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19. 11:20


가족의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알로에 베라<야기 아끼라> 저/<이수원> 역
출판사 : 유한문화사
출판일 : 2009년11월

상세보기

YES24.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꿀떡약 알지요?
올여름 너무 더웠지요?
저는 같이 살자주의에다가 내가 에너지 낭비 한 만큼 재앙이 된다는 것 알기 때문에 에어컨 쓸 주제도 못되지만 하다못해 선풍기도 안틀고 혹독한 올여름 보냈어요
그러다 보니까 또 단점도 있었지요
더위에 못 이겨서 늘어져 있거나 식욕이 떨어져서 마구 짜고 매운 음식 퍼먹었더랬어요
그러니 또 위가 가만 있겠어요
한동안 역류성 식도염 처방약 괜찬았는데 아무래도 조심해야 겠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어요
그간 덥다 핑계로 약이 될만한 것은 비타민과 캴슘만 먹었거든요

일단 위에 좋은 약재는 알로에와 강황이 들어가는데요
제가 다 비축했던 재료라서 섞기만 하면 됩니다
알로에는 꿀에 재워서 포스팅 했었고 강황은 건조해서 제분했었지요
꿀알로에는 장기간 보관하면 다 삮아서 그냥 먹어도 되는데 제가 달고 액체스타일 삼키는것 싫어해서 꿀약 해야 먹어요
한술 입에 넣고 물로 삼키면 게임 끝나요

그런데 강황은 한동안 안먹은 이유가 있어요
다 좋은 강황이 단점이 있더군요
제가 착색이 잘 되는 체질이라는것을 치과와 피부과에서 알았어요
강황의 경우 이속이 노랗게 변합니다
그러다 보니 옆에 두고도 한동안 안먹었어요
그런다 해도 강황이 큰 약인데 어떻게 안먹겠어요
그래서 다시 먹으려고 버무렸지요
알로에청과 대충 버무려서 뭉쳐지면 한 술 떠먹으면 되니까...
올여름 탈난 위장도 고칠겸 부지런히 먹기 시작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15. 11:1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쯤 아마 추석에 먹다 남은 음식 거의 다 치워갈걸요
저희는 종교상 차례가 없어요
그럼에도 아무래도 습관상 준비는 합니다
평소에 한식으로 먻기 때문에 굳이 명절음식 고집할 필요도 없고 손님상도 합리적으로 해결합니다
예를 들면 청소년들은 한식 싫어해서 피자나 다른 먹거리 준비해주면 인기 최고지 남아나지도 않아요
또 선물할 일이 있거나 받을때도 골라서 안먹으면 사절합니다
그런식으로 합리적으로 해결해도 역시 명절은 스트레스에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겨워서 명절 없어지길 바랄지경이지요

어잿던 아무리 적은양 해도 질려서 못 먹는것이 명절음이잖아요
산적 전 나물등이 남으면 단무지만 추가하면 재활용 음식이라 할수가 없는 지지고 튀겨서 칼로리 높아지는 레시피와는 차원이 다르고 에너지 칼로리 다 절약하게 됩니다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해도 김과 단무지가 들어 가기만 해도 게임오버에요
김도 조선김 구멍이 나서 옆구리 터지는 묵은김을 제가 쓰는 2장겹쳐서 말기로 말아서 잘만 먹었지요

고정관념때문에 재활용 한다 하면 부재료 추가해서 지지고 볶고 튀기는데 안됩니다
명절음식 고칼로리고 재활용 해도 맛없어서 남기거든요
제말 틀린가요?
저는 무조건 절약 해서 칼로리도 에너지도 올리지 않기로 했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김밥대백과

김밥대백과편집부 편
출판사 : 삼성출판사
출판일 : 2010년04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10. 11:4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전 부칠때잖아요
뭐니뭐니 해도 전이 빠지면 먹은것 같지 않은것이 명절 한식이지요
저는 매일 밥 해 먹는지라 언제든 아무때나 먹고 싶을때 조금 부쳐 먹을수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명절에 푸짐하게 부치는 맛과 아무일도 없는데 조금 부치는 맛이 전혀 달라요
왜그런지 몰라도...

아무튼 저도 어제 반나절 부쳤는데요
전이야 누구나 다 잘하니까 ...
단 옷이 벗겨지면 낭패지요
옷이 벗겨지는 이유는요
밀가루가 제대로 안 입혀 졌거나 덜익는 경우에요
특히 생선전 참 문제지요
기껏 힘들게 부쳤는데 상에 올라가서 옷이 훌러덩 아후 생각만 해도 답답합니다
전은 누가 해도 많아지게 마련 아니겠어요
그러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짜증이 납니다

일단 육원전이나 생선전을 속까지 익혀야 탈이 안나지요
전을 부치고 앞뒤 노릇하게 부친다음 무예열 200도 온도의 오븐에 넣어서 15-20분 정도 2차로 부쳐주면 타지도 않고 속까지 익어서 탱탱한 전이 됩니다
오븐 이용하면 빠르게 다량의 전도 부칠수 있어요
맛과 모양은 보증수표고...

제가 전 부칠때도 소금간 한것 알지요?
이제 안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별차이 없더군요
워낙 생선전이 맛있으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전

전 50<손성희> 저
출판사 : 시드페이퍼(seed paper)
출판일 : 2011년01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8. 13:4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재료 잼 400g 정도

손질한 체리 1키로
설탕 400g

캔닝병 450g 1개


조리법

1. 체리는 물에 담그었다가 행군다음 씨를 뺀다
2. 씨뺀 체리에 분량의 설탕중에서 1/4컵을 덜어서 고르게 버무려서 설탕이 녹을때 까지 실온에서 1-2시간 방치한다
3. 절여진 체리는 약불로 끓여주면서 으깨주고 조리고 식히고를 반복 수분이 거의 없어질때 까지 조린다
4. 조려진 잼에 남겨둔 분량의 설탕을 추가해서 다시 조리고 식히고를 반복해서 냄비주변에 거품이 바글바글 할때 불을 끈다
5. 뜨거운잼을 캔닝병에 퍼담아주고 뚜껑을 꽉 비틀어 닫아주고 끓는물에 담아서 열탕 소독 30분정도 하고 꺼내서 거꾸로 세워서 식혀준다


이틀잼 알지요?
딱히 2틀은 아니고 조리고 식히고 반복하는데 급하게 하루에 다 조린 잼은 색상부터가 설탕이 타서 맛이 없어요
제 경험상 저온으로 조리고 식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최상의 최고급 잼이 되거든요
저야 잼 그리 즐기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으니까 잼이나 조청 세월아 네월아 하고 조립니다
그러니까 급하면 하루잼도 된다 그말이에요

머 어잿던 체리 1키로가 저병이 1파운드 병 같은데 꽉 채우면 1/4컵 정도 남는양이 되는데 농도는 더 조리면 엿이 되니까 욕심 부리지 마세요
또 건더기가 있는 잼은 프리저브 마말레이드가 있는데요
정 곱게 조리고 싶으면 믹서기로 갈아야 겠지요
저는 자연주의에 전기 안쓰려고 기를 쓰고 무엇보다 씹히는것 좋아해서 그냥 조립니다

또 당도는 최저수준이라 더 줄이면 냉동해야 되는데 그것도 싫고...
40이라 해도 제입에는 무척 달아요
저가당은 보관이 문제라 소포장 하고 냉장해야 됩니다
저도 느닷없이 잼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마침 체리가 싸길래 딱 1키로 재서 1병만 만들었지요
왜냐면 잼은 보관하면 변하게 되어 있거든요
저는 까다로운 입맛과 눈썰미를 타고 나서 한물 간것 딱 질색이거든요
척 보면 알기때문에...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내

내 아이를 지키는 엄마표 건강 간식<다카하시 나오미> 저/<홍성민> 역/<정주연> 감수
출판사 : 국일미디어
출판일 : 2005년12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5. 11:51





재료 1키로정도

썬양파 1.8리터용기로 가득찬양
설탕 1/2컵 -3/4컵
간장 3/4컵
식초 1/4컵


조리법

1. 양파는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분량의 설탕으로 고르게 버무린다음 용기에 담아서 20시간정도 실온에 방치한다
2. 절여진 양파에 분량의 강장과 식초를 부어서 냉장한다


제가 저염식 구현하려고 하니까 수분빼기가 그리 만만하지를 않지요
소금은 쓰지 않고 설탕만으로 절이는 수박에는...

일단 20%정도의 설탕을 쓰면 보다시피 수분이 괭장히 많이 빠져요
달기는 하지만서도...
대신 염도를 낮출수 있어요

소금에 미친 세상이라 후식까지 소금추가니 도저히 집에서라도 줄여야 살겠더군요
저야 짭잘해지 안그러면 자체적으로 기가 막히게 맛있지 않으면 반찬으로 인식을 못하는통에 먹고나면 늘 후회하느라 바빠요
그래서 싱겁게가 아직 마스터 못했네요
노력하고 성과도 있지만 막상 입으로 들어가면 비위가 상해서 쩝...

어잿든 싱겁고 짜지 않아요
그리고 풋고추도 같은 방법으로 해요
그런데 저염 무방부제 홈메이드는 장기보관이 안되니까 바로바로 해먹는것이 신선하고 좋겠지요
요즘은 사철 재료가 나오잖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9. 1. 11:2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즘 오징어도 올라서 살이 떨리는통에 자주 못 먹지요
제경험인데요
오징어는 냉장할때마다 재냉동 할때마다 살이 줄어요
당연히 맛없지요
속전속결만이 해법이고...

일단 생물 먹을것 아니면 익혀야되잖아요
어자피 조리해야 먹으니까요
오징어는 제물로도 익어요
양이 많을때는 소량의 물 추가해야 안타지요

또 오징어는 제대로 익어야 물도 안생기고 맛있지 설익으면 살도 물러지고 맛도 없어요
그래서 당장 먹을것 처럼 90%는 익혀야되구요
제경우 냉동했다 반조리 인스턴트로 씁니다
그러면 맛도 살아있고 너무 편합니다
조리 할때 시간도 절약이 되고...

또 국물은 피로회복에 약인 타우린이 우러난 물이라 볶음밥할때 간 해주거나 매운탕 끓이면 좋아요
워낙 짜서 마실수는 없지만 아까운 타우린 버리면 손해잖아요
전 다 씁니다만...
요리 잘한다 소리 듣고 싶어서 껍질을 벗겨버리는 우는 지식도 경험도 없는 김여사들이나 하는짖이라...

제말 무슨뜻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보약이

보약이 필요없는 제철 요리<최경숙> 저출판사 : 동아일보사
출판일 : 2008년11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30. 10:1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원래 홈메이드 반제품에 일가견도 있고 무엇보다 일하기가 점점 싫어져서 어떻게 하면 쉽게 인스턴트처럼 먹을수 있을까 그궁리 하느라 제머리속은 전라도 엄마들 표현대로 속이 씨끄러운데요
더구나 이제는 우리는 절대절명의 식재료난을 피해 갈수 없게 되었지요
하기사 저는 종종 경고 날렸었고 남이사 죽든 살든 저는 적어도 덜 궁색하고 빈티 안내고 살수있어요
다만 우울할뿐이고 답답합니다만...

그렇게 포위망이 좁혀오니까 아껴 먹고 덜먹고 덜사면 지구온난화 음식물 쓰래기 스트레스에서 좀 마음편하긴 해요
더불어 다이어트도...

식재료는요
빠른 시간안에 손질하고 조리해두면 상할 시간이 확 줄어요
동태의 경우 냉동해동냉장하다 보면 선도가 떨어져서 맛이 없어요
그래서 동태는 손질해서 반조리합니다
제가 동태를 압력솥으로 익혀서 매운탕도 하고 그러는데 더울때는 뜨거운음식 먹기 싫잖아요

일단 동태는 가로로 등분하거나 원하는 모양으로 손질해서 바로 그릴(오븐)로 10-15분정도 구워요
그러면 수분이 빠지지만 고스란히 맛이 살아있어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동태도 자체적인 간이 들어 있어서 간빼도 된다입니다
짠맛 투성이 한식상에 올리면 좋겠으나 밥상 뒤집어 엎는 가족도 있는법...
이미 익어서 간도 만이 안배이니까 적은양의 간장등 사용해서 살짝 조려도 좋아요
익히고 식히면 살이 단단해져서 부서지지도 않고...

또 양념장 해서 위에서 뿌리거나 찍어먹어도 됩니다만...
저는 원천봉쇠로 그냥 먹기도 하지요
워낙 짜게 먹다보니...

동태 냉동실에 들어가면 쩔고 말라비틀어지고 잡내 배이면 더 손해에요
미리 손질해서 냉동해도 좋고 빨리 먹고 치우는것이 상책이에요
동태는 왠만해서는 비리지 않아서 식어도 맛있어서 도시락찬해도 문제 없어요

조리거나 볶을경우 구워서 식히고 하는것이 맛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흙,

흙, 바다, 바람의 맛을 뿌린 천연조미 상차림<김영빈> 저출판사 : 살림Life
출판일 : 2009년06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27. 11:2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재료
큐브두부전 양파 3인분정도

진간장(불고기장이나 조청간장) 2큰술
물 1/4컵


두부 매니아지만...
예전에 먹고 자란 시골 외할머님께서 손수 해주시던 두부맛도 아니고 적어도 10년전의 맛있던 시판두부맛도 아니에요
그래서 요즘은 생두부 거의 못 먹어요
얼마나 맛이 변했게요

하여간에...
제경우 전통두부전 찬으로 먹는일 거의 없어요
워낙 배부른 반찬 싫어하고 밍밍한 맛이 싫어요

가장 좋아하는 조리법중 하나는 바로 전부치기에요
전을 부쳐서 반조리 해두고 다용도로 씁니다
잔치국수에 찌개에 조림에 종횡무진이지요

일단 판두부(500원짜리) 한모는 가로로 4등분해서 다시 세로로 3등분하고 또 5등분 하면 큐브가 되거든요
식용유로 부치면 되고...
앞뒤옆 사방 다 뒤집어도 되지만 대충 뒤집어 주면 잘 부쳐집니다
그다음 쓰고 싶은 용도로 쓰면 되고...

조림은...
원래 1인분에 계량스푼 1큰술이 대중적인 공식이에요
그런데 아무래도 짜지요
그래서 제경우 3-4인분당 2큰술 씁니다
맛이야 건강하지만 속은 미어터집니다
답답해서...
워낙 짠맛매니아라 스트레스 받아도 어쩔수 없이 염도를 내리고 살아요
고혈압 골다공 요단백 생각만 해도 지겨우니까...

또 계량스푼이 없다 할때 쥬스류 PET병 뚜껑이 딱 15미리거든요
그러면 1큰술이 됩니다
콜라병뚜껑은 작으니까 5미리 1작은술이 되고...
쓸때 없는 핑계 대지 말고 주변에 있는 도구 활용해서 염도를 내리세요

제말 무슨말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정미경의

정미경의 평생 반찬<정미경> 저출판사 : 그리고책
출판일 : 2010년11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25. 10:5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더우니까 찬음식만 찾게 되잖아요
그런데 간단하게 냉국이 되고 또 무염이라 아무리 먹어도 탈이 안나는 냉국 찾았어요
바로 토마토냉국입니다

토마토는 음식하기엔 부적합해서 저는 조리 하는것 좋아하지 않아요
물러터지고 시큼한맛 정말 싫어요
그렇다고 한식에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해도 반찬이 안되더이다

그런데 올해 폭염에 시달리다가 반찬 만들기도 싫고 할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
토마토냉국 이지요
아무 양념도 없이 달랑 얼음 뛰우고 물 부어서 밥 먹을때 퍼먹었겠지요
그런데 토마토 자체에 신맛과 단맛이 들어 있고 특성상 물에 담그어도 맛이 빠지지 않아서 다 먹을때까지 맛이 살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해먹었어요

더구나 짠맛을 즐겨서 반찬이 다 짜야 먹는데 밥상위에 한가지 무염 실천하려고 해서 되도록이면 무염 올리려고 하거든요
토마토가 염분을 끌고 나가는 효능이 있기때문에 효과적으로 먹을수 있거든요
아무 양념도 안하고 투자도 안했기때문에 먹다 남겨서 버리는 국물도 마음이 편해요
황당해서 공개 하기 그렇지만 진실이고 사실이라 아니라고 할수도 없고 ...

어잿던 고정관념 버리고 쉽게 건강하게 식생활 꾸려보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토마토

토마토 이야기다치바나 미노리 저/김소운 역출판사 : 뿌리와이파리
출판일 : 2003년10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22. 10:5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올해는 채소류가 비싸서 우울한데 가지는 가격이 참 착해요
게다가 저는 가지 매니아라 자주 먹어요
가지는 뭐니뭐니 해도 엄마표 나물이지요
제가 어렸을때 시골 외가에 가면 외할머님께서 새벽에 논에 나가셔서 둘러 보시고 들어 오시는길에 밭에 들려서 싱싱한 가지를 몇개 따오시곤 했어요
당연히 그날 아침상에는 맛있는 가지나물이 올라왔지요
그때는 아궁이에 불때서 가마솥에 밥 할때라 시골식은 가마솥밥에 쪄서 국간간장으로 무쳤는데 얼마나 맛있었게요

아무튼 가지는 뜨겁기때문에 짜증이 뻐쳐요
저만 그런지...
물찜으로 하되 손대기 싫어서 아예 잘라서 쪄요
무칠때도 손 안대고 대충 버무리고...

가지는 빨리 쉬잖아요
바로 세균의 행실이거든요
세균을 버무린다음 살기 좋은 환경에 방치하면 그게 쉰거에요
세균덩어리지요
그래서 손맛이고 뭐고 대충 손 안대고 하려고 하지요

또 가지물찜 하면 국물이 남거든요
마시세요
가지는 황산화성분이 들어 있어서 약이에요

어잿던 잘라서 찌면 더 빠르게 가지나물을 할수 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사계절

사계절 내내 쉽게 만들어 먹는 채소밥상<김정숙> 저출판사 : 아카데미북
출판일 : 2011년02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10. 10:5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열심히 말려둔 무말랭이 먹고 살아요
워낙 무를 좋아해서 무말랭이도 떨어지면 불안해서 넉넉히 말려서 제분도 하고 먹다가 무말랭이채는 보관이 좀 힘들기
때문에 냉장 안하면 색상도 죽고 그런데요

일단 물에 살짝 10여분 불리고 짜서 한식장류로 간해서 볶으면 무말랭이나물이고...
나물은 아무래도 느끼하니까 많이 못 먹거든요
양념은 나물과 같은데 단식초를 추가해서 버무리면 상큼한 무말랭이 초무침이 됩니다

요즘은 폭염이라 건조나물류가 벌레도 나고 습기차서 눅눅해지잖아요
자꾸 사들이고 버리고 그만 하고 내가 보유한 그러나 버릴지도 모르는 식재료들 다 깨끗하게 정리 하세요
저도 냉동실 비우고 살지만 문 열기도 싫어요
차라리 사먹고 말지...
그런 심정은 다 같을거에요
그래도 물가고에 대처 하려면 정리해고 박에 없잖아요
여름에 깨끗하게 치우고 다시 시작하려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참

참 맛있는 채식요리 만들기<더디쉬> 저출판사 : 미디어윌(MediaWill)
출판일 : 2009년06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8. 10:5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야 채소류 많이 먹고 사니까...
일부러는 아니고 어쩌다 보니까 육류가 속에서 안받기도 하고 두드러기가 나는데 아무래도 육류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채소류로 연명하다 시피 하고 육류 몇달에 한번정도 먹을까...

양파매니아에요
혹자들은 그럽디다만 니가 안좋아 하는것이 어딨어?
어잿던 양파 떨어지면 불안하고 그렇다고 생으로 와작와작 씹어먹지도 못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많이 못먹어요
그래서 많이 먹을 궁리합니다

일단 요술식초에 고추가루를 버무려서 농도가 마음에 들게 대략 걸쭉하게...
그다음 양파를 채썰고 멸치 추가해서 고르게 무치면 끝인데요
고추가루식초의 특성상 저당 저염이 되니까 먹기도 좋고 일하기가 편합니다
멸치에 짠맛이 있기때문에 식초가 순화하기도 하고...
이양파무침은 양파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시판용 요리초가 짜고 달거든요
식초를 3대1정도 희석해서 쓰면 좀 나을거에요
요술식초 만들기 힘들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양파

양파<사이토 요시미> 저출판사 : 문원북
출판일 : 2008년04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5. 10:5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재료

취청오이 5개당
설탕 1/4컵(한주먹)

배합초
요술식초(시판용 요리초) 1/4-1/2컵
물 1/2컵-3/4컵


조리법이 너무 쉽기때문에 오이만 바닥에 젓가락 사이 오이를 가두고 슬라이스 하세요
그런다음 원하는 길이로 떼어주세요
절일때는 설탕으로 절여야 소급섭취를 막으니까 설탕씁니다
설탕물은 식초에 섞거나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되고...
절여지면 구부려서 구부러지면 된거고 도중에 뒤집어 주면 잘 절어요
더울때는 냉장실에서...

절어진 오이에 배합초를 부어서 고르게 버무린다음 냉장 하면 끝.

제가 예쁜음식 싫어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쁘다고 해서 무조건 맛있을거라는 말도 안되고 비논리적 비경험적 발언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것 뿐이에요
가령 예쁘게 만들려면 필연적으로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가장 싫은점은 바로 세균이고...
그래서 예자 붙여서 조리 거의 안합니다
나중에 할일 없고 시간 남으면 할수는 있겠지요

뭐 어잿던지간에...
제가 유별나게 샐러드를 싫어하잖아요
그런데 애증이지요
관심을 가질수도 없도 끓을수도 없으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계속 공부하고 연구도 합니다
일단 복수해야 속이 풀리테니까...

일전에 외국잡지 보니까 글세..
황당하게도 슬라이스 오이에 초물을 가득부어서 냉장했다 먹더군요
부폐식이라 그런지 ...
맛이야 레시피로 보아하니 새콤 짭잘 달콤할것 같아요
향신료만 없으면 한국인들 입에도 맞겠지만...
결론은 느끼한 오일 빠진 오이샐러드가 있더라는게지요


여하간에 에이프런 샐러드는 이쁜샐러드지요
제가 오이 쩍하면 통으로 슬라이스 해서 쓰는데 참 이쁩니다
그래서 오이샐러드 할때 꼭 통슬라이스 해서 써요
한식할때도 소금에 절여서 쓰고 짜면 오글오글 해서 애용합니다
귀찮아서 자주 못하지만...

또 이오이 샐러드는 시퍼런 청오이 써야 제격인데 저사진 봄에 찍다가 그만 오이철을 놓쳤어요
그래서 또 하려다 못하고 남은 사진만...
과정컷 보통 지겨운가요
제경우 결과까지 찍으니까 죽어요
힘들어서...

내년이나 또 찍을지 저오이가 봄에나 잠깐 나오는 품종이라 그러네요
물론 백오이도 되지만 색이 안이뻐요
그래도 쓰세요
중요한것은 맛이니까...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계절

계절 향기 가득한 자연주의 샐러드 40가지<김은경> 저출판사 : 살림Life
출판일 : 2009년06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3. 10:4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땅콩은 두뇌에 변비에 두루 좋은 견과류입니다
그런데 땅콩 자주 먹게 안되지요
호도나 아몬드등은 자꾸 집어 먹게 되지만 이상하게 땅콩은 손이 안가요
저만 그런지...
그런데 피넛버터는 쓰기도 편하고 씹지 않고 먹울수 있고 저장이 되니까 애용합니다

일단 오징어채(쥐치채 명일옆등)나 멸치에 버무려요
너무 쉽지만 궁합도 맞지요
오징어 먹을때 땅콩 꼭 먹어야 먹은것 같잖아요

하여간에...
염분이 안들어가서 저염이고 급할때 바로 무쳐서 상에 올릴수 있어요
건어물의 염분이 장난이 아니기때문에 쓸때 없이 솜씨 있는척 요리 하는척 하다간 큰일납니다
뉴스 보고 사세요
3-4명당 1명이 어찌되나를...

날씨도 덥고 식욕도 없고 물가고에 저는 요즘 냉장고 비워서 먹고 삽니다
건어물도 오래 보관하면 쩔고 말라비틀어져서 맛이 없잖아요
꼭 피넛버터 써야 되는것은 아니고 교포들은 아몬드버터등 견과류 버터 써보세요
한국 김여사들은 견과류 모아서 믹서기로 식용유 소량 추가해서 갈면 되니까 알아서 쓰면 될겁니다

잘 안먹게 되는 견과류 먹고 치매도 막고 좀 좋은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엄마

엄마 손맛 짜지 않은 밑반찬<김외순> 저출판사 : 애플비
출판일 : 2011년05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8. 1. 11:2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요
감자 없으면 불안할 정도로 감자광인데요
우리야 뭐 뻔하잖아요
엄마식 조림 볶음등...
진짜 그나물에 그밥 이집저집 특색도 없고 그렇잖아요
게다가 한국엔 감자 주식이나 후식이 없지요
있어 보았자 전통은 감자전 옹심이 감자떡정도지만 일이 많고 노력대비 매력적인 맛도 아니에요
제입에는 그렇다구요

하여간에 우연히 터키식 감자구이 쿰피르를 알게 되고...
첫눈에 가치발견 해서 또 섭렵했다는것 아니게요
본고장에서도 매식이 많은것으로 보아서 홈메이드는 거의 없는것 같은데 모르겠군요

일단 감자가 필요하고 부재료가 원하는 토핑만 추가하면 되는데요
제마음을 끈부분이 바로 소스가 케쳡과 마요네즈라는것...
물론 본고장식 소스 있겠지만 터키 길거리 소스가 케쳡과 마요더라구요

하여간에...
레시피는 어렵진 않아요
단 우리나라식으로 창업한 가게가 있는데 한다리 건너면 아류작 나오게 마련이지요
저는 순수파 아류는 사절이라...
전통고수해야지요

일단 200도 무예열 오븐에서 60-70분 굽구요
뜨거울때 가로로 껍질 붙어있도록 잘라서 펴서 포크나 수저로 후벼팝니다
그다음 모짜렐라 치즈 버터을 추가해서 버무립니다
그위에 원하는 토핑 올리고 소스 뿌리면 끝.

그런데 피클 써보니까 케쳡은 신맛이 강해서 다우전아일랜드 쓰면 좋겠고...
저는 왜 볶은김치 하다못해 두반장이 생각나던지...
집에 있는 재료로 샘풀링해서 빈하지만 감자 쪄먹기보다는 고급스럽고 맛있더군요
더구나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토핑이야 본고장 처럼 수십가지 올리진 못해도 피클 초절임 가공식품등 얼마든지 활용 될겁니다
끼니 대용이 되기때문에 가치가 있어요
요즘 파티나 초대음식 다 거기서 거기인데 특별한 폼나고 맛있고 다른집에 없는 듣보잡 메뉴 좋겠지요
단점은 성격 불같은 저는 식기전에 쩔쩔매고 대량양산 못한다지요
저는 쭈그리고 앉아서 반복작업 하다가는 부엌 폭파 시키거든요
쿰피르는 느굿한 성격과 뜨거운것 잘 만지는 사람이 승부수가 있겠지요

관건은 큰감자니까 잘 선택하고 껍질채 먹을수 있으니까 아류작 속만 파서 하지마세요
뭐든 전통이 최고 맛도 있고 보기도 좋거든요
방학이라 아이들 안전한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내

내 아이를 지키는 엄마표 건강 간식<다카하시 나오미> 저/<홍성민> 역/<정주연> 감수출판사 : 국일미디어
출판일 : 2005년12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7. 27. 11:4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야 1년내내 배합해서 씁니다만...
누가 반기 들수 없는 제조리법이고 편해서 안쓸수도 없어요
식초 소금 설탕 들어가면 어디든 무시통과라...
계량 못해서?
절대로 아닙니다
전 언제든 인터넷상으로 당장이라도 공식 써서 1인분 레시피 작성 일도 아니니까요

하여간에...
요술식초는 일반산도 5컵당 설탕 3컵은 고당도고 2컵정도로 내리고 천임염 깎아서 2큰술 정도 쓰면 저염이 되지요
소금도 가지고 있던 발명특허 젖은 소금 60g 있길래 식초 1.8리터에 추가했어요
그래도 싱겁지요
식초 1리터당 국간장이나 어간장 액젓등 바꾸려면요
원래 소금이 30%정도 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수치를 못 내지만 ...
소금을 1큰술 필요하다 할때 장류를 3-4큰술로 바꾸어 쓰면 비슷한 염도가 나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요술식초에 장류 쓰면 깊은맛과 깔끔한맛이 배가되지요
더구나 원자력 사고 때문에 소금 먹기도 겁나는데 이미 전에 있던 장류라면 그나마 안심이잖아요
이시대를 사는 가사노동꾼들의 필수선택은 바로 저염이니까 되도록 소금 줄이세요

또 식초요?
저는 식초 잘 한다고 자부는 못해도 대략 기나긴 여정 끝에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식초제조 노하우 가지고 있고 계속 연구 공부 그러고 삽니다만...
한국음식 다른것도 그렇지만 식초 참 힙듭니다
항간에 떠도는 막걸리 레시피는 산도가 저산도라 음식이 다 맛이 없읍디다
저야 빙초산세대니까...
제대로 된 식초는 고산도입니다
예를 들면 시판용 전통 비싼 쌀식초나 감식초 맛을 보세요
어디 그렇게 밍밍하던가요?
시골 엄마표는 아니지요
시골에서 그렇게 박에 못하니까 엄마들 탓할수도 없는일...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는 주인이 없어요
전례하던 레시피라...

어잿던 전 제입에 맞는 고산도 식초를 고안했어요
그런데 비공개지요
돈아니면 가슴에 묻을 조리법 아주 귀한 힘들게 얻은 저만의 조리법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살균탁주로도 만듭니다
그야 저는 막걸리 만들어서 식초 만든다가 원칙이나 연구용으로 썼더랬지요
나중에 발효에 대한 책이라도 낸다면 몰라도 세세하게 논할 이야기는 아니고...

아무튼 아깝지요
자가식초는...
저사진이 자가식초인데 색상도 잘 안 나왔는데 실물은 시판용 전통식초 바로 그색이에요
자가는 최소한 6개월이상 걸리기 때문에 또 술 빚고 거르고 가타등등 하다보면 먹기 아까워서 모시게 됩니다
절대로 음식에 못쓴다구요
그래서 저도 음식용 막식초는 시판용 씁니다만...

식초는 명약이라 히포크라테스가 애용 하고 강추했던 최고의 약중의 하나에요
가장 간단하고 효력이 있으니까...
잘은 모르지만 성서에 왜 식초가 등장 할까요?
중동지방에서 왜 시큼하기만 한 식초를 꿀물 마시듯이 했을까요?
노벨상에 여러번 올랐던 식초연구는 또 왜 가치가 있을까요?

단 위가 약하거나 염증이 있거나 약을 복용중인 사람은 약이라고 해서 식초 마구 섭취하면 안되니까요
물에 많이 희석해서 먹어야 좋겠지요
여름철에는 식초가 상비양이라는것 잊지 마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자연이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식초<칼 오레이> 저/<박선령> 역출판사 : 웅진윙스
출판일 : 2006년02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7. 25. 10:4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폭염중에는 김치도 푹푹 쉬지요
저는 여름에 가열안한 음식 거의 안먹어요
알러지체질이고 식중독에 잘걸리거든요
게다가 식성이 지지고 볶아야 먹을맛이 나기때문에...
그러다보니 탈이 거의 안납니다
저는 세균 딱 질색이라 무조건 샬균합니다

일단 백김치는 이웃할머님께서 주셨는데 당최 입에 맞지를 않았어요
할머님들 조미료와 사카린 없으면 맛없는줄 아시잖아요
물에 담그어 빼도 그맛은 도저히...
할수 없이 볶았어요
볶아도 맛이 그래서 할수 없이 저번에 식당주방용 냉면육수 하려고 산 분말 조미료 투척해서 볶았어요
볶으면 보관도 되니까...

시어터진 총각김치도 볶았어요
볶아서 두면 다용도로 쓸수 있거든요

또 여름엔 꼭 먹고 싶어지는 총각김치 어묵찌개도 하고...
불로거의 포스팅 뒤져보면 자기것인지 짜집기 저도 못 먹고 버리는 쓰레기인지 알수가 있지요
저야 사기 치려고 해도 못합니다
일단 내가 못 먹으니까요

불로거들 얼마나 교활한지 교묘하게 그럼에도 안목 있으면 들키는 남의레시피 꿋꿋하게 표절합디다
그것도 자기 불로그만이면 몰라도 남의 사이트 게시판 거기 올려졌던 레시피 못보았다는듯이 같은 게시판에 올리는 철면피들 있던데...
제 불로그에 오는 팬들은 절대로 그런짖 하지마세요
인생 금방 가고 후회합니다
자손에게 속인것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
자기 레시피 라면 항의도 해서 남에게 알리세요
도둑질 당하고 속앓이 말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맛깔스럽고

맛깔스럽고 다양한 김치요리<전정원> 요리출판사 : 태동출판사
출판일 : 2007년12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7. 22. 11:25








우엉 좋아합니다
우엉은 한방에서 인정한 약재에요
그래서 현대인들이 장복하면 좋은거고...

일단 우엉채조림은 일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판용은 깨끗하고 이쁘지만 비싸고 무엇보다 거의 독극물수준의 약품으로 처리하거든요
모르고 먹지 알면 못먹어요
저도 시판용 정 급할때는 사요
가물에 콩나지요

생활의달인에 등장한 재래시장 우엉까기 달인 보니까요
벗겨버리는 껍질양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얼마나 아깝던지...
원래 껍질에는 면역력 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런데 이게 또 만만치를 않지요
저는 얌전하게 쭈그리고 앉아서 반복작업 딱 질색이라 그런지...
게다가 시판용 흉내내자니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모릅니다만...
날 잡아서 김치통 1/2정도 해치웠지요
껍질채 썰고 맹물에 담그면 게임오보에요
식초물 웃기지 말라하세요
그거요
초창기요리연구가표인데 전혀 쓸모 없는 쓰레기레시피에요
맹물로도 껍질채 표백이 되거든요
바로 까서 담가보세요

어제 힘 좀 썼더니 손에 물집 잡히고 어깨도 아프지만 안전한 우엉채 장만해서 뿌듯합니다
조청으로 조리면 크아...

아 그래 요즘 햇우엉 파지 팝니다
사서 가느다란 부분분부터 잘라서 쓰면 짜증도 줄고 보관도 오래할수 있어요
의료민영화 되면 어떻게 하지요?
돈 없으면 죽음이에요
무조건 건강 지키세요
벽락 맞은 떨거지들 레시피 먹다간 큰일 납니다

더구나 김여사들이 직업전선에 나가버리는통에 시간 없다 핑계대고 인스턴트 외식 매식 먹고 살아보세요
불치병 공식이지요
집에서만이라도 악착 같이 철저히 계산하고 조리하세요
나와 내가족의 건강 해치면 아무도 보상안해줍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6. 16. 10:4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재료

마트용 얼갈이 배추 2단
액젓 1/2-3/4컵


올해 다행이 김치거리가 싸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물론 농민들 생각 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또 우린 먹고 살아야 되지요

일단 얼갈이 배추김치야 뭐 뻔하니까요
다듬고 물에 담갔다 행구어 물기 뺀 상태에서 액젓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1-2시간 절이는데요
도중에 뒤집어서 고르게 절면 됩니다
그런데 액젓만으로 간을 하기때문에 약간 덜 절었다는 느낌도 들수도 있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진행하세요
양념은 원하는대로 추가하고...

그러면 보다시피 국물이 흥건한 얼갈이 김치가 되거든요
노력대비 참 맛있어요
특히 소면에 말아 먹으면...

사담인데요
제가 손가락 5%정도 덜 나았어요
믹서기 손가락 갈린 사람이 탈랜트 방은희씨 있던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모르겠어요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심했고 후유증 말하자면 믹서기도 무섭고 싫고 칼도 무섭읍니다
깜짝깜짝 놀란다구요
그러면 전신에 소름이 끼치지요
그래서 올해는 상반기에 별로 해먹은것이 없어요
대충 먹다 말다 해서...

그렇게 무서운 후유증이 외상후 스트레스 같아요
사람은 당하면 오기로 더 나대고 더 잘 살아야 겠다 하는데 저는생강이 좀 다릅니다
내가 당할때 마다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 이해하게 된다지요

우리나라 김여사들 몸 많이 사리고 살지만 아무래도 희생하는 부분이 있지요
하기 싫을때 너무 밀어 부치지 마세요
재수 없어요
제 말 무슨 말인지 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명인의

명인의 맛 85가지 계절 김치<김순자> 저출판사 : 행복이가득한집
출판일 : 2010년11월

상세보기

YES24.com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22011. 6. 11. 10:35



초여름에 연해서 먹기 좋지요
그런데 호박잎은 수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일단 물에 담그었다가 새물로 행군다음 최대한 수분을 빼세요
모아 쥐고 탁탁 쳐야지요
그다음 찌는데요
도중에 위아래 뒤집어 주면 잘 익어요

저도 무척 좋아는하지만 문제는 짠맛을 석어먹어야 제맛이라 자주 안먹어요
저는 생된장에 왕창 싸먹어야 먹는것 같으니 원...

어잿던 여름 지나면 억세지니까 먹어두어도 좋을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친환경 살림의 여왕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
출판 : VITABOOKS(비타북스) 2010.09.01
상세보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