛이 배가 되고 더 맛있어요
제가 즐기는 반제품은 무도 한번에 익혀서 퍼서 쓰면 에너지절약이 됩니다
무에 냉동실에 있던 김장새우 추가하고 간은 양념 새우젓 썼어요
그랫더니 돈 한푼 안썼어요
맛은 당염히 맛있지요
재료 자체가 다 맛있잖아요

지금은 좌절할때가 아닙니다
털고 일어날때입니다
냉장고 다 털어질때까지 털어 보세요

제 경험인데요
냉자고에 들어 있는 식재료 적재적소에 쓸일 거의 없더이다
쩔고 비비 말라비틀어어 져서 비위 상해서 버리거나 죽지 못해서 억지로 먹는 길박에는...
이기회에 다 비우고 새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7. 11:49











요즘은 떡국떡 사철 판매되기때문에 언제든 떡국을 먹을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정월도 다가오니까 방앗간에서 뽑는 쌀떡이 계절별미지요
떡국보다 갓 뽑은 가래떡 먹는맛 별미지요

그런데 가래떡은 적당히 굳어야 썰기 좋은데요
뜨거운 가래떡은 서로 붙여서 굳히면 모양이 엉망이라 안 쁘거든요
서로 떼어서 20시간 정도 면보와 비닐 덮어서 방치했다 썰면 이쁘게 썰립니다
그다음 또 널어서 20시간 정도 실온에서 말리면 수분이 30%정도 빠지거든요

수분을 왜 빼냐구요?
떡국떡 냉동해본 사람은 알잖아요
해동이 되면 바로 풀어져서 곤죽이 되는통에 폼나게 절대로 못먹어요
수분을 미리 빼주고 냉동하면 아무 문제도 없어요
저떡국이 바로 반건 냉동떡인데 멀뻥하지요
수분은 반건 말 그대로 30%이상 빼면 오히려 딱딱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단단해서 맛이 떨어지니까 조심하세요

또 두부전은 제가 나이가 드니까 고기가 싫어져서 대안 찾다가 두분전을 쓰기 시작했어요
두부전은 대소사 치루고 남으면 억지로 소비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저는 일부러 두부전 한번에 많이 부쳐서 다용도로 쓰는데요
생각보다 참 맛있어요
생두부와 맛이 전혀 다릅니다
특히 국 끓이면 부드럽고 고소해서 정들지요
두부전은 우리 전통이라 친숙하고 담백질보충에도 최고지요

저는 오랫만에 가래떡 8키로 뽑아서 다 썰어 반건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5. 12:26











강황 건조해서 집에서 갈면 입자가 굵어서 꿀에 재워서 먹으면 강황의 역한 냄새도 좀 줄일수 있어요
강황은 먹기 거북한 향이 있어서 먹기 그리 달값지가 않거든요
꿀은 설탕보다 건강에 좋은데 묵으면 눈째리게 되는데 강황을 추가해서 먹고 치우면 일석이조거든요

먹을때는 물에 희석하면 되니까 묵은 꿀 치우기에 최고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4. 12:28









마늘매니아인데 제일 좋아 하는 맛은 바로 생마늘 맛이에요
그래서 묵은 마늘 정리 90%이상 하고 조금 생마늘을 남겼어요
그런데 문제는 껍질이지요
제가 한 성질 해서 얌전한척 일을 못합니다
얌전떨어 보려고 하다가는 주방을 폭파해 버리거든요

그런데 실리콘 박피기도 체질에 안맞아서 버렷어요
도구 찾아 나서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일단 가장 쉽게...
고무장갑이 실리콘 비슷하니까요
까지더군요
고무장갑을 양손에 끼고 마늘은 쪽을 내서 3-4개정도씩 양손으로 힘껏 비벼주면 대충 벗겨집니다
너무 말랐으면 물에 잠간 담그면 되고...

더이상 공짜로 마늘 껍질 벗길 자신이 없어요
앞으로 쭉 쓸거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3. 12:14










저는 알로에매니아에요
그런데 식성이 까다로와서 먹기 그리 만만치가 않아요
체질적으로 먹고 먹고 또 먹는다던가 약이라고 눈감고 먹기 제게는 불가능해요
알로에는 역하지 않아서 맨잎으로 먹기도 합니다만...

알로에쥬스 시판용중에 알로에 알갱이가 씹히는 알로에 쥬스가 있는데 제가 좋아합니다
알로에 알갱이가 진이 전혀 없던데 아마 물로 깨끗하게 세척 했을것 같지요
알로에는 진이 바로 약이기때문에 가정에는 그대로 먹는것이 이익이지요
제 견해로는...

일단 알로에는 물에 담그어 농약제거 한다음 개끗하게 행구어서 원하는 길이로 썰어요
그다음 다시 세로로 2등분해서 또 원하는 크기로 가로 새로 칼집을 내주고 칼로 싹 긁어서 도려내면 아주 간단하게 칩이 되지요
알로에칩은 설탕을 추가해야 방부가 되니까 바로 쓰지 못하면 설탕 30%정도 버무려서 냉장하세요

용도는 쥬스에 추가하면 되는데요
요즘 색상이 이쁜 쥬스 많지요
알로에 건더기만 더 보태주면 아주 럭셔리한 간단하고 멋진 알로에 쥬스가 됩니다
알로에맛이 워낙 밍밍해서 시판용이나 자가제 쥬스와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알로에 씹는맛이 좋아요
약도 되고 맛있고 손님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지요

또 껍질은 모아서 말리면 약재가 됩니다
한방에서 노회라고해서 약으로 써요
무조건 말리세요
나중에 팅쳐 만들 기회 있으면 포스팅 할거에요
이변 없으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2. 12:50











겨울에는 알로에 보관도 용이하고 먹기도 좋은데요
껍질벗기고 알맹이만 갈아서 겔이나 젤 시판용 팔잖아요
집에서는 믹서기로 갈아도 됩니다만...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자연주의 지구온난화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늘 속이 불편합니다
알로에의 경우 무동력 얼마든지 되구요
채칼로 썰어주면 덜 썰린 부분이 씹혀서 더 맛있어요

일단 알로에는 물에 담그엇다 새물로 행구고 물기 뺀다음 원하는 길이로 잘라서 다시 세로로 2등분하면 채썰기 좋지요
그다음 설탕은 4대1정도 추가하거나 3대1에 꿀 1로 바꾸어 주고 버무려서 겔로 먹으면 되구요
꿀은 아래로 가라앉지만 아무래도 꿀이 건강에 좋으니까 저는 묵은꿀 다 치우려고 꿀 썼어요

알로에는 동서양이 인정한 최강 약재중 하나인데요
무조건은 안되고 체질에 맞아야 됩니다
뉴스 보니까 손발 찬 사람은 안좋다고 하던데 자신에게 맞는지 먼저 알아보고 먹으면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알로에 매니아지만요
저는 뭐든지 맹신 안하고 많이 못먹는 체질이라 생각나면 먹는 정도라 문제가 없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1. 12:14














생활의 달인 보셨어요?
3단토스트 달인요

저는 개인적으로 빵 좋아하지만 빵에 부재료 함부로 추가해서 먹는것 거부증이 있어요
특히 샌드위치 종류 안즐겨요
먹고 체하기 일수라...

그런데 우연히 생달을 보고 한 번 해먹고 싶어졌지 뭐에요
왜냐구요
재료가 일반 가정에 거의 다 있을법한 재료거든요
소스는 2가지 쓰던데 저는 원래 소스 싫어해서 굴러다니던 증정품 케쳡만 쓰구요
나머지 재료도 양배추 계란 햄 치즈정도에 식빵만 3장 쓰면 됩니다

요즘 아이들 햄버거중독인데 3단토스트는 양도 크고 건강상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맛이야 햄버거와는 조금 다르지만...

요즘 물가고에 전세난에 그러지 않아도 우울한데 건강을 먼저 지켜야 돈 안나가지요
연로하신 노인분들께서 이런말 달고 사세요
죽을놈은 말을 안듣는다
참 듣기 싫은 말인데요
진리 그 자체에요

저는 입에 안맞아서 더 안해먹을거지만 햄버거나 길거리 토스트 먹이지 마세요
3단 토스트는 무유라 식빵을 데우는 개념으로 직화로 굽는거에요
거기다가 양배추가 들어가서 균형이 맞겟지요
무엇보다 집에 굴러 다니고 애물인 재료가 한끼가 되니까 여러모로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0. 12:09






지난번에 만든 찜용 양념믹스로 간을 하면 안동찜닭 해도 좋은데 제가 자꾸 육류가 싫어져서 고기 빼고 대신 버섯 쓰고 찜해먹어요
시판용은 너무 비싸고 달고 첨가물 거부감이 들어서 저야말로 안티에요
시판용에 조미료는 공식이고 필수항목입니다
저는 홈메이드에는 조미료 거의 안씁니다만...

또 뉴스 보셨어요?
식약청에서 발표한 조미료에 대한 허구와 진실에 대한 뉴스말인데요
조미료 독약 아니라고 항변 하더군요

일단 홈메이드는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믿을수 있고 맛도 그리 떨어지지를 않지요
시판용의 재료 50%도 안 쓴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하이퀄리티라...

일반적인 시판용 소스 사용법대로 쓰면 되구요
비율은 4-5인분당 1/4컵 정도 쓰면 안짭니다
요즘 고기파동에 힘들건데 이참에 면역력 올려주는 버섯 많이 쓰고 가래떡등 씹는맛이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세요
고기 빠져도 먹을만 할테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8. 12:26






올해 너무 춥고 물가고때문에 우울해서 그런지 더 춥네요
저만 그런가...
추울때는 무조건 따끈한 음식 먹어야 됩니다
체온이 떨어질때 찬 음식은 난치병의 원인도 되거든요
왜냐구요?
암세포는 찬 환경에서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겨울에 무슨 핑계가 필요합니까?

일단 수제비 좋지요
제가 라면 못 먹어서 국수나 수제비 많이 먹는데요
수제비도 시판용 불신해서 황금비율 수제비반죽 냉장해서 두고두고 씁니다
수제비도 전통은 식상하고 제입이 큰편인데 겨울에는 트고 입 크게 벌리기도 싫어서 한입수제비 개발했어요

디자인 수제비라면 제이모님이 아주 오래전에 반죽을 가래떡으로 만들고 다시 떡국떡으로 썰어서 수제비 끓이신 역사가 있어요
저도 종종 해먹었고...
그런데 다 귀찮아서 새알심으로 발전 시켰는데 딱이더군요
시간은 약간 오래 걸려야 익어도 잘 불지도 않아요

제가 무육수주의라는 것 알지요?
기호니까 원하는 육수 쓰세요
수제비반죽만 작은 새알심으로 굴려서 끓이면 되구요
간은 굴 추가 해서 국산 굴소스로 했어요
굴과 국산 굴소스 두가지만으로 충분이 맛있거든요
굴소스 싫으면 어간장이나 액젓 쓰세요

한국음식은 전통 살리고 대물림 하기 어려운 음식이지만 고정관념 깨면 신바람나고 맛있는 건강한 음식이 될수도 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7. 12:13












날씨가 추울때 수제비도 좋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들깨를 써요
들깨수제비는...

일단 아몬드가루 대용 됩니다
들깨와는 향도 다르고 맛도 약간 다르지만 들깨 못지 않는 성분과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나름 맛있어요
제입에는...

조리법도 무척 심풀합니다
들깨수제비에서 아몬드가루로 빠구어 주면 끝.

제가 씨앗류도 매니아라 들깨도 좋아하지만 들깨는 너무 번거롭고 비싸고 쓰기도 불편합니다
들깨는 거피해도 산폐가 빠르고 거피들깨 구하기도 어렵거든요
반대로 아몬드가루는 제빵재료상에서 얼마든지 구할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아몬드가 저장성이 높아요
그래서 들깨대용하는데요
제경우 국물에 풀어서 잘 안쓰지만 가끔 들깨수제비 먹고 싶을때 써요
국물이 고소해서 다 먹을수 있어서...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제가 늘 우려 하는 것들이 현실로 다가와서 점점 압박을 가하는데요
올해 연초에 오르는 물가고 심상치를 않지요
아무도 책임 져주지도 않고...

제가 살림만 하고 살아보니 별것 없읍디다
왠갖 소스류 얼리어댑터 자처하고 즐비하게 늘어놓고 살아서 얻는것은 돈과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뿐...
그래서 지금은 시판용 거의 안써요
끽해야 케쳡 와사비 공짜로 생긴 소스류등 빼곤 ...

물가고 이기려면 일단 다 먹고 치우고 들이지 마세요
소스류도 모으면 상당하잖아요
게다가 첨가물 투성이에 발암물질에 대장균에 알면 못 먹을겁니다
소스류의 노예가 되지 마세요

제경우 여러분이 알다시피 무육수주의라 육수도 한강수가 육수고 육수 낼 재료도 안삽니다
없는 솜씨에 고가 식재료 쓰면 솜씨가 올라간다?
제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읍니다
무육수로 맛 못내면 게임오버이까요
쓸때 없는 육수용 고기도 쓰지 말고(광우병사망 뉴스 보세요) 들깨면 들깨 아몬드면 아몬드 건강에 좋은 쓰세요
그러면 돈도 안들고 건강해지면 병원비 안들고 일석이조잖아요

글의 주인이 되려면 행간의 숨은 뜻을 해석해야 된다는것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6. 12:27








재료 1키로 이상

알로애생잎 큰사이즈 1장(1키로 내외)
설탕 3컵(여름 4컵)
1컵

옵션 식초 1/4컵

조리법

1. 알로에는 물에 담그었다 새물로 행구어 물기를 뺀다음 대충 썰어서 믹서기로 갈아둔다
2. 간 알로에는 설탕추가해서 녹이고 원하는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하룻밤 방치해둔다
3. 알로에 거품이 다 사라졌을때 꿀을 추가 하고 냉장하거니 실온에 방치한다


저는 알로에 매니아에요
그런데 요즘 꿀차 나오더라구요
물론 기업 비밀 전혀 모릅니다
저는 시판용 불신자라서 집에서 해먹을 궁리 하지요

알로에는 특성상 갈면 거품이 납니다
아마 잘은 몰라도 기업에서는 소포제 쓰겠지요
거품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거품은 사포닌이에요
건강 미용에 최고지요
특성을 알아야지 제대로 쓰지요
알로에 거품은 하루 방치 하면 사라지니까 참고해서 담그세요
안그러면 스트레스에요
저만 그런지...

또 당도를 줄이려면 식초 10%정도 쓰고 설탕 1컵 정도 줄이세요
시판용 구연산 쓰는데 합성이라 차라리 식초 쓰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알로에는 사철 나오기 때문에 장기저장 할 필요가 없어요
조금씩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고 치우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당도도 줄일수 있으니까요

맛은 순하고 쓴맛도 없고 신선한 녹색의 알로에차가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5. 12:22









요즘 코다리 싱싱하고 맛있어요
코다리는 뭐를 해도 다 맛있잖아요
그런데 양념장 발라서 구워도 무척 맛있어요

일단 양념장은 불고기장을 쓸건데요
불고기장 비축분이 없을때는 일반적인 레시피 쓰세요
즉석으로 배합해서...
저는 시판용은 불신하고 느끼하고 걸쭉하고 너무 달아서 못써서 자가제조해서 맛이 깔끔합니다만...

코다리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대가리는 떼어서 엿장에 조리거나 탕등 해먹고...
몸통만 포를 뜬다음 씁니다
불고기장 2큰술이면 1마리분정도 되고 옵션으로 다진마늘 파 식용유 추가해서 버무리고 코다리에 고르게 발라서 하룻밤 정도 재워서 구으면 되는데요
저는 그릴로 구웠는데 직화는 물 보충하면서 구워야 속까지 잘 익어요

또 냉동상태의 코다리는 수분이 많아서 양념장 바르면 물이 빠져서 손해니까 구울경우 바람에 약간 말린다음 양념하면 고스란히 양념이 묻어서 맛있지요
살도 단단해서 더 맛있고...

불고기장에는 후추가루 설탕 마늘 생강등 다 들어가서 추가로 양념 안해도 되지만 파마늘 남아 돌때 쓰면 아무래도 향이 가해지니까요
생양념 추가분도 좋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4. 12:22











염장다시마는 염도가 높아서 장기저장이 되기는해도 냉장해도 자동으로 변합니다
제가 좋아 하지만 매일 먹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묵은 염장다시마 먹고 치우려고 조리 했어요

일단 무염입니다
염장다시마는 물에 우려도 소량의 염분이 남기도 하지요
그래서 무염으로 조리하면 염분공포에서 벗어나서 마음 놓고 많이 먹을수도 있어요

염장다시마는 물에 우리고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썰어요
한가지는 조청으로 조리기인데요
달콤합니다

또하나는 기름에 볶기인데요
간단하지만 용도도 많고 맛있어요

둘다 무염이라서 입에 안맞으면 간을 하세요
제경우 워낙 짠맛 중독증이라 밥상위에 한가지라도 무염 올린다는 심정으로 살거든요
저도 건강검진에서 고혈압위험 있다고 경고 받았어요
2차 검진 하라는데 무서워서 못 받겠어서 염도 줄일 궁리하지요
어자피 당할거라면 미리 방어 하려고...

밥상위에 단 한가지만이라도 간하지 마세요
물가고 시대에 병들면 2중고에 고혈압은 보험도 못들잖아요
아시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3. 12:39












콩가루는 인절미고물용 콩가루 팔지요
원래는 예전 어머님들은 인절미 하고 남은 콩가루를 밥에 비벼먹게 해주셨더랬지요
그런데 단점이 뭐냐면요
목이 메이고 많이 못먹는다입니다
밥에 많이 묻지도 않아서 밥 한그릇에 1수저 끽해야 먹게되잖아요

저는 인절미에 콩가루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콩가루만 많이 먹을 궁리 하는데요
왜냐구요?
최신 연구보고와 실험결과에 콩가루가 흡수율이 최고라고 제가 글 올렸었지요
콩은 일반적인 레시피는 흡수율이 무척 낮아서 손해에요

콩가루도 80%정도 박에 안되고 흡수율 좋은 콩은 발효한 장류와 청국장인데 매일 먹기는 무리수가 있지요
장류도 80%정도지 아직 100% 흡수되는 콩은 없는것으로 압니다만...
그래서 저는 콩가루 애용 합니다
지필지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이긴다에 근거해서...

일단 제가 찾은 평생 먹을 조리법은요
바로 너무 간단해서 어이상실인데요
물과 밥 콩가루를 원하는 비율로 풀어서 먹으면 됩니다
상상과 달리 참 고소하고 맛있어요
물은 밥이 찰 정도로만 부어주고 다 먹어야지요

콩가루가 신기한것이 더울때는 찬물에 추울때는 뜨거운물에 밥을 말수 있다는거에요
전혀 안 뭉칩니다
목이 절대로 메이지도 않지요
아이들 먹이기도 좋을거에요
아니들은 목 메이면 큰일나잖아요
어른도 힘드니까...

아직은 콩이 최고의 단백질 건강식품이고 잘 골라 먹으면 약이 되니까요
유전자 조작콩이나 수입산 말고 우리콩 찾아서 드세요
특히 50대이후의 여성들은 골다공과 탈모 폐경기증상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그런데 검은콩도 좋은데 집에서 볶아서 방아간에 맞길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검은콩가루가 흔하지 않아서 구하기 힘드니까요

인절미 하고 남은 콩가루 있으면 밥에 말아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 1. 11:39





버섯매니아라서 새로나온 버섯은 거의 다 사먹어봅니다
그런데 노루궁뎅이는 처음에 약용버섯으로 알려져서 약으로만 쓰는줄 알았는데 생버섯을 팔아요
맛는 약간 쌉쌀한 맛이 있어서 생으로 먹기 거북해서 처음에 산 노루는 말렸어요
다려서 먹으려고...

노루궁뎅이는 이름과 모양이 너무 웃겨서 눈이 가는데요
실제로도 이쁩니다
진짜 노루궁뎅이가 이렇게 생겼을까 하지만 모르겠구요
맛은 실타래 같은 결이 특이한데 버섯류 맛이납니다
버섯은 볶아야 맛있기 때문에 노루도 볶았는데 고소하더군요

노루가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먹어도 항암성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으니까 가치가 있길 바라지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2. 31. 11:54








겨울에는 칼로리소보가 많아서 추위 덜 타려면 유지방 먹어도됩니다
빵은 굳으면 노화현상때문에 자동으로 맛이 떨어지구요
냉동 하면 저장도 되지만 저는 성질이 급해서 해동한 빵 토스트 못해요
해동하고 수분이 질퍽거리고 모양이 찌그러지고 구겨지면 식욕도 없어요

일단 어자피 토스트 할거라면 빵이 모양도 살아 있을때 해두면 더 맛있고 이쁘거든요
일반적인 토스트 하면 되고...
식어도 맛있지만 전자렌지로 살짝 가열해서 먹으면 편합니다
그대로 냉동해서 먹어도 되지요

고정관념 버리세요
맛이 떨어질때 토스트 한다가 아니고 맛있을때 토스트 한다로...
저는 시판용 빵도 잘 안사고 빵을 일주일에 여러번 굽기때문에 처치곤란이라 경험과 지식의 발로지 포스팅전용이 아니에요
제가 평생 먹고 살 귀한 조리법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2. 30. 12:20






연말연시에 찜도 많이 하잖아요
요즘 시판용도  여러가지 나오기는 하지만 달고 느끼해서 못 먹겠어요
저만 그런지...

일단 제가 자가조제 할건데요
제가 손수 말린 끝물고추 갈아서 쓰는데 끝물고추가 없으면 마른 고추 갈아서 쓰세요
나머지 재료는 다 구할수 있어요
생강가루 마늘가루 후추가루등...

비율은 진간장 1컵당...
설탕 1/4컵
간고추가루 1큰술
후추가루 1작은술
마늘가루 2큰술
생강가루 1큰술

믹스한 상태에서 퍼 써도 되고 진간장에 담그어 걸러서 되고 그냥 써도 됩니다
시판용은 달고 매운데 이상하게 입에 안맞아서 못 먹겠더군요
첨가제도 의심이 들고...

저는 자가제조가 원칙이라 후추가루만 설탕 빼고 다 말리고 갈아서 씁니다
아무래도 믿고 먹을수 있고 맛이 깔끔해서 좋아요
저는 년중 자가제조 장류 만들어서 쓰기 때문에 불고기장 하면서 찜양념장을 같이 만들어 두었어요
그래야 급할때 마음대로 쓰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