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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이벤트2012. 1. 3. 12:47

 

신경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려면?

명치가 답답하고 속이 쓰려서 위내시경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신경성위염이란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 오히려 본인은 증상이 계속 악화되서 답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이 위장운동을 방해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함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만성적인 위장병 환자들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도 내시경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위장에 머물러 있어야 할 위산이 식도부위로 역류를 해서 목의 이물감이나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만, 아직 식도에 뚜렷한 손상이 없기 때문에 검사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진단을 받게 된다.

신경성 위염이나 식도염과 같은 만성 위장병의 치료는 궁극적으로는 약해진 위장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위산억제제나 신경안정제는 일시적으로는 속이 편한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위장기능이 오히려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또한 위장병이 만성화되면 위장 내부에 염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위장 외벽도 기능이 저하되어서 딱딱하고 굳어지는 담적병(痰積病)이 나타나게 된다. 담적병이 생기게 되면 위장 바깥의 근육이 굳어지면서 붓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만성적인 소화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담적이 있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소화제나 제산제로는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희예한의원의 김신형 원장은 “일반적인 소화제 계통은 위장내부 점막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위장외부의 근육, 신경기능에 이상이 있는 담적병 치료와는 무관하다. 때문에 검사상 담적병이 있을 경우에는 담적을 풀어주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만성적인 위장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담적이 있을 경우에는 본인도 주의를 기울이면 찾아낼 수 있는데, 명치아래나 복부주위를 눌렀을 때 딱딱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위장이 경결된 담적이 있는 부위에 해당한다. 담적이 있으면 특히 음식관리가 중요하다.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 등은 위장에 가스가 차면서 위장벽을 굳어지게 하므로 담적치료에서 필수적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저도 역류성 식도염진단을 받고 처방약 2달 먹은적 있어요
2년전인데 약먹다 중단 한것은 바로 별 효과도 없고 자가치료가 된다는것 믿어서 치료를 중단했지요
역류성 식도염증상은 신물이 넘어오고 자주 체합니다
제가 생마늘을 즐기는데 어느날 갑자기 따끔거리고 아픈거에요
연속적으로 3일 체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내시경검사를 해보았더니 위가 많이 삭아있더군요
소화를 시키려고 산이 올라오지만 위가 상할정도면 위중한거지요
그래서 처방약도 먹으면서 역류방지 조절을 했어요
제경우 밤참이나 야식은 안먹어요
그런데 초저녁잠이 많다 보니까 저녁 일찍 먹고 일찍 누워서 잔게 실수지요
그것이 오래 누적이 되다보니까 역류성 식도염도 되고 위염도 된거지요
그런데 의사는 자기전 4시간안에 먹어야 되다고 하니 참 답답했어요
그래도 고쳐야지 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모두 해결하고 위염에 좋은 한방재료로 위산을 줄이는 노력을 한 1년 했어요
지금도 그리 좋을것 같지는 않은데 아직 전에 있던 증상은 없어요

또 제산제는 바로 효과를 보는것 같아도 결과적으로 괭장히 악영향을 끼칩니다
제산제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역류성은 본인 의지에 따라 고칠수 있어요
위염은 난치병이 될수도 있는데 너무 쉽게 생각 하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분도 위수술하시고 오래 못 사셨거든요
역류성의 경우 튀김이나 밀가루음식이나 트랜스지방이 대단히 나쁘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담적은 더 무서운것 같아요
그래도 치료법이 있으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고쳐보세요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