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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3. 25. 10:47










양파는 좋아하는데 생양파 먹기 싫어해서 잘 안먹어요

그래서 궁리 많이 했는데 그나마 먹을만 해서 빵에도 올려 먹네요


일단 요술식초에 청양초 갈아서 반반 석어서 저장합니다

큰양파 1개당 마늘 7-8개 채썰고 매운요술식초 1/4컵 식용유 1큰술로 버무리면 되는데요

보기는 지저분해도 맛은 칼칼하고 양파의 느끼한 맛이 떨어져서 먹을 만 해요

양파는 자체적으로 매운맛이 나지만 청양초와는 전혀 다른 맛이라 양파의 매운맛을 가려주지요


요술식초는 만들어서 쓰지만 번거로우면 시판용 배합초를 쓰면 될건데요

시판용은 짜고 단데 과당이 들어 있어요

과당은 건강에 해롭지요

그거야 사정대로 쓰면 되고...


앞으로 경제가 나빠져서 돈 벌기 힘들면 건강이 나빠지면 쪽박 차니까 되도록이면 건강을 먼저 챙기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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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3. 18. 11:04







우리나라 전통 두부조림은 자주 해먹어요

그런데 뭔가 미진한 듯 한 느낌이 드는데 시안식 두부부침인지 조림인지 보니까 괜찮아 보이더군요

한식은 두부를 앞뒤로 부쳐서 간도 잘 안배이고 식으면 단단해지고 그러니...


일단 두부를 부칠때 한면만 익혀요

생소한데 한 면만 1/3정도 부치고 나서 양념을 합니다

물론 시안식 양념을 할 수 없고 한식두부조림용 양념으로 대치했어요

안먹어 보아서 모르지만 반찬이 아니고 간식으로 먹는것 같지만 난 반찬이 필요 하니까...


맛은 아무래도 다릅니다

한면만 부쳐서...

그런데 부드럽고 간도 잘 스며들더라구요

두부조림의 다른 맛이라고나 할까...


어잿든 블로그 하면 별 경험 다 하게 되는데요

얼마전에 랜섬에 걸려서 자료 다 말아 먹었습니다

자료라고 돈도 밥도 안되는 것 뭐 아쉽지도 않지만서도...

다 인터넷에 올려서 필요하면 다운 하면 되니 걱정 안합니다


아무튼 랜섬은 커퓨터 자체가 불통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바탕화면에 아니면 문서류가 모두 막힙니다

쓸 수가 없어요

인터넷도 연결이 되고 단지 문서만 막힙니다


다행인지 중고노트북 4대째 새로 사용중이라 그리 아까울 것도 없고 바탕화면 바꾸고 새로 저장 하면 되는데 그래도 포맷을 했어요

웃기는것이 뭐냐면 다운로드에 들어간 문서류는 보존이 되어 있더라고...

혹시 중요한 문서나 사진등 내문서에 두지 말고 다운로드에도 복사해서 넣어 두라고...

정말 중요한 문서나 부모님 사진등 성장일기등 다 날리고 돈 보내도 안 풀리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후래자식 같은 것을 쌍욕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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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3. 4. 10:56







재료 5리터 용기용

무 1키로 내외 1개

꽃소금 1/4컵

물 4리터

양파 1개

배 1/2개

풋고추 4-5개

청류 1/4컵


옵션 마늘 생강 소량 



조리법 


1. 무는 먹고 싶은 길이와 크기로 먹기 좋게 썬다음 소금으로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2-3시간 절인다

2. 절여진 무에 물을 추가해 주고 양파와 배 풋고추를 큼직하게 썰어서 추가해주고 발효청등 시럽을 넣어서 실온에서 익힌다음 냉장한다 



지난달 날씨로 3박 4일 정도 걸렸어요

동치미는 도중에 개봉 하면 그걸로 맛이 갑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용기에 담아서 잔방울이 퐁퐁 올라가면 개봉하던가 냉장하든가 해야지요

경험으로 불투면 용기에 잘 담지만...


어잿든 동치미는 일단 짠듯 해야 제대로 맛이 나옵니다

또 경험으로는 5리터 이상 되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못 먹거든요

그래서 아예 5리터용 조리법이 나온거지요

계량을 해두면 아무때나 척척 해도 똑 같은 맛이 나오니까...


동치미의 문제는 고염도라는 것입니다

싱거우면 맛이 떨어지고 탄산이 적어요

한 번 담아보고 소금은 가감하세요

가감은 수저로 하되 계량컵으로 재서 한 술 퍼내던가 해야지 그놈의 밥수저로 무신 간을 맞춘다는 것인지 당최 어휴...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이렇게 딱 떨어지게 절대로 못 합니다


또 비법중에 하나가 바로 탄산 생성용 양파와 배등을 좀 물러 터질듯 한 애들 쓰면 탄산이 엄청 생김니다

그렇다고 물러진 애 쓰라는 말이 아니고 김치에 넣기 좀 그럲다 하는 애들 쓰라는 말이지요

원리는 모르지만 경험상 싱싱한 애들 보다 훨씬 톡 쏜다는...


무를 절이면 안절인무와 맛이 다르고 톡 쏘는 맛이 나오니까 꼭 절입니다

무가 쪼글하게 절여지면 담아야 되고 당분은 동치미엔 써도 되는데요

만약에 국물이 싱겁다 하면 액젖을 추가해서 담으면 그것도 탄산이 생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둘 다 반반 섞어도 되고...


요즘 저장무가 달고 맛있어요

제일 맛있는 무는 제주무지만 짝퉁이 많아서 일반무 사지요

대파 마늘 생강등은 동치미 맛을 저해 하고 악취의 원인이 되니까 안써도 되고요

그거야 기호대로 하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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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2. 25. 11:26






요즘이 한창 방풍이 나오지요

방풍은 풍을 막아준다고 해서 뇌경색 뇌졸증등으로 오는 병을 예방한다고 해서 방풍이라는데요

방풍이 향도 진하고 먹기는 먹지만 당최 적응이 안됩니다

질겨도 너무 질기고...


여러가지 다 해보아도 먹을 수 가 없네요

장아찌 나물등 못 먹겠더군요

일단 갈아서 부치면 먹어요

믹서기로 물 조금 넣어서 대충 갈아서 밀가루로 버무려서 부치면 되니까 쉽고 그나마 먹게 됩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억지로 그것도 반찬으로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약발이 설일 도 없지요

부치면 또 칼로리가 높아지지만 1년에 몇번 먹는데 뭐 일없지요

도저히 못 먹겠는데 방법도 없고 부쳐서라도 먹는거지요

제철에 먹어야 효능도 맛도 좋으니까 ...


자꾸 이런 글 올려서 미안은 한데요

실상을 알아야 대처도 하니까...

다음달 물가 더 오를거라네요

저성장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이 온다고요


내가 산증인이니까 하는말인데 옛날과 다른 가난이 오고 회생이 불가능합니다

모든 경제가 다 망가져서...

하긴 당해도 싸지요

원인 없는 결과는 없어요


앞으로 살아 남아서 마무리라도 잘 하려면 의식부터 바꿔야 됩니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식의 의식으로 이지경 되니...

창조주 두려운줄 알고 사람 무서운줄 알았어야 되는데 기고만장 해서 모든 것이 감사가 아닌 탐욕으로 빚어진 결과라 참담한 재앙이 올 것 같아요


그거야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우선은 그동안 잘 못 산 모든 것들 곰곰히 생각해서 쓸때 없는 낭비 사치로 탕진한 돈이 있다면 앞으로 고치면 좀 나아질테지요

버릴물건 사는데 들인 돈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금전운이 나가는 것 중에 물누수가 있어요


집안의 물이 새면 돈이 나가서 안들어 온답니다

그러니까 샴푸 샤워 설거지등 물 틀어 놓고 하지마세요

물이 새면 수도세 올라 가는데 맞는 말 아닌가요?


어잿든 이런 말 도 안될 것 같은 글은 내블로그 아니면 볼 수 없고 같이 살자주의라 단 1명이라도 제주인 있을거라 믿고 돌 맞을 각오로 쓰니까 참고 하길...

왜냐?

앞으로 더 큰 고통이 닦칠 것 소수의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망할 사람들 백만단위만 모르거든요


지금 부터 각오 단단히 하고 의식 바꾸고 잘 못 산 것 후회 하는 길이 남은 인생 좌우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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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2. 11. 10:49







재료 


국간장(조선간장,국산장) 4컵

설탕 1컵

옵션 msg 1작은술



조리법 


1. 국간장에 설탕을 고르게 풀어서 가열해서 2-3분 끓인다

2. 끓인 간장을 물기 없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서 실온에 보관한다



청어구이재료

진간장 1국자(150미리)

조청 1국자

썬파 다진 마늘 후추가루 기호대로


청어 12마리에 골고루 양념장 묻힌다음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0시간 정도 절인다음 건져서 굽는다



국간장 일명 집간장은 조리용으로 쓰기 힘들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제일 잘 팔리는 싸고 맛있는 진간장은 염산간장입니다

반대로 집에서 담근 전통간장은 무염산이고...

그런데 문제는 특유의 잡내가 나거나 짜거나 해서 활용이 안된다입니다


그럼에도 시골에 시댁 친정 아니면 친척등 간장을 얻어 올 수 있는 길은 많고 처리는 안된다 그게 고민이지요

또 자가제 담그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지요

개인적으로 국간장 담아서 남아 도니까 진간장 만든지 20년 넘었습니다

그러데 공짜로는 안되고 연구 많이 해야됩니다


일단 잡내 없어 그러면 그냥 쓰세요

잡내 난다 그러면 가열 하고 면보로 거르기를 2-3번 하고요

그다음 설탕등 추가해서 끓여요

짠맛은 25도가 넘어 갈 수 도 있으니까 진간장 보다 약간 짜지만 소주로 회석해도 되고...


만든 진간장은 시판용대용 되니까 거의 다 할 수 있어요

청어를 구워도 고기 구워도 하자 없고 오히려 깔끔한 맛 납니다

먹다보면 진긴장 안 사게 될 수 도 있고...

원래 한국진간장은 30년이상 100년 햇빛에 조려야 되는 일반인들은 먹을 수 없는 아주 귀한 간장인데요


개인적으로 30년전 국간장 있는데 꼭 봉해서 그늘에 방치하니까 한 방울도 안 줄더군요

그래서 단념하고 진간장으로 만들어 소비하기로 한거지요

msg는 기호지만 시판용 진간장에는 거의 다 들어 갑니다

왜냐?

msg가 자동으로 맛을 생성 하지는 않지만 짠맛과 떫은맛을 중화하거든요


그래서 적절하게 쓰지요

그런데 시판용 음식 먹어보면 속이 뒤집어 질 정도로 다량 들어 있더군요

특히 양념젓갈등...

조미료 안쓴 레시피 인터넷으로 떠돌지만 난 그런 레시피 못 믿어요



뭐 할 수 없지 난 조미료 쓴다 어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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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2. 4. 11:12









잡채는 좋아 하지는 않지만 꼭 해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겨울에 섬초시금치 나오거나 봄에 굵은 줄기 시금치 나오면 꼭 해요

그런데 겨울에는 시금치 대신 유채 쓰기도 하구요

어잿든 무가당 잡채 해먹은지 2년 넘었어요


잡채 할때 당분 전혀 안씁니다

보기에는 맛이 없지요

당연하지요

재료가 더 들어가도 맛이 날까 말까인데 ...


그런데 먹어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담백하고 텁텁하지 않고 고소해요

그냥 간장과 설탕 안쓴것 뿐인데도 묘하게 끌리지요

그렇다고 잡채를 소금잡채만 하지는 않아요

상황 따라 남 줄거면 간장잡채도 하고 먹고 싶을때 하고..


결국 남이 안가는 길로 가서 조리법이 2개가 된거지요

잡채 레시피는 뻔한데 소금잡채는 당면을 간장에 조리지 않고 데쳐서 바로 무치면 되니까 어렵진 않다고...



개인적으로 경제가 어떻게 되나에 관심이 많아요

경제가 돈이잖아요

그러데 누누히 경고 하지만 이젠 다 망해서 전세계가 쪽박 차는 길 밖에 없어요

까놓고 말해서 미안한데...


일단 돈은 남의 돈 쓰지 마세요

카드나 할부도 쓰지 말라고요

경기가 침체 되면 돈이 안벌리고 마음이 급해서 벌리고 보는데 빚지고 성공 한 사람 못 보았어요

오히려 빚때문에 더 고통 당하게 되지요


폐일언 하고 살림 하면서 낭비가 심한 사람들 꼭 있어요

물 틀어 놓고 설거지 1시간 하는 인간 난 살림꾼 인정 절대로 안합니다

얼마나 깨끗하게 산다고 밥그릇만 씻어 후라이팬 조리도구 뒤는 숯검댕이야 에혀...

그런 의식으로는 남은 인생 마무리도 못 할겁니다


그런식으로 낭비가 얼마나 심한데요

떨어지면 쪼로로 마트가서 휩쓸고 유통기한 핑계 대고 버리고 말하자면 한이 없으니까요

일단 살림에서 돈 나가는 길 다 차단하세요

카드 쓰면서 말이 안되지요


아직 피부로 못 느껴서 물가 오르면 다시 안내리고 더 올라간나는 현실 직시해야지요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은데...

사담인데요

원체 인덕 없고 먹잘것 없으니 인맥도 없고 배신감으로 10년전에 오프라인 인맥을 모두 끓어버렸어요


그랬더니만 도통 전화 1통도 없더군요

내가 필요 없는 사람들이지 나를 안찿으면 서운할 일 도 없어요

그런데 돈이 안나가 무슨 모임이다 무슨회다 해서 하다 못해 알지도 못 하는 사람들 경조사까지 치닥거리를 해야 되니까요

그렇게 살다 보니 너무 편해요


우선 주변을 잘 정리 하세요

중요 합니다

앞으로 올 돈문제로 상처 받고 죽을 수 도 있어요

실제로 돈 있다 없으면 손 벌리리다가 자존심 상하고 굴욕당하잖아요


미리 없애 버리고 꼭 서로 도움이 될 인연만 남기라는..

허구나 수수꺼끼 같은 말은 하고 싶지 않고요

개인적으로는  같이 살자주의입니다

말이 나오니 말인데 앞으로는 나혼자 잘 살자는 절대로 안됩니다


혼자 잘 살겠다고 남죽이고 살더니 다 몰살 할거란...

부동산 상가 그박에 부가가치 올려서 일 덜하고 더 벌겠다고 소비자에게 뒤집어 쒸우던 사람들 반드시 망합니다

앞으로는 협동만이 살 길 이고 박리다매 내뼈가 으스러지지 않으면 살 수 없어요

근거는 자영업 100만개 창업 폐업 80만개니 생각해 볼 일 이지요


올해부터 망할 일만 남았으니 되도록 빚지지 마세요

벌어서 못 갚아요

그래도 희망은 있어야 되니까 낭비 좀 하지 말고 내가 왜 당하는지 과거를 잘 분석해 보라고...

집안 구석구석 돈 새는 귀신은 퇴마를 하고 절약하면 손에 꼭 쥐고 놓지 말라고요


올해 재물운 보니 운이 나쁜 사람은 아무 것도 안하면 안망한다고 해요

운이 나쁜것은 되는일이 없고 자빠셨는데 코가 깨집니다

돌파리 점 보지 말고 돈 버리지 말고 내가 지금 잘 되는 일 없어 그러면 벌리지 말라고요

다 까먹고 죽기 싫으면...


건강해야 재물도 들어 오니까 건강을 지켜야 되고 과다한 염분과 당분이 내재물 빼았아 간다는 사실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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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 28. 11:45







동남아시아 새우젓페이스트 공부를 했어요

생새우를 걸아서 절이고 매일 저어서 발효 시킨다음 끓이고 건조해서 만들더라구요

태국음식 만들때 쓰는 새우페이스트 만들려면 젓새우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되고...

집에 남아도는 젓새우젓을 갈아서 조렸어요


동남아시아 새우페이스트는 어려지는 않을것 같아요

물론 맛은 다르겠지만 급하면 새우젓 갈아서 조려서 대용 해도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새우젓을 조리면 소금은 바닥에 늘러 붙어서 짜지는 않아요

새우젓 냄새도 독하지 않고 ...


갈아서 보관을 하니까 소금이 결정이 되어 알갱이가 씹히더라구요

원레시피대로 해야 되지 갈아서 안졸이면 소금 결정은 안되겠지만 맛이 또 아닐거고 그렇다고 이맛도 아닐거고 남아도는 새우젓으로 연구 좀 한거지요

어잿든 부피는 반으로 줄었습니다


나중에 기회 오면 젓새우로 담아 보겠다고...




올해가 또 시작이네요

작년까지는 덕담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껏 덕담효능이 없어서 올해부터는 덕담을 건강지키라는 말로 바꾸기로 했어요

요즘 불경기라 돈 벌기 힘들고 물라 올라가고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데 사람들은 건강해야 재물운도 온다는것 모르잖아요


예를 들자면 재벌은 감옥가면 재물이 저절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병자는 병원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지요

돈벌고 싶으면 건강부터 지켜야 됩니다

가령 건강검진 착실하게 받고 2자검진 나오면 바로 가서 처리를 해야 됩니다


또 치과는 내집 들나들듯 하면 좋지만 그게 안되지요

1년에 한 번 보험 적용이 되니까 스케일링 하면서 엑스레이도 찍어서 치괴비용 쌍욕 안나오게 미리 차단을 하면 좋아요

안그러면 속에서 거액의 치료비를 감추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면역력도 내려가지 않아야 되는데 그렇다고 몸에 좋다고 아무거나 먹다보면 간수치가 올라갑니다


말하자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콜레스테롤이나 간수치 갑상선기능등 피검사로 간단하게 알 수 있어요

그러니 딴데 정신 팔지 말고 내건강 부터 단단히 지키고 나서 볼일 입니다

경기 분명히 망했는데 대출 끼거나 카드 돌려 막으면서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것도 분명히 후회 할 것 같아요

세계경기 회복불능입니다


경기회복 차라리 단념하고 앞으로 쓸대 없이 사치성 낭비를 하지도 마세요

음식물 쓰레기는 여전히 넘쳐 재활용 쓰래기도 여전하고..

다 경험적인 조언이니까요

인도 속담에 낭비가 없으면 부족도 없다 했어요

곰곰히 생각해 볼 일이지 외면 하고 치부 할 일 아닙니다


예전에는 모두 부자 되세요

이것이 망발이더군요

데면데면 덮어 쒸우니까 재수가 옴 붙었을거라고...

모두가 하니까 부자까지 포함이 되어 이난리 양극화 인거지요

모두가 빼고 꼭 복 받아야 될 사람들만 복받으세요 이래야 복이 분산이 안되는 것 이라고 굳세게 믿구요


개인적으로는 신기가 있다거나 예지능력이 있다거나 전혀 아닙니다

원래 선견지명은 좀 타고 났고 항상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항상 공부를 하는데 누가 시켜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인데 자발적으로 뭐 경제활동 못 하니까 남아도는 시간이 죄인지 모르지만 너무 많은것을 알아서 탈이지요

앞으로의 세계전망은 절망 그자체가 될겁니다


경제 그놈의 돈돈 하다 결국 돈으로 망할겁니다

미국이 붕괴를 하면 곧바로 한국도 붕괴 할것이고 그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감수 할 것 같아요

그러니 꿈이고 뭐고 남은 인생 정리 잘 하고 마무리 잘 할 생각 하는것이 좋은 것 같네요

대대손손 풍요롭게 살 생각 하지도 말라고...

아직 안 늦었으니까 왜 말세가 오는지 공부 하고 예수님 말씀 새겨 보세요

성경 속의 예언대로 반드시 될겁니다

그때가 하필 지금이라니 인정 하기도 싫지만 인정 안 할 수도 없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중에라도 그분을 찾으시길...




일부러 에이프런네 부엌 검색해서 들어 오는 사람들과 복 좀 받았으면 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주는 덕담으로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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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중...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 21. 10:31









수입산 냉동조갯살이 생겼는데 맛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조개를 데쳐서 맛있는 국물은 다 어디로 빼돌렸는지 당최...

맛이 없으니 뭐를 해도 맛이 안납니다


일단 조리는 것이 가장 먹을만 합니다

진간장과 발효청을 반반씩 섞어서 냉동조겟살에 추가 한다음 센불로 조려요

조갯살 1컵이면 진간장 1큰술 발효청 1큰술정도로 간을 맞추고 간을 보고 1큰술씩 추가하면 되지만 조리면 짜지니까 처음부터 싱겁게 조려야 됩니다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조리면 먹을만해 집니다



내일 이사 갈 것 처럼 냉동실 정리를 하면 식비가 낭비가 안될텐데도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 연초에 작심3일 안되도록 냉동실 정비사업을 하는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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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 14. 11:08







재료 2인분


우유 500미리

자스민티1큰술 

설탕 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조리법 


1. 생강가루와 자스민티를 티백에 담아둔다

2. 냄비에 우유를 부어준다음 티백과 섵탕을 넣어준다

3. 중불로 끓이면서 넘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5분이상 끓인다



날씨가 추우면 뜨거운 것 찾게 되는데요

유제품 워낙 좋아 하고 다 괜찮은데 우유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속에서 올라옵니다

그래서 생유 평생 얼만큼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는...

그러데 인도식 밀크티를 배워서 끓여서 마셔보니 속이 괜찮아요


직접 인도에 가서 맛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맛인지는 모르지만 잘은 몰라도 인도 밀크티가 무척 달것 같아요

단맛이 강하면 먹기 싫어서 저가당이고 원래 레시피는 티백 안씁니다

끓여서 걸러야 되는데 귀찮아서 티백 썼지만 티백은 덜 우러나는 단점이 있는반면 재탕을 할 수 가 있어요

인도에서 꼭 생강 쓰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생강이 들어 가면 맛도 특이하고 혈액순환도 잘 되니까 겨울에는 생강 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인도식 밀크티 중독 될 맛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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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2. 31. 11:44






겨울 봄동은 한 철이라 열심히 먹어야지요

봄동 레시피는 거의 다 식상 한데 그래도 제일 쉽고 만만한 것이 초절임이에요

보관 기간이 늘어 나서...


일단 봄동을 세척해서 떼어서 1리터 용기에 90% 차게 담아요

그다음 설탕 1/4컵 소금은 1/2작은술 추가합니다

물 2컵 식초 1컵을 부어주고 밀폐해서 위아래 흔들어서 실온에 방치 하면 끝인데요

즉석으로 먹을거라 시게 할 필요가 없어요


보관하려면 식초가 더 들어 가야 되는데 한국에 있는 정신 나간 레시피들은 위가 당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위염 식도염등 치료가 안되겁니다

먹을때 입에 맞으면 먹는거지만 위를 보호 하려면 식초양 줄여야 됩니다

요즘 하우스 채소 얼마든지 많은데 굳이 무신 보관울 하다는 겐지 참...


어잿든 개인적으로 신맛이 강하면 입에서 안받아서 내조리법을 씁니다

고기류 먹으려고 초절임을 먹는 사람도 아니고 초절임은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요캄보디아에서는 돌산갓처럼 생긴 채소로 소금절임이나 피클 하던데 우린 못 구하니까 봄동으로 할 수 없나 했더니 아무래도 역부족...

그런데 캄보디아도 다량의 식초를 써서 얼마나 신지 짐작이 갑니다


니나라 내나라 할 것 없이 레시피는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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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6. 12. 24. 11:15





콩종류는 거의 다 탐이 나고 욕심이 생깁니다

그런데 정작 밥을 거의 못 해먹어요

콩밥은 갓지어 1번 맛있으면 찬밥은 쓰기도 그렇고 볶음밥 비빔밥 어떻게 해야 먹으련지...

그저 백미가 밥도 여러가지 해먹울 수 있어서 백미밥 전문입니다


그런데 욕심껏 쟁여놓으면 쓰임새 찾다가 애물로 변신 하니 참...

어잿든 좋아 하는 감남콩 먹기만 하면 된다

일단 냉동실에 얼린 봄 감남콩이 잡내 배이고 말라 비틀어져서 쪄서 익힙니다

그다음 소쿠리에 널어 말리면서 반건조 강남콩을 간식으로 집어 먹어요


반건조 콩 잘 해 먹어서 전혀 이상하지는 않지요

오히려 밥보다 더 많은 콩을 먹게됩니다

우리나라는 밥문화 때문에 콩이 푸대접을 받는거에요

다른 나라들은 콩을 고기 먹듯이 먹더란...


올해 경기가 하강하면서 내년에도 나아지지 않을건데 쓸때 없이 마트 드나들지 말고 집에 있는 애물들 먹고 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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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2. 17. 11:32






올해는 생강이 무척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10키로 이상 사서 말리고 갈고 조금 남겼지요

생강매니아라 해둔것도 누적분이 있어서 더 벌리기도 싫고...

요즘 인도요리 공부중인데요


인도에서는 생강마늘페이스트를 거의 모든 요리에 쓰는것 같아요

그래서 시판용도 있고 가정에서는 버로바로 만들어서 쓰기도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생강을 적게 쓰는데 인도는 생강이 더 많던가 마늘과 동량이던가 하더라구요

어잿든 생강마늘 처리해야 되고 나중에 구비하기도 싫고 인도에서도 냉동을 하기때문에 갈아서 냉동 했습니다


레시피는 아주 쉬워요

생강과 마늘을 같은양으로 소금은 5%정도 식용유는 왜넣는지 모르지만 다용도로 쓰려면 기름 빼야 되니까 빼고 곱게 갈면 끝입니다

진저갈릭페이스트를 인도밥 브리야니에 어마무시하게 쓰더라는...

인도밥은 전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밥 같아요


들어가는 식재료도 얼마나 많던지 색상은 또 얼마나 화려한지...

인도는 안남미 쓰는것으로 아는데 안남미는 정부미와 같은 상처가 있어서 인도밥이 입에 맞을것 같지가 않아요

소시적 세상에 먹기 싫은 쌀이 안남미와 정부미라 이제와서 입맛이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시도는 해보고 싶네요

인도 여성들은 하루 종일 밥만 해대다가 하루가 가는 것 아닌가 할정도로 밥에 온정성을 다하니 도저히 흉내도 못 낼 것 같은데 인도밥은 가치가 있는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밥은 밥만 먹어도 건강을 지킬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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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2. 10. 11:42







올해 배추값이 너무 비싸서 아예 봄부터 김치를 못 담았어요

할 수 없이 입에 안맞는 중국산 김치도 사먹고...

배추김치 아니면 쓸모가 적고 별미김치종류는 잘 안먹게 되는통에 저장김치로 담그게 되지를 않아요

김치는 무조건 통배추김치에요


어잿든 죽도록 참다가 김장철이 왔잖아요

그런데 배추가 너무 비싼데 왠일인지 싸게 절임배추 사고 유기농배추 얻어서 60키로나 담그어 버린것 보면 다 팔자소관 같아요

내것 아니라고 단념하면 내것이 되니...


절임배추 사면 튼실한 비닐봉지가 나오는데 박스도 그대로 활용해서 박스에 비닐봉지 쒸우고 그안에서 버무리면 박에 튀지도 않고 너무 깨끗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요즘은 아파트단지에 폐비밀수거하니까 마음놓고 김치 담고 물로 행구어 말려서 버리면 되니까 감쪽 같이 김장 해도 티가 안나요

매트도 팔기는 하지만 시골 너른 마당에서 처리 할 수 있어야 쓰지 옹색한 아파트 주방에서 뒤처리와 보관을 어떻게 하냐구요


일단 통배추김치는 원하는 속으로 버무리면 됩니다

그다음 고갱이부분만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서 김치통에 담아요

그다음 이북식김치는 양념이 적고 물이 위로 차야 되니까 바다물 농도로 소금 풀고 색상 날정도만 고추가루 풀어서 김치위에 부운다음 우거지로 덮으면 고갱이만 먹는 황제김치가 됩니다


그다음 고갱이에서 잘라낸 배추입부문만 가지런하게 감싸서 김치통에 담고 우거지 덮어서 익히면 밤에 싸먹는 쌈김치가 되는데요

어릴적 우리 어머님이 아버님 밥상위에는 배추김치 썰어서 고갱이 드리고 자식밥상에는 잎을 주셨는데 어린마음에 왜 그리 먹기 싫던지...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잘라서 따로 담아보니 기가 차더군요


배추김치 썰어서 먹는 맛과 달리 오롯이 맛이 담겨 있는 깨끗한 맛이 일품이에요

배추입부분에는 양념이 거의 안 묻어서 그런것 같아요

시원하고 깔끔하고 끌리는 맛이라 그렇게 담근지 20년 넘어요

그렇다고 늘 하는 것은 아니고 썬다는 것 자체가 귀찮으니까 변덕이 나면 담급니다


또 배추 겊잎은 항암성분이 잔뜩 들어 있어서 버리면 손해인데요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니까 호불호가 갈리지요

그래도 아까우니까 따로 떼어서 우거지는 짜게 절여지기 때문에 간을 안하고 김치 버무린 찌끄러기 양념에 고추가루만 추가해서 버무려요

당연히 또 김치통에 따로 담고 익으면 짜지 않아서 쭉쭉 찢어서 밥에 올려 먹어요


이렇게 해도 3가지가 맛이 4다른 김치가 나오는데요

또 한가지는 속넣은 배추를 가로로 잘게 썰어서 담그면

김치볶음밥 찌개 만두등 다용도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왜 어자피 썬김치인데 썰어서 절이지 않고 절여서 양념을 해야 하나?

맛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짜증나고 힘들어도 반드시 절여서 속바른다음 썰어서 담급니다

썰어서 담그면 꺼내 먹기 쉽고 맛은 그대로입니다

전혀 썬부분이 무르지 않아요

그렇다고 썬김치로 묵은지는 안해서 저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요


하여간 썰어서 담그면 먹을때 편해서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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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2. 3. 13:38





김장철에는 무가 남아돌게 되지요

김장속으로 무채를 안 쓰다 보면 더 남는 다는...

무는 바람이 들기 때문에 저장이 힘들어서 건조 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저장음식은 안땡겨서 장아찌고 뭐고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서 제일 만만한 말랭이를 많이 합니다

다발무에서 무청은 압력솥으로 삶아서 뜨거울때 널어 말리고 부서지게 말려지면 바로 밀폐용기에 담아 저장 하지요

무는 말랭이용으로 썰어서 말리고 1회용씩 소분해서 저장 하는데 밀폐용기에 단단히 봉해야지 안그러면 갈변하고 맛이 떨어지니 조심해야 되구요

작년부터 무를 슬라이스 해서 말렸어요


원래 목적은 박고지가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서 대용 하려고 했다구요

무는 슬라이스 하면 너무 착하게 잘 마릅니다

박고지 대용 해도 하자도 없고...

그러다가 올해도 슬라이스로 말렸어요


그런데 방송 보니까 생채소를 먹어야 몸에 필요한 효소가 생긴다지 뭡니까?

익혀 먹으면 효소가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지 않아도 무는 말리면 효능이 농축이 되니까 생으로 먹어보자 하고 씹어먹더니 바삭하니 맛있는거에요

칼로리도 거의 없고 효소도 생기고 너무 좋잖아요


그래서 작정 하고 무칩 추가해서 무말랭이 3종세트를 만들어 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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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1. 26. 11:08






워낙 배우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속도가 더 빨라지네요

시국이 난장판이다 보니 포털이고 뭐고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 평소에 궁금하던 남의 나라 음식 원어는 해석이 안되지만 눈팅으로 공부 하는중이라고...


일단은 식재료가 없고 본토맛도 못 봤고 있는대로 대충 해봤습니다

청홍고추 10개당 마늘 8쪽 설탕 1/2컵 식초 1/2컵 액젓 1/4컵으로 대충 갈아요

솜땀은 한국인들도 좋아하던데 짐작컨대 맛이 달고 시고 짜고 매울것 같아요

원래 향신료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없어도 고만이라 무채 무쳐서 먹었습니다

맛은 버려야 될 정도는 아니고 상큼한 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 할 것 같은 맛이네요


파파야 구하기도 힘들고 가을무는 단단하고 달기때문에 대용 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고...

소스맛은 수입 씨푸드 칠리와 거의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솜땀 레시피도 중구난방이라 정확한 레시피는 없는것 같고 스트리트푸드 노점상 레시피는 짜고 달고 여과 없이 받아 들이면 당뇨와 고혈압 걸리기 십상 같구요


그렇다고 가치 없는 레시피는 아니고 잘 다듬어서 한식에 편입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어잿든 사담인데 이사단은 2-3개월 지나면 마무리는 될거에요

문제는 그후에 경제난이 반드시 올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한 고통이 올 수 있어요

무식하고 노망난 어버이연합과 아줌마부대는 후회로 발등을 찍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말하고 싶지도 않고 말해서 뭐해...


어잿든 악재가 와도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마음 단단히 먹어야 겠고 나야 뭐 씨잘대기 없는 공부를 덤으로 더 많이 하게 되겠지요

덕분에 지금 다 해보고 싶은 레시피가 머리속에서 와글와글 하니까...

한다리 건너면 아류가 되고 아류 딱 질색 못 알아 들어도 원어로 배워야 직성도 풀리고 표절시비도 안당하지요

위기 속에 기회 있다고 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나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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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1. 19. 10:59






모과철인데 모과청도 먹기 싫고 저장을 하려니 건조 밖에 없어요

원래 건조해서 한약재로 파니까 말렸지요

채썰어서 건조기로 말리고 분쉐기로 갈아서...

고운 가루는 얻으려면 제분소에 맡겨야 되지만 물우려서 차로 마실거라 상관은 없지요


모과는 목감기에 특효 라고 해서 겨울에는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맛이 떪고 시기 때문에 청을 주로 담지만 초보때 설탕 비율을 못 맞춰서 술이 되어 버린 떫은 기억이 있네요

그후로는 모과청도 잘해도 먹기 싫더란...

건더기로 나가는 효능이 50%는 되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손해지요


당을 많이 쓸데없이 먹다보면 당뇨와 고혈압에 걸리니까 생각해 볼 일 이구요

가루는 보관도 용이 하고 당조절을 할 수 있으니 좋은거지요

먹을때는 티백에 담아서 우려서 먹으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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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1. 12. 11:09






김장김치에 무채 떨어지면 쓰기도 짜증이 나고 집어 먹기도 싫어요

그래서 무채 뺀지 꽤 오래 되었어요

여기에서 무채를 왜 빼야 되나 하면 무채가 들어 가면 간을 맞추기 어려워집니다

경험에 의하면 고추가루양이 더 들어가게 되고 절임배추와 꼭 맞게 맞추기 힘들고 간이 짤 수 밖에 없습니다


김장소는 거의 다 비슷하잖아요

개인적으로 풀이나 육수 잘 안쓰지만 김장철에는 쓰는데요

아무래도 김장철에는 딸 시집 보내는 어미처럼 뭘 자꾸 추가하게 되는지 참...

어잿든 찹쌀풀은 마른가루로 쑤어도 되지만 찹쌀과 멥쌀을 50대50비율로 밥을 한다음 물이나 육수로 곱게 갈아서 쓰면 찰져요


올해는 무 반개만 믹서기로 갈아서 담그어 보았는데요

간무는 업체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에요

시판용 김치에 무채가 거의 안들어 가잖아요

나중에 알고 보니 고추가루와 양념을 절약 하기 위해서라고...


고추가루는 물이나 육수 동량으로 버무려 두면 김치소 버무리기도 좋고 적은양으로도 때깔이 살아요

무 갈때 마늘 생강 추가해서 곱게 갈고 밥도 갈아서 불린 고추가루와 버무린 다음 잘게 썬 부재료를 추가해서 버무려 줍니다

그런다음 마지막으로 간을 하지요

절임배추 10로당 새우젓이나 액젓등 1/2이나 1/4컵으로 간을 맞추면 짜지 않아요


배추는 집에서 절이거나 시판용도 엄청 짤경우 아예 간을 안해야 되지요

무채가 들어 가면 절지를 않기때문에 속을 넣을 수가 없으니까 절여지기 위해서 반드시 간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무채가 안들가면 일사천리에요

원래 대략 10키로당 1컵이 적당하지만 하지만 사실은 그것도 짯다구요


그런데 문제는 김치가 싱거우면 빨리 시어지거나 상하거든요

거기다가 풀이 들어 가면 당연히 오래 보관이 안되지요

그러니까 싱겁게 자주 담아 먹는것이 김치나트륨 논쟁에서 해방이 되겠지요

당장 저염김치를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왜냐면 속시원한 레시피도 없고 사먹기도 부담스러운게 뻔하잖아요

속없는 김치소로 담으면서 간을 마지막에 맞추는 습관을 들여야지 안그러면 절대로 저염 못합니다

전통레시피 따라하다 습관 겨우 고치는데 20년이상 걸렸으니 말해서 뭐하나요

먼저 전재료 버무리면 간을 한 것 같은 착각도 들어서 간을 짜게 할 수 가 없다고...


속없는 김치소는 많이 만들어서 알타리 김치도 같이 버무리면 시간도 절약 되고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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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1. 5. 11:08






요즘 의학 프로가 많아서 아주 신바람이 났어요

왜냐면 방송은 의사 한의사 약사가 출연 하고 실험에 참가할 사람들이 검증 하기때문에 더 정확 할 수 없지요

어잿던 탄닌은 떪은 과일이나 열매에 들어 있어요

그중에 대표적인 과일이 감인데요


어렸을때 시골 외가에 고염나무가 있었어요

그때는 읍에 장날 10리 걸어 가야 먹거리 사던 시대라 저녁에 출출한데 먹을 것도 없고 이모들이 밤중에 벌떡 일어나 고염을 따서 쪄서 먹은 기억이 납니다

고염이 덜 익으면 쪄도 얼마나 떪던지 먹고 나면 입안이 쩔더라고...


그런데 이제 와서는 먹거리가 너무 많아도 너무 많은 나머지 각종 성인병이 범람을 하니 건강에 좋다는 것을 먹는 길박에 없지요

어잿든 갓 딴 떫은 땡감이 탄닌이 많아서 고지혈에 기타등등에 특효라고 하더군요

그런정보는 두말 하면 잔소리 재빨리 실행을 합니다

워낙 감매니아 거든요


일단 감을 시골에서 농약 안치고 기르면 친인척에게 얻어 먹으면 좋으련만 연고도 없고 친척도 없으니 구매를 해야지요

시판용 감은 농약이 염려가 되니까 농약은 물에 70%이상 녹아서 물을 씁니다

물에 5분정도 담그었다가 새물로 행군다음 껍질채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왜냐면 껍질에 탄닌과 다량의 효능이 들어 있으니 절대로 벗기면 안됩니다


바람에 말리거나 건조기로 반건조 해서 면보로 싸두고 먹으면 됩니다

감꼭지도 똑 같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한방에서 썼어요

그러니 꼭지도 말려서 차로 다려서 마시면 되고...


땡감이 한 철만 나오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 같네요

받자 마자 바로 처리 해서 익지 않아야 제대로 마릅니다

껍찔채 먹으면 죽어도 못 먹을 맛 같아도 약이라 생각 하면 맛있어요

탄닌의 단점은 변비인데요


변비예방은 오메가3오일 매일 한스품 먹어주면 절대로 안걸립니다

경험입니다

그러면 일부러 오메가스리 챙겨 먹을 일도 없어서 좋은데 한국인들은 오메가스리가 너무 부족하다네요

오메가스리부족이면 나뿐 콜레스테롤이 증가해서 혈관을 막아서 뇌졸증 뇌경색등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까 감말랭이 먹고 오일 먹고 있는데 변비 없어요


탄닌은 밤의 속껍질인 율피에도 있고 들어 있는 열매는 얼마든지 있으니 땡감철 지나면 율피로 대용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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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0. 22. 11:33






진한 맛 좋아해서 요구르트도 그릭 요거트가 끌리더군요

그래서 한 1년 별러서 드디어 시도를 했더랬어요

왜나면 우유도 농축해야 되고 우유값도 비싼 나란데 당최...


우유 2리터를 2/3정도 졸여서 요구르트를 만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좀 진해지긴 해도 그릭 요거트는 천만의 콩떡이더이다

한국 우유가 얼마나 묽은지 알겠더군요

그런 밍밍한 우유를 가격을 올리고 내릴 기미가 없다니 참...


영문 레시피 보면 낙농국가들은 남아 도는지 요구르트 빵 케이크등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잿든 강력분 깍아서 4컵당 요구르트 1컵과 3/4컵정도 들어 갔어요

나머지 재료는 설탕 1큰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2큰술 소금 1/2작을술 올리브 오일 1/4컵.

제빵기로 반죽만 하고 실온발효 거쳐 구웠구요


빵맛은 홈메이드 빵 맛은 오븐에서 갓 꺼낸 뜨거운빵이지 식으면 뭐 말해서 뭐하나요?

사실 억울합니다

첨가물재료만 추가해도 팔아도 되는데 그놈의 건강타령에 홈메이드 범위안에서 나갈수가 없으니...

최소한의 기본 재료만 쓰고는 절대로 맛있는 빵 못 만듭니다


트랜스지방 첨가제 설탕 버터 소금 계란 과다하게 섞으면 딱 먹을 맛이 나오는지만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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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0. 15. 11:03






올해는 가지도 비싸고 귀해서 자주 못 해 먹었어요

그런데 가지는 끝물이 되면 씨가 많고 껍질이 억세서 나물로 먹기가 싫어요

그래서 껍질 벗기고 볶아 먹은지 오래 되었네요


일단 가지는 껍질은 벗긴다음 채썰어서 살짝 데치고 건져서 한식양념 추가해서 식용유로 볶아요

그러면 가지 라고 할 수 없는 가지나물이 됩니다

진짜 완소 조리법중 하나라는...


그런데 껍질은 약중의 약이라 버리기 싫어요

그래서 말려서 차로 다려 먹어도 껍질은 버리게 되겠지요

아무리 생각 해도 버리기는 정말 싫어서 조리거나 볶거나 해도 질겨서 당최...


그런데 드디어 죽처럼 부드러운 껍질음식이 탄생...

조리고 볶거나 간을 한 가지 껍질은 압력솥으로 추가 돌아 가서 5분이내로 찝니다

그러면 이 없어도 먹을 만큼 부드럽고 달아요

전혀 먹어 본적 없는 앞에도 없었고 뒤에도 없을 조리법이 생긴거지요


황산화성분은 혈관을 청소 하는데 최고 라니 가지껍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지껍질에 다량 들어 있기 때문에 악착 같이 먹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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