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묵은때 채칼 세척하는법
에이프런네 부엌32018. 4. 7. 08:58

 

 

 

 


채칼 오래 쓰다 보니까 묵은때가 쩔어서 벼르다가 세척 했어요

일단 채칼은 누기 쓰든 깨끗하게 쓰기 힘들어요

또 찌든때 세척 어림도 없어요

나만 그런지...


어잿든 물 90 락스10  세제 10 정도의 비율로 세척액을 만들고 채칼을 푹 담아서 20시간 정도 방치합니다

그러며 대충 묵은때가 자동으로 빠져요

락스에 오래 들어 있으면 칼날이 녹이 쓰니까 대충 빠지면 세제로 다시 닦아서 새물로 행구어 말려줍니다


채칼 많이 쓰니까 별 경험도 많이 합니다

쉽게 때 빼려고 행주 삶을때 같이 삶다가 완전히 구겨지는 바람에 별로 쓰지도 못 하고 버리고 욱하고...

하여간 이방법이 최선이고 남는 세척액은 욕실 청소 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써서 더이상 깨끗하게 세척이 안되는 양배추채칼도 묵은때가 디룩디룩 묻었었는데 지금은 휼륭해져서 만족합니다

경제전문가의 예측대로 아이엠에프 오고 최악의 경제난이 ...

주방용품도 쩍하면 버리고 더럽다고 버리고 새로 사는 습관은 버려야 될거에요


채칼은 얼마든지 끝까지 쓸 수 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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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