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유익한 공부유랑

해냄출판사 공부유랑

 

공부유랑은 공부가 운명이고 숙명이고 본인이 너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공부하고 그러다가 전문가 경지에 오르는 내용이에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직장 다니다가 뜻한바 았어 퇴직하고 유학길에 오르지요
저도 공부 좋아해서 그심정 잘 알것 같아요
그런데 공부는 체질에 맞아야 하지 안그러면 못합니다
아마 윤오순씨는 공부가 체질인가 봅니다

공부유랑 제목처럼 공부하러 여러나라를 전전하는데요
에티오피아에 가면 커피공부를 하는거에요
저도 에티오피에 커피에 고추가루도 타 먹는다는것 처음 알았어요
또 원두커피 쉽게 우려 먹는법도 알았지요

일본에 가면 일봄문화와 민속을 공부해서 무엇이든 얻고 마는 공부근성 참 부럽네요
더구나 어렵고 힘들지만 돈적게 들이고 똑 부러지게 공부하고 그나라 떠나면 또 다른 나라에서 그나라 박사가 되니까요
이책 보다 보면 유학 안가도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어요
일본 마츠리 공부도 하고 중국음식도 배울수 있고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거든요

저도 주변에 공부귀신이 들려서 공부 많이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직장생활이냐 공부냐 둘중 하나를 택해야지 큰부자도 아닌데 가족 버리고 자신을 위한 공부에 시간과 돈을 투자 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참고 살더라구요
공부는 나중에 여유 생기면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공부유랑은 끝없이 공부하러 유랑하는 저자가 쓴 알차고 유익한 유학서에요
저자가 재능은 타고 나서 무엇을 해도 성공할 사람인데 유별하게 공부에 신이 내린것 같지요
공부유랑은 책값이 아깝지 않은 재미 있고 유익한 유학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