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2.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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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다 본 사람들은 아마 기억할거에요

제가 외할머님 음식솜씨 자랑하면서 엿이야기도 꽤 했더랬잖아요

제할머님은 엿도 달인이셨어요

그런데 일밤적인 엿은 손주들 주려고 고으셨고 이가 안좋으신 외할아버님을 위해서 특별하게 떠먹는엿(에이프런이 작명한) 원래 이름은 모르는데 제할머님 창작은 아니고 극히 드물게 전례되던 조리법 같아요

제가 추측컨데...

 

이 떠엿에는 사연이 있어요

저와 제막내동생만 아는 사연인데요

둘다 어였을때 외가에 놀러 갔다가 그때가 아마 초봄인지 겨울끝자락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그당시만 해도 시골은 광에 음식을 보관하고 꺼내 먹던 시절이거든요

쌀쌀한 박에서 놀다 대문안으로 들어 오는데 마침 광에서 왜 철로 만든 깡통 같은 뚜껑이 있는 제기억으로는 양은 밥통 같은데 막내동생은 깡통이라고 우깁니다만...

하여간에 그광경을 들키신 외할머님께서는 안쓰러우셨는지 이엿은 할아버지꺼다 그래서 못준다 하셨어요

제 외할머님은 절대로 손주 안줄 할머님이 아니세요

단지 그당시만해도 농촌에 가난이 창궐해서 농지 빌려서 소작하던 시절이라 그러셨던게지요

왜냐면 할아버님도 하루에 몇번 약드시듯이 아껴 드셨으니까요

외할머님이 벌벌 떠시던 그엿은 주재료가 찹쌀이에요

그래서 할머님께서 찹쌀엿이라고 하셨고 어린 저는 기억에 박혔는데 찹쌀로만 고으면 떠엿이 되는줄 알았어요

 

어찌되었든 그이후 성인이 된뒤에 당연히 할머님께서 제곁을 떠나신지 십수년만에 어느날 문득 내가 재현해야 겠다는 의지가 생겼는데...

그게 그리 만만했으면 2년전에 완성 했겠어요?

그간 바친 세월 스트레스 재료비 에너지낭비 음식물 쓰레기등 투자한 비용만 얼만데요

실패 하면 버리게 되니까요

저도 저지만 막내동생이 걸려서 꼭 만들어서 막내동생에게 먹여야 한이 풀릴것 같아서 악착 같이 더 매달렸지요

그래서 2년전에 해주니까 이건 또 무신 시츄에이션인지 별 감흥도 없더군요

저만 외할머님 떠엿 못 먹은것이 한인가 봅디다

그래도 맛있다 해주고 먹어주니 기쁘지만서도...

 

어쟀던 올해는 3년 묵어서 스트레스인 쌀을 조청 만들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일주일 이상 조금씩 쌀 1-2키로로 조리고 식히고 하는 제조리법으로 떠엿을 고아서 모았어요

1키로는 막내동생 주려고 담아 두었고 스텐김치통 3리터들이에 채우고 지금 또 조리고 있어요

3리터에 채우려면 마른쌀 6키로가 필요합니다

기가 막히지 않읍니까?

보통 비싼것이 아니에요

전통 조청이나  엿은...

 

전에도 식혜나 조청에 면역력 올려주고 머리 좋아지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역설했더랬지요

예전에는 과학적인 해석도 없었고 효능에 대한 연구나 실험보고도 없었지만 우리 선조들은 엿에 머리회전이 잘 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것을 믿었어요

그래서 궁궐 로열패밀리 왕자는 서당공부에 들어가기 직전에 엿을 먹고 공부를 했다는 설이 있어요

또 선비들이 과거 보러 갈때 반드시 엿을 고아서 지참하고 과거시험에 응시한거구요

그런데 엿은 공부전에 먹어야 되는데 세월이 바뀌더니 순서가 바뀌었는데 시험보기 전에 안먹고 시험후에 먹으니 결과가 잘 나오겠어요

저야 잘 아니까 수능 볼 학생 있으면 미리 알려줄수 있지만...

 

폐일언하고...

이조리법은 제외할머님께 바치는 비공개 조리법입니다

진짜 외할머님 살아오신다면 꼭 해드리고 싶읍니다

그때는 당연히 찹쌀로 고아야지요

그분이 보여만 주신 떠엿이 찹쌀이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공개 많이 했는데 회의에 빠져요

남의 레시피 모아서 책을 낸다거나 짜집어서 1회용 포스팅해서 자기도 못먹는 사상누각표 쓰레기 레시피가 난무하기때문에 제 조리법도 도용 표절당해서 인터넷에 떠다니더군요

그런 간치들 도둑질의 명수 밥수저 종이컵 김여사들 무시하고 깔보고 경멸합니다

애시당초 솜씨 타고난적도 없고 인터넷 없으면 밥도 못하는 그저 그렇고 그런 동네아줌마일 뿐인데 감추기 위한 글발 프로 흉내내는 천박한 사진발에 속는 방문객도 문제지요

저는 사진만 보아도 상태를 알수 있는 조리법에 있어서는 고수입니다

평생 집에서 밥만 해먹고 살았고 수많은 경험을 했기때문에 이제는 척 보면 압니다

한마디로 퇴마사자격증 땃다 그말입니다

 

끝으로 돈이 된다면 나중에 공개 할수도 있지만 지금은 택도 없구요

단 식혜를 35% 수분이 되도록 조리면 시판용 조청이 되고 그경우 시판용업체 비율이고...

저는 마른쌀 1키로로 500g의 떠엿을 만들지요

딱 500이 되면 제외할머님표 떠엿 농도가 되고 더 조리다 탈수가 있기때문에 500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조청색이 진한 갈색은 탄거에요

그래서 저는 안태웁니다

조리고 식히고 반복하면 게임오버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2.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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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배추 사먹기도 눈물납니다

농민들 생각하면 싸게 먹어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작년에는 김치도 거의 못 담았고 올해는 차고 넘쳐서 갈무리도 해야되고...

어잿던 가사노동꾼의 비애 논하다 세월 보낼수도 없으니까요

되는대로 닥치는대로 처리해야 됩니다

 

우거지는 저는 평생 먹고 살아서 그런지 지금은 별로에요

있어도 먹고 싶지도 않고 귀한줄도 몰라요

그런데 아깝기때문에 악착 같이 계속 매년 말립니다

저야 자타가 공인하는 건조매니아거든요

말리기는 하는데 물에 불리고 다시 삶아서 조리해야 된다는것이 악재가 되더이다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싫어지는데 해먹을 생각만 해도 숨이 콱콱 막히고 스트레스가 머리꼭대기까지 차서 안해먹어요

그래서 지금도 3년 시래기와 우거지가 있을정도라구요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개발했어요

바로 먹을수 있는 바로우거지를...

 

일단 배추우거지나 무시래기는 물에 담그었다가 깨끗하게 행굽니다

세척 하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게 깨끗하게 행군다음에 푹무르게 삶아야 되는데요

양이 적으면 압력솥으로 양이 많으면 물  1컵부어서 저온으로 삶으면 손으로 만지면 바로 으깨질정도로 삶아서 뜨거울때 말리면 빨리 마르고 세균이 번식 못하니까 뜨거운채로 널어서 말려요

건조기는 50도 정도로 햇빛과 바람으로 말리면 비타민디가 생기니까 원하는 방법으로 말리세요

 

부서질 정도로 바삭하게 마르면 곧바로 밀봉해야지요

용도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보관하면 끝.

쓸때는 보다시피 인스턴트 뺨을 칩니다

바로 불어나고 질감도 부드럽기때문에 한번 맛들이면 중독 될건데요

너무 편해서..

 

된장찌개등에 넣어 끓이면 배추의 단맛이 그대로 살아나는 맛을 먹을수 있어요

보통 일반적인 옛날엄마표는 단맛은 전혀 없잖아요

나물 할경우는 물에 불리고 볶아야지요

 

이방법은 지겨운 과정때문에 가지고 있는 우거지 시래기를 못먹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인해 과정을 축소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 인스턴트화한 우거지에요

올해 여름에도 배추가 너무 싸서 우거지 다 폭삭 삶아서 조리해 먹고 있었거든요

아무리 내조리법이라 해도 평생 쓸 조리법 나오기 참 힘들거든요

시판해도 될정도로 기가 막힙니다

 

약속대로 2011년 신제품 포스팅 했으니까요

김장철 끝나기 전에 시도해 보세요

후회 안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2. 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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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갱엿 구하기도 힘들지요

저갱엿은 강도와 색상 참고하려고 3년전에 구입해서 냉동 했는데 스트레스라서 꺼내서 한식간장에 넣고 다렸구요

사진만 남겨서 대조하려고 사진 찍었네요

 

제가 먹은 갱엿의 최강달인은 제외할머님이세요

제 외할머님은 솜씨가 최고셨는데 못하는 음식도 없고 맛없게 하시는 법도 없으셨더랬어요

제가 어릴때 외가에 가면 할머님께서 햅쌀로 떡도 해주시고 겨울에는 엿을 고아주셨지요

 

그분이 만드신 갱엿색상과 맛 그리고 이상한 무어라 표현 못할 경이로움을 느꼈어요

갱엿에 경이로움이라니 말도 안되겠지만 저는 평생 그갱엿을 잊을수가 없어서 지속적으로 엿연구를 하고있읍니다

왜냐면 엿레시피는 흔하지도 않고 쓸만한 레시피도 없어서 독학을 해야되거든요

그래서 갱엿도 여러가지 사서 먹었지만 아무데도 제할머님표가 없더군요

 

하여간에 시판용갱엿색상은 보통 진한 갈색인데 사진이 더 흐리게 나오네요

엿이건 조청이건 진한갈색일수록 탓다는 증거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나중에 제외할머님표 갱엿 만들면 포스팅해서 보여줄게요

이변이 없으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2.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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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또 샐러리가 지천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진하고 강한 채소 싫어합니다

그래서 생으로 생으로 우적우적 씹어 먹으면 체증이 올라오는통에 그트름할때 나는 샐러리향은 역하다못해서 골치가 아프다구요

그정도로 향채소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인생이란 다 그러하듯이 언제 내가 좋아하는것만 먹고 먹고 싶은것만 먹고 살아지나요?

향이 싫다는것뿐이고 샐러리는 귀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한약내 나는 것만으로도 약성분이 막강하게 들어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일단 연한 속대는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조리하면 되는데 억센 줄기와 뻣뻣한 잎파리가 보통 애물이 아니에요

우스터소스에 샐러리 들어가는것으로 알거든요

우스터소스에서 이상한 향내가 나잖아요

저는 양식을 즐기지 않기때문에 맛만 보고 더 사서 쓰지는 않지만요

 

하여간에 간장에 샐러리잎 추가해서 다리면 은은한 샐러리향내 나는 간장이 되는데요

우스터소스 비슷한 향이 납니다

저는 묵은 불고기장에 샐러리 추가했더니 맛이 오묘하고 한다디로 맛있다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다음은...

가장 쉬운것이 건조지요

샐러리는 잘게 썰어서 50도 이하로 몇일 말리면 바삭하게 마릅니다

건조에도 비법과 기술이 필요한데요

무엇이든 말린다음에는 바로 갈거나 단단히 밀봉해서 보관해야 가슴치고 후회하는 실패를 안하지요

왜냐면 건조는 안심하고 함부로 방치하게 되면 수분이나 벌레등이 침범하면 못먹고 버리게 되니까요

 

샐러리는 항암효과에 비타민에 미워하면 벌받는 착한 성분들이 듬뿍 들어있으니까 가루로 만들면 제빵에 쓰거나 개어서 꿀떡을 만들면 비타민이 되겠지요

어자피 음식물 쓰래기로 버려야 된다면 거두어 먹어야지요

저는 그렇게 한다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1.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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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연어가 흔하지도 않고 생물 구하기도 힘들어요

그런데 수입산 연어를 손질하고 남은 뼈나 대가리는 구할수 있어요

저도 올해 3팩 사서 실컷 먹었거든요

연어는 지방이 많고 비린내가 나지않아서 한식에 쓰임새가 많은데요

저는 미역국 많이 끓여먹어요

 

연어대가리나 뼈는 캴슘의보고니까요

제글 많이 본 사람들은 잘 알지요?

압력솥이요

연어는 뼈가 단단해서 보통 일반적인 레시피로는 뼈를 먹을수가 없읍니다

때문에 압력솥으로 1차 가공을 해서 다용도로 써야지요

 

일단 연어대가리나 뼈는 모아서 압력솥에 담고 물은 연어위로 검지손가락 2마디정도 차게 부어주고 압력으로 중불에서 추가 돌기시작해서 10-15분 돌리고 불끄고 뜸을 들입니다

그사이에 쌀을 행구고 불리고 ...

연어뼈가 씹어서 부서질정도로 가열한 연어에 불린쌀을 추가한다음 쌀의 3-4배정도의 물을 추가해서 다시 압력으로 중불로 추가돌아가면 10-15분 뒤에 불끄고 뜸을 김빠질때까지 들이면 끝.

 

원래 압력솥 쓰면 죽에는 더 쉬운 방법이 없을정도로 제일 쉬운것이 바로 죽입니다

단 양이 많거나 물이 많으면 압력이 안되고 끓어 넘치니까 위험은 하지요

양도 5인분정도는 쌀 1.5컵은 충분하다구요'

제가 쓰는 압력솥이 스몰은 그정도밖에 안되지요

 

요즘 장안의 화제중 하나가 바로 죽인데요

저는 죽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시판용까지 사먹는다는것은 있을수 없는일이에요

따라서 전문점죽도 먹어볼 생각도 없고 사먹을일 절대로 없었지요

뉴스에 뜬 기사 보고 죽안사먹은게 자랑이더이다

 

저는 워낙 이상체칠에 이상한 식성을 타고났어요

까다로운 입맛에 음식도 가려먹고 편식이나 하고 먹을것도 별로 없어요

더구나 질퍽거리고 배부른 음식 딱 질색입니다

죽은 늙고 병들면 먹다 죽을 음식인데 왜 젊어서 죽을 먹냐구요?

물론 특별한 경우도 있고 죽은 최고의 다이어트식입니다

그런데 저는 당최 거부감이 들어요

도대체가 죽 먹기가 싫다구요

끽해야 팥죽과 몇가지 그것도 1년에 몇번 먹는정도지요

죽이 얼마나 싫으면 죽먹고 체합니까?

 

그런데 연어죽은 뼈채 씹어먹을수 있고 고소해서 연어철에 연어구하면 가끔 끓이지요

1년에 1-2번 먹는거니까 또 너무 고소해서 맛있거든요

연어뼈죽도 그렇지만 죽에는 미리 간을 하면 삭아요

저는 반찬이 짭잘한 것이 많아서 무염죽으로 먹지요

 

단단한 연어뼈를 압력솥으로 2번 가열해서 뼈도 부드럽고 연어살도 맛있고 천연 캴슘이 듬뿍 들어간 하우스브랜드 연어뼈죽 해먹으면 손해는 안날건데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1.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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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일반적인 고로케재료(무염)

 

조리법

 

1. 잘게 썬 채소류와 새우등은 무식용유로 50%정도만 볶아서 식혀준다

2. 감자는 썰어서 껍질채 푹 삶아서 포테이토슬라이서로 내려준다음 팬으로 볶아서 수분을 빼준다

3. 밀가루와 물 1대2정도의 밀가루물을 고르게 풀어준다

4. 빵가루는 물스프레이를 뿌리면서 고르게 촉촉한 상태로 적셔준다

5. 감자와 채소를 고르게 버무려서 원하는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만들어서 밀가루물 빵가루옷 입힌다음 중불로 달군 식용유에서 앞뒤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준다

6. 에이프런 비법은 직화로 50%정도 튀겨서 그릴이나 오븐으로 바삭하게 튀겨준다

 

 

고로께는 추억의 맛이지요

제 연배라면 누구나 먹었던 기억이 있을건데요

그당시에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지만 나중에 먹으니까 당최 그맛도 안나고 이상한 양념냄새만 나고 질퍽거리는 제과점표 고로께가 지금 판매되고 있는 시판용 고로께에요

그래서 제입에는 안맞아서 가끔 먹고 싶은 충동이 생겨도 사먹을수가 없어요

 

고로께라면 칼로리면에서는 적수를 가리기 힘들정도로 고칼로리에요

칼로리도 싫고 살찌는것도 싫고 식용값도 만만치 않게 올라서 해먹기 그리 만만하지를 않은데요

기름 적게 쓰고 상대적으로 담백하고 칼로리 적은 고로께를 또 런칭했잖아요

일단 계란물도 밀가루물로 대치해서 쓰고 에이프런 밀밀빵 알지요?

모르면 통과...

계란물은 접착제일뿐이라 꼭 쓸필요가 없어요

대신 먹다 남은 찐계란 다져 넣으면 아무래도 더 맛있긴해도 반드시 쓴다는 아닙니다

계란을 안쓰기 위해서 밀밀빵 튀김옷 입히는것뿐이고...

 

고로께는 충분한 기름이 아니면 타거든요

그래서 반정도 튀기고 오븐이나 그릴 활용하면 기름기도 빠지고 안타서 좋아요

시간은 그릴은 10분도 안걸리고...

양이 많으면 180정도에서 20분이면 충분하게 바삭해져요

 

오븐 말인데요

빵가루옷 입혀서 오븐에 굽는것은 한국레시피가 아닙니다

서양엄마표지...

망신입니다

서로 자기레시피라고 인터넷에 퍼트리고도 저변확대가 안되는 것 보면...

그게 말이나 됩니까?

당연히 타고 맛없지...

음식은 음식 다울때 비로소 만인의 입에 맞는법 기름 쓸때는 기름 써야 된다 그말이에요

에이프런표 고로께는 속이 꽉차고 보송하고 맛있어서 누구나 맛있어 하고 엄지를 치켜든다 해도 안믿을테고 알아서 해석하세요

제가 장사치도 아니고 상품 홍보해야 될일도 없으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1.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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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에 한번씩 엿기름을 푸대로 사서 체로 쳐서 쓰는것 알건데요

올해는 다른상표로 구매를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엿기름 성분비율이 조청이 안된다는 첩보를 입수...

진짜 황당하군요

여적지 푸대에 든 아무 엿기름이나 다 조청 엿 다 했거든요

저는 교과서적 성격이라 모르면 몰라도 알고는 못삽니다

이를 갈정도로 분하거든요

 

그래서 실험용 조청도 해야겠고 마침 요구르트도 하려고 했던터라 두가지 다 어제 밤에 해야겠는데...

문제는 에너지에요

제가 늘 주장하지만 에너지는 아껴도 부족한 소중한 한번 쓰면 다시는 얻지못할 생명유지용 에너지에요

파 쓰기만 하다가는 몰살만이 우리를 기다릴겁니다

후세를 위해서라도 악착 같이 아껴써야 되구요

가정경제도 살려야지요

돈 벌기 힘들다고 한숨쉬면 누가 돈줍니까?

저는 의식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살기때문에 있을때 자연에 감사하고 아껴씁니다

 

아무튼...

두가지를 한번에 해야 마음이 놓을것 같아서요

몇시간 고민하다가 평소에 안쓰던 전기밥솥을 동원 식혜를 발효시키고 위에는 스탠쟁반을 올리고 다시 멸균하고 요구르트와 섞은 요구르트냄비를 올려두고 이불가지로 덮은다음 보온에 두고 새벽에 확인했더니 특허 받고 싶은 결과물이 탄생...

 

요구르트는 잘 되었는데 고만 조청이 저지경이...

제가 조청하는법대로 그대로 끓여서 걸러서 조렸는데 양이 적다보니까 컴하는 사이에 홀라당 탓지뭐게요

그정도쯤이야 병가지상사고 시험용이라 적은양 해서 버려도 그리 아깝지는 않지요

저양이 소형 3-4인용 내솥에 그득찬 양의 식혜물로 조린건데요

조청이 1/2컵-3-4컵 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일반적인 식혜라 누구나 할수 있는 조청농도에요

 

엿기름 시험 결론은...

좀 미진한 구석은 있는데 조청이 아주 안되는것도 아니라는것입니다

완결판은 내년에 진짜 100% 엿기름 사려고 하니까 그때 나오겠지요

이변이 없으면...

뽕을 뽑지 않으면 에이프런이 아니니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1.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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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강 800g (2근)

설탕 800g (4컵)

 

 

조리법

 

1. 생강은 쪽을 떼어주고 물에 담그어 흙이 떨어지면 새물로 행군다음 원하는 두께로 채썰어서 물에 행군다음 물기를 빼준다

2. 편생강에 설탕 1컵을 부어서 고르게 버무려서 설탕이 녹도룩 뒤집어 주면서 2-3시간 절여준다

3. 절여진 생강을 중불로 조리고 식히고 반복하다 물기가 없어질때마다 설탕을 1컵씩 추가해서 조려준다

4.설탕 4컵째 쓸때 수분이 거의 다 없어질때까지 조린다음 식혀서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저장한다

 

 

제가 생강매니아라는것 잘 알지요?

저는 진짜 생강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약효가 최고라는말이고...

 

편강은 만들기 쉽지가 않아서 큰마음 먹어야 되니까 스트레스 받지요

조리고 말리고 일일히 손이 가야되니까...

물론 맛은 다릅니다만...

하여간에 우리전통 후식중에 진정과라고 찐덕한 조청조림이 있고 서양에는 캔디드푸릇이라고 과일조림이 있어요

그런데 두가지 다 만들기 어렵지요

당물이 뚝뚝 떨어지고 손에 묻지 아까운 설탕물 허실되지 결과물도 서로 붙어서 보통 애물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 경험과 지식 동원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손에 설탕물  한방울도 묻히지도 않고 신경 안쓰고 만드는 소프트편강을 고안했어요

일단 이틀잼 조리기 알지요?

생강도 마찬가지에요

장시간 조리고 식히고 설탕은 나누어서 추가하고 조리면 보다시피 국물도 남지 않고 설탕이 안탑니다

 

편강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먹을때 부드럽고 부피가 반으로 줍니다

무엇보다 다용도라서 제빵 생강차등 용도가 참 예쁩니다

설탕량은 무게당 같은양이 저장할수 있는 양이라 되도록이면 지키세요

소프트편강은 일반 편강보다 덜 달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충분히 써도 좋다 그거구요

반대로 그이상 쓰게되면 설탕덩어리가 되니까 조심하세요

 

요즘 햇생강은 그리 독하지 않아서 데칠 필요도 없고 저는 마이크로비오틱 껍질채씁니다

그러면 계령하기도 쉽지요

생강 1근 2근 하면 딱 맞잖아요

재래식으로는 근이라...

 

소프트편강은 이름그대로 부드럽기 짝이 없어서 이가 안좋으신 어르신들께 선물 드리면 사랑받을겁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빠르게 원활하게 해주고 소화제성분이 들어 있어서 가장에서는 값싸게 비축하는 상비약이거든요

생강은 반드시 비축하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지요

그래서 먹기 좋게 만들어 저장하는 부엌기술도 필요하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1. 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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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은 먹다보면 쉬기도 하고 식상해서 먹기 싫지지요

그러면 버리기 일수잖아요

 

콩나물장조림 알지요?

장조림은 일부러 만들때 장을 쓰기때문에 장조림이 되는겁니다

장을 쓰지 않으면 결코 장자를 붙일수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조림이라고 작명한것이고...

 

일단 먹기 싫거나 많아서 한숨 나오는 콩나물에 설탕을 콩나물무침 1공기당 밥수저로 설탕 2-3수저정도 버무려서 중불로 조려요

결과물이 콩나물 장조림 처럼 수분이 빠지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왜 설탕인가 ?

간단하지요

물엿은 안전하지 않아서 안되고 전통조청은 진짜 사기도 힘들고 살떨려서 못쓰겠고 그나마 안전한것이 설탕이니까요

콩나물 장조림은 수분이 빠진다가 원리라 할수없지요 뭐...

 

콩나물무침에는 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간 절대로 하면 안되고 당분만 추가해서 조리세요

조리면 부피가 1/3이하로 줄어서 먹고 치우기도 최고에요

별미도 먹고 애물도 치우고 좋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1. 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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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되니까 아무래도 무채 많이 썰지요

물론 성능 좋은 브이 같은 채칼도 좋지만 손다칠 우려가 80%가 넘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일자채칼 쓰고 칼로 채썰기인데요

그러면 다칠 확율도 적고 무엇보다 맛이 달라요

채칼로만 썬맛과 다르다구요

 

그러데 채썰기가 그리 만만하지가 않지요

일반적인 채썰기는 뒤로 밀려서 마지막은 예쁘게 썰수도 없고 손다친다 그말이지요

저는 채칼도 무척 많이 써보았고 손으로도 30년이상 썰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소가락 다치는것 일도 아니고 얼마나 다쳤던지...

 

일단 역발상으로 뒤로 밀리는 채거리를 앞쪽으로 밀어주면서 썰어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고 어려울거라는것 아는데요

자꾸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겁니다

보다시피 깨끗하게 끝까지 채가 썰어지고 손도 거의 안다칩니다

일반적인 썰기는 미끄러지기 때문에 손을 다치게 됩니다

제방법은 절대로 안미끄러집니다

제경험방이고 저도 평생 쓰니까요

무채만 써는 것이 아니고 모든채를 다 같은 방법으로 썰어요

하도 손을 많이 베어서 연구한 결과지요

 

다치면 병원 가면 된다는 무지한 발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병원 한번 가보세요

꿰메면 2주일 후딱 지나가고 병원비는공짜인가요?

그렇다고 집에서 처리하다 파상풍 걸리면 죽을수도 있어요

재수 없어서 깊이 베이면 응급실 돌게 되면 치료비가 3배이상 나옵니다

물론 채칼로 손가락 절단하느일 거의 없지만 말입니다만...

손가락 봉합수수비가 얼만지 아세요?

1000만원이상입니다

그것도 보장도 없는데 수술후에 괴사라고 해서 썩으면 잘라내야 되구요

간병인 24시간 대기하면서 피를 빨아내야 된다고 하는데 비용도 무척 많이듭디다

 

가사노동꾼들은 필히 손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자중자애 내손가락은 비싸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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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그릴팬 1개분

 

재래시장용 큰두부(1500원)이나 재래두부 3모

다진 당근 버섯 대파 모아서 1-2컵

홈메이드 맛소금 깍아서 1작은숭

 

 

조리법

 

1. 채소는 잘게 다지고 두부는 으깨서 맛소금으로 간한다음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모양을 만들어준다

2. 두부완자를 오븐팬에 늘어 놓아준다음 무예열 200도에서 30-40분 정도 굽고 개스 차단하고 여열로 10분구워준다

 

 

두부의 특성상 수분을 빼주면 고기 안쓰고도 응고가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데 두부 그리 만만하지가 않지요

때문에 두부완자로 맛있는 조리 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고기가 싫어져서 습관적으로 먹는일은 없읍니다

그렇다고 채식주의도 아니지만...

고기중독과 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지요

저야 꼭 먹고 싶을때만 먹고 살기때문에 고기 빠진 조리법을 많이 씁니다

왜냐구요?

그거야 제가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일단 두부는 제가 다년간 해먹어본바 결론은 어렵다입니다

특히 인스턴트화가...

직화는 부서지고 축축하고 모양도 유지가 안됩니다

비법은 바로 오븐이지요

딱히 오븐은 아니고 그릴이나 전자렌지등 수분을 빼줄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된다입니다

저는 오븐매니아라서 오븐이 편하고 스트레스가 적어요

시간만 맞추면 제 시간에 꺼내면 되니까 탈일도 없고...

 

두부완자는 식으면 더 단단해져요

덜 구운듯 해도 완성된거고...

더 굽고 싶으면 더 구우면 되지요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은 알건데요

제가 매식 외식 인스턴트를 거의 안먹고 삽니다

그런데 비상용 인스턴트는 종종 애요하지요

비상용이기 때문에 급할때 먹지만 조리안한다가 원칙입니다

왜 다된 재료를 지지고 볶아서 신세를 볶냐구요

그러지 않아도 매일 밥해먹는데?

그래서 개봉해서  그냥 먹지요

 

시판용 완자의 경우 조미료투하에 설탕 소금 재료도 무언지 알수 없고 표현 할수 없는 묘한 맛이 나지요

홈메이드는 맛없다는 고정관념 버리고 홈메이드에 빠져보세요

식재료는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서 맛이 전혀 달라집니다

 

에이프런 두부완자 먹어보면 자주 해먹게 될겁니다

고기가 전혀 안들어가고 집에 있는 찌그러기 재료 처리할때도 그만이거든요

그렇다고 맛이 없기를 하나 누구나 다 잘 먹어요

저는 재조리 안하다라서 바로 먹기 위해서 소금간을 했지만 조리 할거면 간 하지마세요

또 패티 할거면 빵가루나 밀가루 녹말로 농도 조절해서 크게 만들어도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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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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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담아 먹던 아삭이고추가 올해는 이상하게 먹기 싫어서 못 먹었네요
매년 맛있게 먹고 매년 새로 담았지만 올해는 고추값도 비쌌지만 의욕이 없어서 안 담았어요
그런데 워낙 까탈맞은 식성이다 보니까 한물가면 뭐든지 안먹어요
그렇다고 어간장이나 액젓으로 담았던 아까운 국물 도저히 못 버립니다
더구나 소금이 방사능 문제로 사는것도 영 마음이 안내키는 판국이고...

제 경험은 김치 담근다입니다
만약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맛이 떨어진다 하면 국물만 살짝 끓이고 살균해서 쓰면 되고...
고추건더기도 버리면 음식물 쓰래기 스트레스도 받지만 무엇보다 아까우니까요
국물채 몽땅 갈아서 김치 담글때 쓰면 됩니다
김치에 젓갈 대용으로 쓰면 된다구요

올해는 이상하게 젓갈 먹을일이 많아서 고추장아찌 먹을일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더 먹기 싫었던 것 같지요
자꾸 염도 내리려고 의식적으로 버티니까 오히려 염분을 더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추장아찌도 많이 안할 생각입니다
1근정도 해서 1년 먹던가 묵은 고추장아찌 처리하기도 싫고 장아찌매니아도 아니고 슬슬 실증이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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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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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우젓 근 30여년 담아왔더랬어요
물론 매년 담지는 않았고 새우젓이야 흔해빠졌고 싸고 하니까 새우젓까지 담아 먹을일도 없었고...
그러다가 새우젓을 살때마다 다른젓갈과는 달리 맛이 다 다른데 격분한 나머지 새우젓을 담기 시작했지요
도중에 지속적으로 시판용 새우젓을 사먹으면서...

그러다가 이 새우젓이란이 대체 왜 그렇게 짠지 도저히 먹을수가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염으로 담그다가 실패해서 쪽박 2년 차게됩니다
2년동안 깨닳은점은 바로 새우젓은 저염이 안된다입니다
저염은 적어도 새우젓은 부패를 하지 발효불가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래서 올해는 살떨리지만 30% 새우젓을 담았잖아요?
원래는 산지에서는 담아서 2-3달 뒤에 냉장하라고 하는데요
그경우는 산지에 가서 담거나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알수 없는 절이기비법 있어요
바로 새우 냉면그릇 4대접에 천일염 2대접으로 절이고 1대접으로 소금물 풀어서 담근 경우에요
계산치라해고 바로 알수 있어요
소금이 70%는 되는것 같지 않읍니까?

두번째 사진이 제가 담근 새우젓이고 오른쪽이 산지에서 산지비율로 버무려서 담근거에요
색상이 다르지요?
4번째 사진은 산지에서 절인 새우젓과 바로 같은 곳에서 버무려서 파는 새우젓입니다
색상이 거의 비슷하고 짠맛도 비슷합니다

5번째는 산지에서 파는 새우젓과 같은동네 또 다른 새우젓집 새우젓인데요
물이 넘치고 나서 바로 소금으로 변했지요
그 뜻은 바로 과도한 소금이 들어 갔다입니다
짜도 얼마나 짠지 모릅니다
맛도 새우젓맛도 아니고 삭지를 않는다구요
대신 살이 살아있고 색상이 흽니다
저는 저 상표 다시는 안살겁니다만...
새우젓이 아니고 살인새우젓이라...

제가 새우젓에 투자한 비용이 몇십만원인지 모르겠어요
때깔 좋고 깨끗해서 잘 삿다 싶으면 1달도 안되서 쾨쾨한 냄새가 진동하지를 않나 물을 타서 새우젓 자체의 맛도 안나거나 별 욕나올 경험을 다 했다구요
그러다 보니 달인이 되었더이다
이제 육안으로 보아도 맛만 보아도 좋은 새우젓이지 망할새우젓인지를 알수가 있다구요

색상이 하얗고 깨끗하고 육질이 살아 있으면 고염도구요
맛이 없읍니다
짜다 못해 쓰다구요

제가 올해 이를 갈면서 담근 에이프런 새우젓은요
제가 10년인가 전에 우연히 5키로인가 큰용량의 새우젓을 산적이 있어요
이상하게 그새우젓이 맛있더라구요
그당시는 새우젓 맛도 모르고 다 똑 같을거라고 생각할때거든요
그새우젓이 맛있어서 냉장해서 3년정도 보관하면서 먹었어요
나중에 재구매 하려고 아무리 뒤져도 없더군요
업체가 없어져서...

얼마나 안타깝던지...
하긴 그새우젓이 아직 팔리면 제가 팔 걷어부치고 새우젓 담글일도 없었겠지만요
올해 담근 에이프런 새우젓을 먹어보고 앗 이맛이야!
바로 제가 평생 처음 인정한 맛있던 새우젓맛이 뭐겠어요
색상도 비슷하고 맛이 거의 똑 같았어요
새우젓에서 단맛이 납니다

사담인데요
맛도 모르는 욕나오는 불로거들이 무책임하게 포스팅하는 걸래 같은 게시물이 90%가 넘어요
쩍 하면 남의 레시피 표절이아 하고 운좋아서 책내고 군림하고 자기가 뭔가 된것 처럼 으시대고 뻐기고 방문객 수단으로 사기치고 우롱하고 기만하고 수다로 거짖을 가리고 사진발로 감추고 절대로 프로군단에서는 인정 받을수 없는 타고탄 솜씨는 커녕 눈썰미조차 없는 맛있다 소문난적도 없는 동네 아줌마들 경멸하고 깔보고 무시합니다
나머지 10%가 정상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적어도 거짖은 없다라는 말이지...
제가 인정할 인사 한국 불로거에는 단 한명도 없다 그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저는 최소한 안목과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기에 그럼에도 끝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돈낭비 시간낭비 하면서 조리법을 완성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난 내가 먹을 깨끗하고 당당한 맛있고 편한 나말고 믿을놈 없다 조리법이 아니면 체증이 올라와서 못 쓰니까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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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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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고추 500g당
설탕 300-350g



1. 홍고추(풋고추)는 물에 담그었다가 행군다음 물기를 빼고 어슷하게 3-4등분으로 썬다
2. 썬고추에 분량의 설탕을 부어준다음 고르게 버무려주고 위아래 뒤집어주면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에이프런비법)까지 실온에 방치한다
3. 설탕이 고르게 녹고 고추가 절여지면 물기 없는 밀폐용기에 담아준다음 면보로 단단히 밀봉하고(에이프런비법) 2일정도 뒤에 뚜껑으로 봉해서 12일 정도 실온에 방치한다음 걸러서 냉장보관한다
4. 고추건더기는 새우젓이나 소금을 추가해서 갈아서 김치담글때 쓴다


이제는 척하면 알건데요
출처 원작 밝혀서 제가 2차 저작권자가 된다는것...

일단 일반적인 효소와는 조금 다른점이 설탕이 30-40% 줄었다입니다
더불어 발효시간도 80%이상 줄었다입니다
그런데 농진청은 특허를 많이 받기때문에 정확한 레시피는 방출을 안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서도...
그래서 제 경험과 지식을 동원하면 제가 평생 큰소리 뻥뻥 치면서 쓸 조리법이 나옵니다

2011년 최신정보로 고추음료를 담그었는데 모연예인이 고추음료 마시고 살뺏다고 하지요
고추에는 다량의 비타민씨 그리고 캡사이신이 들어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것은 입증이 된거에요
원작은 홍고추만으로 하지만 올해 홍고추가 구하기 힘들어서 풋고추 썼는데 맛은 비슷할거 같지요
문제는 다량의 고추건더기가 생기고 맛이 영 당최 활용을 못하겠다에요
그래서 새우젓과 갈아서 김치 담글겁니다
아까워서 버릴수도 없고 발효한 귀한 수분이 빠졌다고 해도 성분이 남아 있기때문에 버리면 안됩니다
활용하려고 하면 제빵등 못하겠어요?

올해는 고추값이 금값이라 더는 못하고 내년에나 또 할까하구요
원래는 알로에도 똑같은 레시피로 공개되었거든요
알로에도 제 조리법 쓰면 됩니다
방법이 똑 같아서 고추나 알로에가 레시피가 같다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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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알포도 4키로
설탕 400g(2컵)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큰술

포도주 양 3리터 이상


조리법

1. 포도는 물에 담그었다가 행군다음 알을 떼어주고 물기를 빼둔다
2. 알포도에 분량의 설탕과 이스트를 추가한다음 포도알이 터지도록 일일이 으깬다
3. 원하는 용기에 70%만 채워서 면보등 공기가 통하는 덥개를 벌레와 잡티가 들어가지 못하게 단단히 봉해준다
4. 하루에 1번 정도 살균한 도구로 위아래 뒤집어주고 다시 봉하고 2-3일 반복해준다(중요)
5.발효중 공기를 빼준 포도는 완전밀봉 한다음 25도(초가을온도)에서 7일정도 발효하고 걸러서 밀봉해서 건냉암소에서 7일정도 발효한다


이상은 2011년 농진청에서 발표한 최신 단기간 포도주 제조법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저작권법상 출처와 원작자를 밝히면 2차저작물의 원작자가 된다는것 분명히 밝혀둡니다

포도주가 식초가 되기 때문에 저는 공기 통하게 발효중입니다
저는 알콜은 맛도 모르고 입에 댈수가 없어요
체질이 전혀 받지않거니와 집안 내력인데 술꾼이 없어요
그런데 식초는 반드시 술이 있어야 되니까 할수 없이 술연구와 공부를 합니다
그런고로 이번에도 포도주는 포도주 제조법을 바르게 답습하고 식초로 마무리했지요

농진청은 전문 연구가들이 매일 연구에 매달리고 힘들게 뽑는 전문가중의 전문가레시피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레시피는 기간을 조금 더 단축하고 실패율도 낮은 포도주에요
주의할점은 믹서기로 갈아서 편하게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 한다입니다
저도 갈아서 실패 한적 있어요
저야 갈아서 또 다른 비법 있지만 비공개 조리법이라 ...

즙을 한방울이라도 나오게 하려면 알을 전부 으깨야 됩니다
외국에서는 발로 밟아서도 하던데 비위가 어찌나 상하던지 내가 포도주매니아 아닌것이 얼마나 다행이던지 모릅니다
제가 유별나게 비위가 약한것이 문제겠지만...


어잿던 끝물 포도 아직 있을건데요
끝물 포도 무척 달고 맛있는데 포도주나 포도식초 담그면 좋거든요
포도주 망치면 절대로 버리지 말고 공기 통하게 마치 막걸리 식초 발효 하듯이 하면 기가 막힙니다

제말 무슨말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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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당연히 말리고 살아요
건조매니아 답게...

일단 무가 가격대가 그런대로 착해요
그러면 무말랭이 해야지요
마침 고추잎도 끝물이라 같이 말리고...

그러니까 에이프런 단무지 출시.
전에 포스팅 본사람은 알건데요
제가 단무지용으로 썰어서 말리고 단무지 한다고 했었지요?
완전 건조 해서 불려서 해도 좋은데 반건조해서 요술식초와 물 1대1 비율로 무의 10-20%정도 되게 부어서 고르게 배합초가 베이게 하면 끝.

제가 수없이 많은 단무지를 개발하지만 저는 전통고수파 답게 일식 건조단무지 제일 좋아합니다
워낙 졸깃한 맛을 즐기다보니...
일본 치자단무지는 자연건조해서 담그거든요
외무를 도통 구할수가 없어서 딱 1번 구해서 해보고 아예 우리무 말려서 쓰기로 했어요
건조무는 보기에는 쭈글탱이 맛없어 보이지만 천만의 말씀...
한번 먹어보면 정들지요
아님 말고

아무튼 가을 채소 갈무리 하느라 너무 바뿝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채소가

채소가 좋아지는 에코 레시피<김경애>,<최현주> 공저
출판사 : 시금치
출판일 : 2011년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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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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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묵은 고추가루 처리할때 잖아요
또 묵은 잡곡이나 벌래난 잡곡도 치워야 되구요

일단 된장고추장 알지요?
이번에는 벌래난 찰보리가 많아서 조청을 고아서 지난번에 소개했던 시판용 기업표 2년묵은 된장으로 담그었어요
그런고로 애물 3총사 고추장이 되었지요

조리법은 제 조리법쓰니까 대략 고추가루 6컵당 된장 4컵을 쓰고 간을 안하지요
조청은 물과 1대1 비율로 팔팔 끓이고 식혀서 쓰고 된장과 곱게 갈아서 고추가루만 버무리면 끝나잖아요
재료가 몽땅 묵어서 명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속임수 가짜 고추장 사먹는것보다 100만배 나아요
제가 전에 포스팅 했더랬지요
가짜 정말 무섭더이다
색소로 가리고 물엿 투성이에 전분에 모두 건강을 해칠수 박에 없지요
물에 풀어보면 고추장을 감별 할수 있어요
하얀그릇에 붉은물이 유난히 달라 붙으면 가짜고추에요
고추가 아니고 색소라구요
제 경험으로는요

하여간에 뚝딱뚝딱 버무려서 비공개 조리법 추가해서 선물도 했어요
선물해도 하자가 없어요
된장고추장의 장점중의 장점은 담아서 바로 먹을수 있다는 점이거든요
때문에 애물 치우고 바로 먹어치우니까 일석이조 남는 장사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0. 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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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행이 포도가 가격도 착하고 맛도 달아요
포도즙은 많이 해먹잖아요
그러면 필연적으로 찌꺼기가 남아서 스트레스에요
즙내면 어정쩡 해서 잼을 하기도 그렇고 그것참 골치덩이지요

일단 체에 내려요
그다음 조리고 식히고 반복해서 조리는데요
저는 무가당이지요
양도 적고 힘들게 저장할 마음도 없고 무엇보다 신선하게 무가당 포도잼을 먹을수 있어요

그다음은 ...
건포도매니아라서 생포도를 말리는데요
50도에서 2-3일 말리고 40도에서 2-3말리고 50% 정도 수분이 빠지면 바람으로 말리면서 주어먹어요
씨가 씹히기는 해도 이가 상할정도도 아니고 포도씨에는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원래 건포도유래는 미처 따지 못한 생포도가 몇달뒤에 말라비틀어진것이 유래에요
제가 알기로는...
건포도도 썬드라이가 상품이잖아요
집에서는 어림도 없으니까 건조기로 말리고 해쏘이면 대략 비슷합니다

기호겠지만 청포도가 훨씬 맛있어요
청포도가 귀해서 문제지요
포도는 보혈제 성분이 들어 있고 항암등 착한 성분이 듬뿍 들어있지만 시판용은 오히려 성분미달이거나 발암물질이 들어 있을수도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생포도 많이 드세요
늦가을 끝물 포도가 얼마나 단데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포도주

포도주 만들기<윤권상> 저
출판사 : 야스미디어
출판일 : 2007년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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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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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키로분

새우젓 4컵
다진마늘 1/4컵
고추가루 1/2컵
여분의 고추가루 1큰술

1. 새우젓에 다진마늘 고추가루를 넣어서 고르게 버무려준다
2. 물기 없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서 위에 고추가루 덮개를 해주고 뚜껑을 단단히 밀봉한다음 실온에서 1년정도 발효한다



제가 젓갈 즐기다보니까 당연히 토하젓도 많이 사먹어 보았지요
업체도 여기저기 다 맛이 달랐어요
그러다가 전통 토하젓 레시피를 발견하고 실습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더랬어요
원인은 모르겠는데 물이 되더군요

그후엔 사먹다 지쳐서 아예 안먹고 살았어요
그러다 제입맛에 딱 맞아떨어지는 양념새우젓을 고안했어요
재료도 있는대로 쓰는...
양념해서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것이 스트레스지만 시간단축은 못합니다
토하젓맛이 나려면 어쩔수 없지요
다 삭아서 비벼 먹을정도로 곱게 삭아야 되거든요

토하젓은 먹는 사람만 먹는 기호식품이잖아요
흑토자가 붙어서 흙내가 나지요
그런데 새우젓으로 만들면 흙내가 안납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평생 먹을 조리법인데요

중독성이 강해서 문제에요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으면 위장이 탈이 나고 안먹으려고 버티면 너무 먹고 싶고 참 힘듭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원래 새우젓은 소화제에요
먹고 돌아서면 금방 소화가 되니까 배가 고파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못합니다

1년전에 담근 양념새우젓은 바닥이 들어났고 올해도 하는데 딱 1키로만 담았어요
왜냐면 제가 다 퍼먹을것이 뻔하니까 먹다 끝나면 게임오버라...
당장 먹을수 있는 조리법이 아니잖아요
저도 슬픕니다
많이 해서 마구 퍼먹고 싶은데 그놈의 염분때문에 으으으...

어잿던 햇새우젓이 좋지만 없으면 묵은새우젓도 되니까 토하젓 먹고 싶으면 시도해 보세요
토하젓 너무 비싸잖아요
저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고운고추가루 쓰기때문에 색상도 결도 곱지만...
묵은 고추가루 치우는데도 최고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젓갈

젓갈이미화,공윤조 저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04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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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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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새우젓 2.5키로 이상

젓생새우 2키로
천일염 400g
끓여서 식힌물이나 정수 2컵(400미리)
소금물용 천일염 200g

3리터들이 용기 1개

1. 젓새우는 물에 행구지 말고 그대로 새우 1키로당 천일염 200g비율로 고르게 버무려준다
2. 버무린 새우를 원하는 용기에 담아둔다
3. 분량의 물과 천일염을 고르게 풀어서 덜 녹은 상태로 그대로 가득차게 부어준다
4. 새우젓 담긴 용기는 뚜껑을 단단히 덮어서 건냉암소에서 3개월이상 발효시켜준다

그간 버린 새우만 생각만 해도 속이 상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저염새우젓은 안담기로 했구요
덕분에 시판용에 버금가는 새우젓을 홈메이드화 할수있어요
저는 공짜로 얻어서 휙 후기 쓴다고 세상에 없는 대물림은 어림푼도 없는 걸래 레시피 쓰는 족속들 경멸하고 혐오합니다
그러다 보니 조리법 하나 건지는데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이상 걸리기도 하지요
제글 오래 본 사람들이 증인이니까...

어잿던 늘 자비부담이다 보니까 본전도 생각나고 무엇보다 이젠 고만 좀 속 썩고 편하게 먹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지요
올해는 1년동안 벼르던 그래도 하기 싫었지만 억지로 해야만 하는 짠새우젓을 담고 말았어요
정말 담기 싫었어요
다름젓갈은 10%부터 15%까지 염도를 내릴수 있었건만 오직 새우젓만은 아직 못내렸다지요
사정이 그러하다보니까 악에 바쳐서 오냐 좋다 짜게 먹자 하고 염도가 30%정도 되게 짜게 담았어요

새우젓 산지에서는 반드시 소금물을 추가 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집에서는 물의 양 맞추기가 그리 쉽지 않아요
제가 경험과 지식을 동원해서 새우 1키로당 물 1컵이라는 공식을 만들었어요
저사진들 비교하면 육안으로도 구별이 될건데요
소금 덮힌 새우젓은 제가 담근새우젓이고 그아래 사진은 시판용 햇새우젓이에요
산지에서 버무려서 팔아요
두새우젓의 물 비율이 얼추 비슷하지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지요

또 무개념 김여사들은 물낭비 하고 선도를 떨어트리는 바보짖도 참 많이 하던데요
그러면 새우는 선도가 뚝뚝 떨어집니다
산지에 갈일 있으면 상인들보고 물어 보세요
새우가 얼마나 빨리 상하나?
게다가 요즘은 다 깨끗하게 팔잖아요
설사 행군다 해도 바다물로 행구어야 되고...

그리고 소금물 말인데요
소금은 50%만 넘어도 안 녹아요
제 경험으로는...
그런데 새우젖 소금물은 어자피 위에 덮여도 되니까 덜녹은채 써요
전체적인 염도가 같으니까요

맨아래 사진은 작년 이맘때 배에서 절인 배새우젖을 사서 1년 묵혀보았어요
염도는 당연히 25%이상 넘을거구요
새우젓의 염도는 중구난방 20-40%까지 경험으로 담가요
업체들이 그런식으로 한다구요

그러면 제가 새우젓 하나 담그려고 기울이고 노력과 정신적 고충에 대해 알겠지요
남의 조리법 훔치면 나중에 자식들에게 부끄럽고 챙피 한줄 아시지요
자꾸 내조리법에 살 부치고 교묘하게 패러디 하면 저도 공개 하는일 생각해 볼겁니다
원작 밝히면 손가락 잘라집니까?

더이상 쓰지 않아도 제말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김치

김치 젓갈 장아찌<조숙정> 저
출판사 : 글누림
출판일 : 2008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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