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유명냉면집비법 만난이간장소동
카테고리 없음2011. 4.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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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에세이

날씨가 더워지니까 또 슬슬 시원한 냉면생각이 납디다
그런데 집에서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역량부족이라 아무래도 일선에 종사하는 프로들의 노하우 배울수 없을까 하다가 생활의달인에 나온 냉면육수비법중에 닭발간장이 있길래 실습을했어요
저는 뭐든지 쓸수 없는것은 필요 없다주의라서 바로 써봐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서 좀이 쑤시지 않겠어요?

결과만...
기름이 엄첨 나오는데 거르기 너무 힘들고 맛도 그닥 가치가 없더이다
제입에는...
더구나 저는 어간장 써서 간장맛만 버린것 같아요
아깝게시리...
거르기 힘들어서 아직도 거르고 있는데 액젓거르던 솜씨와 끈기로 참지 안그러면 뒤집어 엎어 버릴것 같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육수주의에요
다 들 알지요?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해도 다시는 안할겁니다
닭발 좋아 하는 사람들도 꽤 많던데 기호니까 해보든가...
프로의 노하우는 절대로 알수 없지요
닭발 먼저 폭 삶다가 간장 추가해서 원래의 간장 분량이 될때까지 조려야지 간장 염도가 나오겠지요

식당업계에서는 불문율로 통하는 맛간장이 있고 각각의 다른 조리법이 있어도 만난이를 쓴다는것...
원료가 고기와 간장이라는것...
물냉에도 비냉에도 몰레몰레 섞는다는것...
그래서 맛있다는것...
그이름은 바로 만난이간장이지요

집에서라면 김여사들이 충분이 소화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만...
홈메이드 우리집 만난이간장 만들기 일도 아닌걸데요
단 한식에는 반드시 한식간장 써야 되는것 알지요?
싸구려 산분해 혼합간장 분별도 못하면서 무조건 외간장 쓰는 바보짖은 하면 안된다는것 말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식객

식객 27<허영만> 글,그림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10년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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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