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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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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6-8인분

체로 안친 중력분 깍아서 6컵
상온의 물 2컵
수입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국산 금지) 깍아서 2큰술

덧밀가루 중력분 3/4-1컵
앙금 1컵정도

면보와 찜통


조리법

1. 중력분에 이스트와 물을 추가해서 제빵기나 손반죽을 한다
2. 손반죽의 경우 전재료를 양푼에 담아서 반죽을 하고 뭉쳐서 모으면서 손목의 뼈로 누르고 주먹으로 누르고 반죽하다 마지막으로 탁자에 올려서 빨래 빨듯이 밀어주고 스트레스 팍팍 주면서 15분정도 반죽을 한다음 동그랗게 모아서 이음매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주고 뚜껑 덮어서 실온에서(폭염 30-40분) 두배로 부풀때 까지 발효를 해준다
3. 발효된 반죽은  주먹으로 눌러서 공기 뺀다음 덧밀가루 충분히 뿌려서 다시 스트레스 팍팍 주면서 반죽을 한다음 동그랗게 모아서 원하는 등분으로 나누어 동그랗게 모아서 플레인 찐빵 찌거나 원하는 앙금 넣어서 아무려준다음 적셨다 짠 면보위에 서로 붙지 않도록 떼어서 마른 면보 덮어서 2배정도 부풀면 끓는 물에 올려서 20-30분정도 찐다
4. 찐빵 찔때는 뚜껑을 미세하게 열어서 열기 빼야 물이 안떨어지고 찐다음 마른 젓가락으로 찔러서 반죽이 안묻어 나오면 바로 면보에서 떼어준다


제빵기로 반죽하면 반죽하고 발효는 전기 끄고 하면 되구요
손반죽은 중국 찐빵의 경우 쓸때 없이 힘빼고 힘들게 할 필요가 없읍니다
또 찐빵의 경우 덧밀가루 충분히 써도 빵맛에 지장이 없고 발효 뒤에 덧밀가루로 수분 조절하면서 재반죽을 열심히 화면 오히려 더 맛있어요
왜냐면 찐빵은 질면 퍼지거든요
때문에 덧밀가루 덕을 봅니다

저는 화교가 만든 중국빵 먹고 자란 사람입니다
제가 소시적에는 화교가 많았어요
지금은 화교빵 못 먹지요
뭐든 한다리 건너면 아류가 되는법...

폐일언 하고 이반죽은 찐빵부터 만두까지 할수가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찐만두 좋아하잖아요
저는 앙금도 싫어서 과정컷 찍으려고 일부러 넣었지만요
중국 교포는 아시지요
새하얀 무앙금찐빵을...
요즘은 찐빵이 앙금이 대세지만 무앙금찐빵은 원래 샐러드 빵으로 알려 졌어요
햄버거 처럼 갈라서 샐러드 재료 채우면 샐러드빵이 되는거지요
전 무앙금 매니아라 패러디 안하지만요

지금이 찐빵 실패 없이 누구나 할수 있는 온도지요
한 번 해보세요

추신

찐빵 과정컷 찍는데 2박 3일 걸렸어요
저 너무 힘듭니다
간혹 제가 쉬운 요리박에 못 하는줄 아는데 제가 어렵게 배우고 익혀서 쉼게 풀어주는것이 그리 꼴불견인가요
그것도 순전히 지식과 경험 동원해도 말인가요
저도 사람이라 회의가 듭니다
원작자 불표시 표절배포 마시고 먹을때 제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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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흑설탕 매니아에요
그동안 아무 의심도 없이 기업표 먹었지요
저야 특이한 식성탓에 먹는다의 뜻은 1년에 1키로 소비 할까 말까라는 말입니다
제가 어느 먹거리든 먹고 먹고 또 먹고 자체가 안되는 식성이기주의거든요

때문에 그간 먹은 흑설탕도 소량입니다
제가 쓰는 용도는 늙은호박 쪄서 아니면 토마토에 곁들이는 정도고 나머진 국간장으로 진간장 만들때 또 약식정도입니다
왜냐면 검은색이 매력적이고 다니까요

그런데요
요즘은 먹거라 불안시대라 그런지 흑설탕이 도무지 신뢰할수가 없지 뭐겠어요
그래서 날잡아 실험 했어요

위의 검은 액체는 제가 캔디 만들다 깜빡했더니 타서 캐러멜이 된거거든요
원래 캐러멜 제조법이 태운 설탕입니다
저는 실패해서 얻었지만요

보다시피 아주 까맣지요
또 설탕 봉지 성분에 분명히 원당과 캐러멜 쓰여있지요
그런데 시판용 캐러멜 먹어보면 거의 안달아요
저는 지금은 캐러멜소스 절대로 안사요
그캐러멜로 흑설탕 만들겠지요

일단 제가 물에 풀어서 따라 보고 다시 백설탕에 풀어 보았는데요
저는 다시는 흑설탕 안씁니다
캐러멜은 건강에 상당히 해롭겠지요
뭐든 태우면 건강에 문제가 되는데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잘하면 패가망신입니다

문제는 캐러멜도 안쓰고 흑설탕도 안쓰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지요
잡채나 약식 기타등등...
그 문제는 저의 고민이기도 해요
그러나 위기속에 기회 있다 했잖아요
전 한방 매니아잖아요
한방재료에 있어요

제가 할일 없이 매일 포스팅 한다고 시간이 남아 도나요
매일 포스팅 해보세요
어떻게 시간이 남나...
그래도 머리속에 항상 포스팅할 거리는 차고 넘칩니다
스트레스 받을 정도지요

그렇다고 눈에 튀고 싶어서 당일바리 짜집기 어설픈 포스팅 절대로 못합니다
왜냐구요
내가 먼저 먹을것 이고 내 가족과 내 건강이 걸려 있으니까요
그런고로 인터넷 유행성 풀루형 짜집기 정보 불신합니다

반대로 멀고도 험하지만 내길 가지요
저와 같이 가십시다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09. 7. 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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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도복숭아 철이잖아요
저는 복숭아 매니아 당연히 천도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가 시려서 신과일 못 먹어요
그러다 보니 자구책으로 절여서 먹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저는 전통고수파라 서양 엄마표 병조림 빠삭하게 알고 할줄도 알아요
초보때 한때 미쳐서 누적분을 3년이상 가지고 살다 쏟아 버렸를 정도니까요
저는 유학은 못 가면 원서라도 봐야 된다 주의라 수입원서도 탐독하면서 병조림 섭렵했지만 나이가 들수로 단것이 싫고 죽은 맛이 싫어요
조림이 죽은 맛이지요
과육맛이...
병조림의 유래는 계절과일 제철에 저장해 두고 먹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장할 필요가 없어요
통조림도 팔고 또 하우스 재배나 냉동 과일이 흔하니까요
때문에 이런저런 사유로 저는 병조림 잘해도 잘 안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폐일언하고 천도복숭아는 무조건 단단한 상태가 좋구요
씨는 제거하고 과육만 청담기 레시피대로 담아요
청담기야 뻔하잖아요
설탕 1대1말이에요
그런데 설탕 더 들어 가도 되니까 걱정 말고 버무려서 설탕 완전히 녹인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합니다

생절임은 발효용이 아니기 때문에 실온 보관하면 안되구요
바로 절여지면 먹을수가 있지요
매콤한 고추장에 버무리면 고추장 장아찌가 됩니다
저는 디저트로 꺼내 먹지만요

과육을 건질때는 무조건 물기 없는 깨끗한 도구로 건져야 잡균이 번식을 안해서 안변하지요
또 청이 무척 많이 나오는데요
쓸때도 많아요
간장과 반반 석어서 술과 석어서 또는 요술식초 만들지요
단식초는 소금 빼면 되고...
비율은 식초 5컵당 청 3컵 그대로 써도 저당이라 당도 조절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지요
단맛 싫어 하는 사람들도 꽤 많잖아요
그박에는 물에 희석해서 마셔도 되고 걸러서 조리면 시럽이 됩니다
과육이든 청이든 쓰임새가 문한데라 더 설명을 못 해요

생절임은 개폐를 반복하면 발효를 해서 술이 될수도 있어요
그것이 청의 특징이라...
조금씩 담아서 열지 말고 냉장하거나 열어서 3달안에 먹고 치우는것이 수지타산이 맞지요

생절임은 단단한 과일은 거의 다 할수 있어요
복숭아는 물론이고...
단단해야 졸깃하고 맛있거든요

혹시 단단하고 맛없는 애물 과일 있으면 참고해 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