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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9. 09:50

 

 

 

 

 

 

 


당근으로 여러가지 해먹지만 당근 특유의 향이 먹기가 싫어요

그래도 떨어지면 안되는 식재료라 보충을 하지만 아무래도 자주 먹게 되지를 않지요


일단 무대용으로 단무지를 만들어요

그러면 당근향이 많이 가시고 아작하고 오도독 씹히는 단무지가 됩니다

단무지 레시피는 인터넷에 많으니까 패스...

에이프런네 부엌 조리법 쓰라고 할 생각도 없어요


부추는 너무 질겨서 잘게 다져서 전자렌지로 돌려서 쓰면 김밥속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김밥은 다 비슷한데 아작한 단무지맛은 없잖아요

당근 단무지 정말 쓸모가 있더라고...

당근은 시들고 싹 나면 채썰어서 생채 해도 좋아요


고정관념에서 벗어 나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식비도 절약 할 수 있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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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2. 09:41

 

 

 

 

 

 

 


요즘은 여름에도 달래가 있더군요

달래는 생으로 먹기가 싫어서 조리를 해서 먹는데요

달래를 잘게 썰어서 부치면 먹을만 합니다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쓰고 간을 오징어가루로 하면 맛있어요


오징어가루에 조미가 되어 있어서 당연히 맛있지요

생물오징어는 물이 생겨서 부침개가 눅눅해지지만 오징어가루는 수분이 안생겨서 좋아요

식어도 맛있고 냉동 했다 데워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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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26. 09:51

 

 

 

 

 

 

 

 

 


깻잎도 끝물이네요

저장도 부담 스럽고 있을때 먹기로 하고...


일단 깻잎을 씻어서 물기 배준다음 양념장은 물 1컵당 진간장 1/4컵으로 절이는데요

양을 조절 하기 힘들잖아요

원래 꺂잎은 양념하기가 너무 힙듭니다

그럴때는 양푼에 깻잎를 담아준다음 손으로 누른채 깻잎이 잠길 만큼 양념장을 부어주고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2시간  절입니다

충분히 간이 맞게 절여지면 국물에 각종 양념을 추가해서 켜켜로 양념 하면 되고...


간은 먹어보고 물양을 늘리거나 줄이면 되는데요

깻잎은 너무 싱거우면 잘 상해요

중탕으로 찌거나 조려야 되고...

생으로 먹으려면 장기 보관은 안되지요


더 싱겁게 하려면 5대1로 맟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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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19. 09:48

 

 

 

 

 

 


요즘은 문어가루를 팔지요

그래서 고추장물 만들때 간장을 덜 쓰고 문어가루 이용합니다

풋고추 잘게 다지고 문어가루 추가해서 조리면 되지요


그런데 문어가루가 너무 짜서 간장을 빼면 또 너무 싱거워요

기호에 따라 간은 맞추면 될거라고...



고추장물에 멸치 대신 문어가루 쓰면 색다른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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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12. 09:58

 

 

 

 

 

 

 

 

 


재료


양배추 1/4통

당근 1/2개

설탕 1/4컵

꽃소금 깍아서 1작은술

마요네즈 3/4컵

식초 2-3큰술



조리법


1. 양배추와 당근을 가늘게 채썬다음 설탕과 소금으로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시간정도 절인다

2. 절여진 양배추에 분량의 마요네즈와 식초로 버무리고 냉장 한다



요즘 양배추도 비싸지만 그래도 푸짐 해서 한통 사면 쓰다 남아요

콜슬로는 여러버젼으로 해보았는데 별로였어요

일단 절여서 만듭니다

그러면 간이 고르게 베이고 맛도 훨씬 좋아지거든요

이버젼은 누구나 무리 없이 먹는 아주 완소 조리법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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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8. 5. 09:58

 

 

 

 

 

재료


국거리용 소고기 1근

국간장(어간장등) 1리터

쌀발효액(신송)1병


회석 1인분 물  300미리당 2-3큰술


조리법


1. 물과 소고기를 압력솥으로 추가 돌아가서 10분 김이 빠지면 차게 식혀서 면보로 거른다

2. 면보로 2번 정도 거른 장조림장과 쌀발효액을 섞어주고 냉장한다


매년 여름마다 물냉을 먹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도 매번 실패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건진 조리법이에요

시판용원액도 먹어보니 영 입에 안맞고 이제 평생 먹고 살게 생겼네요


일단 다용도라 설탕 식초는 배합하지 않습니다

여름 지나면 잔치국수에 활용 하고 맛이 좋아서 국이나 찌게등 모자란 간을 보충해서 쓰면 되니까요

비용이 그리 알뜰한 것도 아니고 전통 국간장 발효액 소고기 구매 하면 저렴하지는 않지만 ...

식초 설탕은 식성대로 배합 해도 좋은데 지난번에 만든 냉국원액으로 오이채 절여서 곁들이면 대충 맛이 나옵니다


동치미에 희석액을 섞어서 전통물냉을 만들수 도 있어요

고기건더기는 냉동 했다가 잡채나 국에 쓰면 좋아요

워낙 짜기 때문에 소량 써야 된다고...



만약에 국간장이 없으면 진간장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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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7. 29. 09:52

 

 

 

 

 

 

 

 

 

 


풋고추 쓰다 남으면 애매해서 해먹게 되지를 않네요

일단 세로로 썰어서 식용유로 볶아요

거의 다 익으면 진간장으로 간해서 살짝 볶아요

보기 보다는 맛있어요



덥고 채소값 올라서 힘든데 굳이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힘들게 사나요

맛없어도 있는 재료 먹고 치우면 상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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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7. 22. 10:01

 

 

 

 

 

 

 

 


재료


장류원액

한식장류 어간장 액젓등 1/2컵

식초 1컵

설탕 3/4컵



소금원액

식초 1컵

설탕 3/4컵

꽃소금 2큰술


옵션 msg한꼬집 장류와 소금에 추가

 1인분 물 300미리당 원액 3큰술로 희석


요즘 너무 더우니까 입맛도 없고 반찬 하기도 싫어지네요

그러다보니 불 안쓰고 먹을 궁리만 하고...

불 안쓰면 뭐니뭐니해도 냉국이 최고지요

냉국이 새콤달콤 짭짤해야 맛이 나니까 건강은 물건너 가니까 되도록이면 저염 저가당으로 먹고 살아요


장류와 소금맛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고...

 msg는 소량만 넣어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옵션으로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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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7. 15. 09:56

 

 

 

 

 

 

 

예전에 전기세 나오고 밥맛 없다는 핑계로 안쓰고 방치한 유명한 일제전기밥솥을 작동해보고 고장이면 버린다하고 작동...

그런데 진짜 명품인지 15년 넘었는데도 작동이 잘되더군요

밥 한 번 더 해보자 하고 밥을 했지만 당최 입에 안맞아요


어잿든 고장나면 수리도 골치 아프고 고장이 나면 버리기로 하고 쓸때 찾다가 마침 햇마늘 들여서 흑마늘 해보기로 했습니다

뉴스에 보니 지프라기와 약재를 바닥에 깔면 더 잘 된다고 해서 마늘대 깔고 마늘 앉혔네요

한번도 흑마늘 해본적 없지만 해보면 알겠지 하고...


보통 흑마늘은 보온으로 14일 숙성 한다고 하는데 12일만에 개봉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기세가 걸리잖아요

12일도 훌륭하더군요

맛이 달기가 엿같고 색상이 다 검어지지는 않았어도 맛은 같더군요

흑마늘 말리는데 또 한참 걸리겠지만 마늘대 깔고 흑마늘 성공해서 흡족합니다


다음에는 쪽내서 한알씩 해보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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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7. 1. 09:55

 

 

 


청으로 오이채를 절여서 면류 비빌때 쓰면 괜찮아요

어자피 새콤 달콤 해야 되니까 오이채를 청으로 절이면 좋아요

일단 오이채4 청1 비율로 오이채위에 청을 부어서 냉장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절여지니까...


청류는 정말 당덩어리에요

모셔 둘 것이 아니고 빨리 치우고 더 안담는게 상책이에요

누적분이 꽤 되니까 여기저기 쓰느라 바쁜데도 안떨어지네요

발효 한다고 묵히면 냄새도 이상해지고 맛도 더 떨어지는데 ...


그래서 반찬 할때 절임 할때 열심히 씁니다

그런데 청이 열무나 얼갈이에 들어 가면 김치가 질겨집니다

분명히 연한 재료였지만 김치가 질기다 하면 안써야겠지요

반대로 물김치에는 꼭 써야 탄산이 생기지요


어잿든 당섭취의 원인중 하나가 청이라 애물단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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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6. 24. 10:02

 

 

 

 

 



요즘 오이가 한창이네요

그나마 저렴한 편이라 10키로 들이고 먹고 살아요


오이지용 오이 5개가 1키로 내외입니다

그러면 고추가루 1/4컵 설탕 1/4컵 식초 1/4- 1/2컵으로 무치면 대충 새콤달콤해집니다

무염이라 거부감은 들어도 식초가 들어 가서 그냥 먹어요

만약에 무염 싫가 하면 소금 깍아서 1작은술 추가 하면 되고...


원래 예전 요리연구가표 완소 레시피입니다

그래서 잊지 않고 해먹지요

여름에만 해먹기 때문에 요즘 자주 먹지요


물이 생기니까 많이 하는 것 보다 조금씩 해야 신선하니까 번거롭기는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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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6. 17. 10:04

 

 

 

 

 


요즘 한창 마늘종 갈무리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마늘종은 저장 하려면 소금에 절이거나 장류에 담는길 밖에 없지요

마늘종이 짤 수 밖에 없고...


일단 효소청 3 소주 1비율로 마늘종을 삭혀요

원하는 길이로 썬다음 마늘종이 잠길 만큼 부어주고 밀봉해서 실온에서 2-3일 냉장은 더 걸리니까 마늘종이 노랗게 삭으면 건져요

도중에 뒤집어주고 ...

마늘종을 고추장과 버무리면 끝.


우리나라 아줌마들 거의 다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일 중에 효소가 있어요

주변에도 이미 후회 하고 안담는다고...

당뇨가 와서 효소가 얼마나 사악한지 깨닳은거지요

뭐 어젰든 효소는 백해무익 하니까 누적분 없애기 조리법으로 딱이에요


마늘종은 삭히고 건져서 보관 하거나 고추장이나 간장으로 장아찌 담그면 상대적으로 덜 짭니다

맛도 달아서 못 먹을 정도도 아니고 먹기 좋은 당도에 고추장의 염분만 섭취 하게 되지요

마늘종은 항상 파니까 뭐하러 많이 해서 선도 떨어지고 맛없을때까지 먹나요

2키로 1단 해서 떨어지면 또 담으면 더 맛있지요


효소는 맛있는 과일 몇가지만 하고 누적분은 다 소비 하기로 했어요

효소는 설탕 덩어리지 그 꿀꿀한 냄새나 신맛 떫은맛으로 무슨 맛이 난다는 것인지 무조건 청청 하는데 질려 버렸어요


설탕 값도 올라 가는데 쓸때 없이 효소 담는일은 생각 좀 해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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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리뷰 후기 이벤트2017. 5. 27. 10:11

 

 

 

 

 

 


불고기장 만들고 고기파동 나서 제대로 못 먹었어요

그래서 다 치우고 새로 만들려고 불고기장 치우는중...


일단 불고기장 2 식초 1 비율로 마늘종을 무쳐요

청양초 있으면 추가 하고요

그러면 그닥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먹을만 해요


요즘은 현미떡 해둔게 많아서 하루에 한 번을 떡으로 먹느라 반찬에 신경이 안쓰이네요

그래도 이것 저것 해먹지만 앞으로는 인기 없는 저염 저당이 주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네요

주변에 자꾸 처방약 먹어야 되는 사람들이 늘어 나서 더이상 짜게 달게 올리고 싶지가 않아요

남이야 병에 걸리든 말든 그러면 나도 걸리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맛이 없어서 탈인데 참 독하게 먹고 혈당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낮춘 사람은 건강이 상하면 죽는다 생각 하고 실천 한다니 따라 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잿든 힘드네요



조리법 원자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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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5. 13. 10:15

 

 

 

 

애호박이나 가지는 기름이 정답이지만 느끼해서 노오일로 볶아요

일단 애호박이나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음 소금이나 장유로 잠깐 절여요

그다음 팬에 볶을때 물로 기름 대용 해서 익히면 되는데요

뭐 맛이야 기름이 빠졌는데 맛이 있겠습니까

 


단지 느끼한 맛이 없고 칼로리가 적으니까 먹는거지...

주변에 경기 타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아무래도 식비절감이 먼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글 본 사람들은 내궁상 잘 알테니까...

 


식비절약은 먹기 싫은 재료 상하는 재료등 먼저 먹고 치우면 되지요

인기 없다고 안먹으면 버리니까...

물러타지는 재료부터 먹고 쓸때없는 소스류등 안사면 되고 싼재료라고 무시하지 말고 먼저 먹으면 절약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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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5. 6. 10:15

 

 

 

 

 

오랫만에 계란후라이 해먹네요

계란 파동 나기전 1달전부터 안먹다가 올라버리는 통에 사태가 나아질때까지 기다리자 하다가 결국 2배의 돈을 주고 계란을 샀지요

그래서 사람은 귀할때 귀할 줄 알고 고마울때 고마워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언제까지 계란이 싸고 풍성 할 줄 알다가 이꼴 당했잖아요


요즘 돈 좀 벌었다고 목에 힘주고 길에서 만나도 개무시 하던 동네 아줌마들이 이상하게 친절한척 하면서 살기 힘들다는둥 옆에 살면 더 잘해 줄텐데 하면서 힁설수설 하더군요

아마 경제가 나빠지니까 사람이 그리워서 그렇지 않아 하는데요

사람 귀한줄 이제 안것 같지만 이미 늦었지요


어잿든 주변에도 경제 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결과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고 내돈 나가게 하면 강퇴 시키고 알짜만 모여서 나누어 쓰고 바꿔쓰기 하면 좋겠다 했어요

그래서 동기간 부터 시작 했고 나중에 종교모임등 여러가지 방편을 생각 하지요


그런 모임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 사람이 전부가 되어야 되지요

힘을 빌려준다거나 돈 안들이고 서로 도울 수 있어야 되고...

지금도 안쓰지만 아까워서 못 치우는 잡동사니 찾고 있어요

아름다운 가게 이용하고 당한 굴욕은 버리는것이 더 나을때도 있어요


이제 서로 이해 하고 바꾸고 주고 받는 문화가 자리 잡히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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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4. 29. 10:06






작년에 냉동멸치와 냉동청어로 젓갈을 담았지요

원래 냉동은 잘 안삭아서 잘 안하는데 ...

올해 보니까 푹 삭아서 먹기는 좀 비리고 해서 액젓 내려요

그런데 왠기름이 이리도 많은지 몇번 더 걸러야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냉동생선은 비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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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리뷰 후기 이벤트2017. 4. 22. 09:42

 

 

 

 

 


홈메이드 맛소금 만들어 먹은지 무척 오래되었지요

초보때 맛소금 쓴다음 종종 쓰다가 사먹기에 비싼거에요

또 용량도 많아서 짐스럽고 다 먹지도 못하고...


일단 잘말린 꽃소금 1컵당 msg 깍아서 1큰술 섞어서 믹서기로 곱게 갈면 끝.

시판용 맛소금은 정제염이라 짜도 너무 짭니다

꽃소금은 10%정도 덜 짜고요

그래서 만들어 먹으면 같은양 써도 덜 짜요

물론 맛은 좀 다르지만 텁텁한 맛이 없고 깔끔합니다

김밥 나물등 맛소금 쓰던 대로 쓰면 되고...

한 컵 만들면 6개월은 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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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4. 15. 10:46






작년말쯤 라임청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액땜 빡세게 하는 바람에 한동안 잊어먹긴 했는데 이제 먹고 치우려고 개봉을 했어요

청 담그기는 다 아니까 패스...


일단 라임은 혈관에 좋은 성분이 많아요

라임보다 더 좋은 것은 깔라만시에요

깔라만시는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라임으로 담았어요

성분은 비슷하니까...


오늘 맛을 보니까 아후 새콤해 게다가 약간 쌉쌀까지 합니다

요즘 당뇨인구가 점점 느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당섭취과다입니다

이제 또 매실철이 오면 너도 나도 그달아빠진 매실청 담글테지만 생각해 볼일이지요

과연 몸에 좋을지...


결과만 따지자면 이제 청을 왠만하면 안담아요

앞으로는 라임도 말려서 다려먹을거에요

말려서 다리면 당도가 거의 없는데 못 먹을 맛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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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4. 8. 11:39







재료 5리터


고갱이 배추 2/1통 

무 엄지손가락 길이 2-3개

양파 1/2개

생강채 1큰술

꽃소금 1/4컵

물 4리터 

효소청 1/4컵

고추장용 고추가루 2-3큰술



조리법 


1. 통배추는 겉대는 떼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무는 썬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3. 김치통에 먼저 썬배추를 담고 분량의 소금으로 버무려서 20-30분정도 절여준다

4. 배추가 절여지면 무가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서 30분정도 절여준다

5. 절여진 재료에 물을 부어준다음 잘게썬 양파 채썬생강 고추가루 효소청을 추가해서 실온에서 익힌다




나박김치는 우리집안의 내력음식중 하나입니다

음식 솜씨 좋은시던 우리 외할머님이 담그신 나박김치는 얼마나 맛있던지 옹기바닥을 다 긁어서 손녀가 다 먹게 만드신 걸작이에요

그런데 나중에 기억이 나서 비법대로 순물 즉 두부 짜고난 버릴 물이 순물이라고 해요

우리 할머니 표현대로는...


어잿든 그당시 동네에 두부공장이 있었고 날잡아서 얻어 왔어요

그리고 즉시 나박김치를 담았는데 글쎄 그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순물이 탄내가 나더니 결국 익힌 나박김치도 탄내가 나서 다 버렸지요

그후에는 아직 무서워서 도저히 순물로 김치 도저히...


그다음 우리어머님은 우리 아버님 좋아하신다고 주구장창 나박김치를 담그셨습니다

솜씨 좋고 손이 크신 우리 어머니는 먹다 남겨서 버릴 정도로 많이 담그셨는데 비법을 전수 받지 못했어요

물론 맛이 기가 막혀서 우리 아버님 국수 말아서 참기름 한바울 떨구고 매일 드시다시피 드셨지요

그후에 내가 담근 나박김치는 초보때부터 담았으니까 30년은 족히 되겠지요


요리연구가식 요리책식 다 담가보니 비위에 안맞아서 짠맛 싱거운맛 다 보면서 계량을 하고나니까 그때서야 먹을 만 해지더군요

심플하게 설거지도 줄이고 쉽고 맛이 균일하지요

비결은 무와 배추가 잘절여지면 되는데 배추 먼저 절이고 무 절이구요

고추가루룰 물에 불리고 짜면 국물도 탁하고 영 아니거든요

그래서 고운 고추가루 씁니다


물론 기본재료에 있으면 배 밤 대추 추가하면 되는데 마늘은 쫓아내야 잡내가 안나요

생강은 탄산이 생겨서 꼭 씁니다

또 소금은 요즘은 천일염 안씁니다

원래 노력대비 허무해서 볶아서 쓰지도 않지만 화학전공 전문가가 그러는데 천일여 볶으면 발암물질로 변해서 큰일 난나고 해요


그래서 정제염이나 꽃소금 씁니다

일단 정재해서 깨끗하고 스트레스도 없어요

소금이 맛을 좌우 하는것이 아니라 계량이 맛을 좌우한다고 믿으니까 천일염 빼기로...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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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4. 1. 10:29








재료 5리터 


통배추 겉대 떼어낸 고갱이 1/2통

무 엄지손가락 길이 3개정도

국간장(한식간장 조선간장 국간장)3/4컵 150미리

건표고 5-6개

배 1/2개

물 4리터

효소청등 시럽 1/4컵


옵션 마늘 대추 생강 잣



조리법 


1. 배추와 무는 나박썰기로 썬다음 김치용기에 썬배추 무를 담는다

2. 국간장을 추가해서 버무린다음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2시간 절인다

3. 배는 나박썰기로 썰고 건표고는 4등분으로 잘라서 절인 재료에 추가하고 효소청 넣어서 마무리한다

4. 분량의 물을 부운다음 밀봉하고 실온에서 1-2일 익힌다음 낸장한다




우리전통김치중에 장김치가 있어요

장김치는 로열패밀리나 먹던 귀한 김치라지만 요즘은 줘도 안 먹을 정도로 인기 없어요

낯설기도 하지만 먹어 보기 전에는 영 아니지요

귀한 재료를 대책 없이 많이 넣기도 하지만 기본만 되는 김치입니다


개인적으로 물김치류에는 열무나 얼갈이 정도만 마늘 쓰고 안씁니다

기호에 따라 쓰면 되지요

초보때 제대로 장김치를 담그었지만 맛은 있는데 당최 먹기가 싫어서 거의 다 버리고 나중에 다시 담기 시작은 했지만 자주 안담지요

그정도로 장김치는 거부감이 드는 김치입니다

그런데 장김치는 소화력이 뛰어나고 맛이 순해서 맛들이면 평생 먹게 되지요


예전에는 건표고도 불려서 썻지만 지금은 다 귀찮아서 집에서 말린 표고 바로 풍덩 하고..

또 국간장은 홈메이드는 악취가 나면 한 번 끓이고 걸러서 쓰면 되고요

시판용도 염도가 다 다르니까 일단 한 번 담아보고 조절 하면 좋겠지요

간장으로 염도를 맞추면 소금 보다 덜 어려우니...


잘 익혀서 개봉하면 탄산이 장난이 아니에요

장김치는 담그기 쉬운 김치지만 간이 잘 맞아야 된다는...


올해 전기안정법이 통과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기안전법이 자영업자들만 죽이나 하면 아니지요

가정집에서 불이 나도 대책 없어요

지은지 30년만 넘어도 화재에 취약해서지요


가정집은 에어컨 냉장고등 관심은 없고 쓰기만 하다 불난다고...

특히 냉장고 그것도 김치냉장고가 원흉인데요

1년에 한 번은 서비스 받아서 먼지 털어내고 쓰세요

개인적으로 냉장고 외부에서 진공청소기로 먼지 빨아내고 쓰는데 앞으로는 점검을 받아볼 생각이라는...

살림 하면서 좀 할일이 많아야지 냉장고 먼지 제거 그게 쉬운가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 참고하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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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