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물가고 우스운 자투리채소 먹는법
에이프런네 부엌22010. 9. 18. 12:37






추석이 코앞으로 닥쳐서 마음도 급하고 스트레스지요
더구나 먹잘것없는 자투리 채소는 스트레스라 먼저 정리 해야지 안그러면 물러서 버리게 됩니다
제경우 올추석에는 육원전(동그랑때) 같은 전 종류도 안할거라 더 스트레스에요

일단 근채류는 슬라이스해서 조청간장(조청과 간장 반반씩)으로 간단하게 조려요
그러면 짜지도 않고 달달한 졸깃한 찬거리가 생겨요

또 너무 작아서 짜증나는 채소류는 다 잘게 썰어서 볶아서 냉동하면 다용도 채소가 되지요
볶을때는 센불로 50%만 익혀야 색상이 이쁩니다
냉동 할때는 차갑게 식혀야 색상이 안변하고...

제가 다음에 생활의 달인에 등장 했던 복음밥 오무라이스 하려고 미리 애물 다 치우려고 볶았어요
부로컬리는 건강 채소지만 한식에는 어울리지 못해서 잘게 다져서 볶음밥이나 죽에 쓰면 너무 좋지요
어차피 다져야 되니까요

대충 정리 하면 다음주에 일하기도 편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