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부엌3' 카테고리의 글 목록 (24 Page)
에이프런네 부엌32015. 2. 14. 13:51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순두부계란찜







재료 4인분


계란4개

물 1/2컵

순두부1봉지

액젓 1큰술



조리법 


1. 계란과 물을 고르게 풀어주고 썬순두부를 추가해서 간을해둔다

2. 중불에서 중탕으로 20분정도 찐다



냉장고정리할때 제일 만만한 식재료가 바로 계란이고 순두부도 만만하지요

국물이 질퍽거리지 않게 먹기에는 계란찜만한것도 없고...

계란찜에 순두부가 들어가면 부드럽고 색다른맛이 납니다

순두부를 썰어서 씹는맛도 있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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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 버텨내는 용기

저자
#{for:author::2}, 미움받을 용기 + 버텨내는 용기#{/for:author} 지음
출판사
YES24 | 2015-02-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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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2. 7. 15:11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압력솥 양념꽁치조림





재료 4인분


꽁치 4마리 


양념장재료

진간장 2큰술

물 2컵

고추가루 2큰술

썬파 1/2컵

다진마늘 1작은술



조리법 


1. 꽁치는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길이로 2등분한다

2. 압력솥에 썬꽁치와 양념장을 고르게 부어주고 뚜껑을 덮고 약불로 10분정도 돌려준다

3. 추가 자연스럽게 김이 빠지면 열어서 더조리고 싶을때는 압력풀고 약불로 조려준다




요즘 꽁치와 청어 많이 먹어요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해먹는데 그것도 식상해서 압력솥으로 조리기 시작했어요

원래 꽁치는 냉동이 많아서 살이 퍽퍽하고 맛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양념해서 말려서 굽거나 압력솥으로 삶아주면 그나마 먹을만하지요

압력솥으로 익히면 바로 먹어야지 냉동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쩐내가 납니다


그런데 양념해서 조리면 다음날 먹어도 비린내도 안나고 쩐내가 안나요

제경우 국물 질퍽거리는 것 싫어해서 바싹 조리지요

그러면 생멸치조림 비슷한 맛이 나고 밥반찬으로 괜찮아요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는데 하고 먹어요


또 꽁치는 뼈채 먹으려면 물을 더 추가해서 시간을 늘려주면 뼈채 씹어 먹을수 있어요

천연캴슘도 먹으려면 뼈가 무르는것이 좋겠지요

그럴러면 몇 번 해보고 감을 잡아야 뼈 무르는 시간을 측정할수 있을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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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저자
R. C. 스프로울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2014-03-31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이 책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친숙하지만 막상 설명하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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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1. 31. 14:1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매콤달콤 멸치볶음








멸치는 자체적으로 짠맛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멸치에는 간을 안하고 먹은지 몇년 되었습니다

간하는 버릇 고치는데 무척 애를 먹었다는...


일단 멸치는 식용유로 살짝 볶아주고 고추가루와 설탕 1대2비율로 추가해서 고르게 버무려서 불끄고 식히면 끝.

정확한 조리법 없어도 누구나 할수 있어요

왜냐면 더 들어가도 덜들어가도 먹을수 있거든요

고추가루는 청양초가루도 되고 고추기름으로 고추가루 대용해도 됩니다


해먹어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내가 멸치에 간을 왜 했지? 라는 의문이 들거에요

간이 딱 맞고 매콤달콤 바삭해서 도시락찬으로 술안주로 밑반찬으로는 손색이 없어요

잔반으로 남지도 않구요


설탕과 고추가루는 타면 유해물질로 바뀌니까 마지막에 버무려야 안전하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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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저자
손승환 지음
출판사
라온북 | 2014-02-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총성 없는 전쟁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는 행복창업 손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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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1. 24. 10:2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4대3비율 귤차







지난번에 담았던 귤차를 개봉했어요

요즘 감기에 걸려서 콧물도 나고 가래도 목에 걸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감기에는 비타민씨를 많이 먹어야 되는데 귤에도 비타민씨가 많이 들어 있어서 먹기 시작했어요


왜그런지 유자는 향이 독해서 안땡기길래 별로 못 먹었어요

그런데 귤차는 처음 담았는데 순하고 맛있더군요

저장할것이 아니라서 설탕을 줄여서 귤4 설탕 3비율로 담았는데 덜 달아서 좋더라구요


설탕도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니 계속 줄이거든요

덜 달아서 먹기 좋아서 계속 4대 3으로 담글겁니다

과일차는 덜어서 뜨거운 물에 우리는것 보다는 살짝 끓여서 우려서 먹는것이 맛과 효능면에서 월등한것 같네요

귤은 한 4개월 나오는 것 같으니까 그때그때 조금씩 담아 먹는것이 당도도 줄이고 신선하게 먹는법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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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부름

저자
기욤 뮈소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1-12-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1.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 2011년 최신작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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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1. 17. 11:25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식비줄이는 잔반처리 콩자반밥







밥먹는 집이라면 어디서나 누구든 잔반이 남아서 보통 스트레스가 아닌데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식비지출이 만만치가 않아서 그것도 스트레스지요

돈 쓰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때의 심정이라니...

잔반은 한 번 안먹으면 먹기도 싫고 남 줄수도 없고 그런 애물이 없잖아요


일단 잔반처리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제경우 잔반 떨어지기전에는 새반찬 안한다입니다

또 투자 안한다입니다


본래 있던 그대로 재료 쓰고 전혀다른 방법으로 먹으면 해결이됩니다

그런식으로 잔반처리 한지 어언 3년 되거든요

억지로 먹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고...

당연히 식비 줄고 살도 덜 찝디다


잔반처리하고 부자는 못 되도 식비를 줄일수 있고 알뜰하게 먹을수 있어요
원칙에 의거해서 먹다 질린 콩자반을 물로 행군다음 밥을 합니다
콩자반 먹는데 밥 못먹나요
콩자반이 한 번 조리된 상태라 밥맛은 약간 다르지만 오히려 더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콩자반이라고 절대로 모를 맛이고 먹고 탓하는 사람도 없어서 좋은 잔반처리입니다


앞으로 기회 될때마다 식줄잔처시리즈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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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저자
이성표 지음
출판사
(주)홍성사 | 2012-12-04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이 시대의 손꼽히는 일러스트 작가 이성표일러스트 작가로서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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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1. 9. 10:54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김치용 생강절임 무가당 생강채절임








재료 실온용

 

각각 생강 1키로당

천일염이나 꽃소금 1컵

간생강 소주 1/4컵

편생강용 염수 물 1컵 천일염 1/4컵 소주 1/4컵

 

 

조리법

1. 생강은 물에 담그었다가 모래가 빠지도록 쪽을 낸다음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빼준다

2. 간생강은 대충 잘게 썰어서 믹서기로 갈때 소금 추가해서 곱게 간다음 밀폐용기에 담아주고 소주를 부어서 밀봉한다

3. 편생강은 생강을 원하는 두께로 썰고 분량의 소금으로 고르게 버무린다음 염수를 만들어 국물이 위로 차도록 밀봉해서 저장한다

 


매년 내조리법으로 1년 먹을 생강절임을 담아요

올해도 크고 싱싱한 햇생강을 들여서 절였어요

그런데 올해는 간 생강을 빼고 담았습니다

왜냐면 작년에 담근 생강이 많이 남아서...


중간에 있는 사진이 작년에 담아서 먹다 남은 생강절임입니다

실온에서 보관하고 쓰는데 보기에도 멀쩡하잖아요

용도는 김치용이라 갈아서 김치양념에 쓰거나 통으로 물김치에 씁니다

생강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인해 물러 터지거나 상하지않아요


생강의 맛과 향도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굳이 생생강 손질해서 쓸 필요가 없어서 최고에요

생강은 저렴하고도 강력한 건상보조식 식재료에요

그래서 비축하고 먹어야 되는데 방법은 많지만 먹기 싫으면 안먹게 되는통에 당최...

제일 싫은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탕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싫어져요

그래서 저가당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못 마땅하겠지요

그래서 올해 처음 무가당으로 담았어요

물 2 식초1 비율로 소금도 빼려다 약간 찝찔한 맛을 내서...


생강 식초절임에서 당분이 빠지니까 깔끔하고 오히려 더 상큼한것 같아요

앞으로는 생강절임에 설탕 안쓸 생각이라고...

햇생강은 생각처럼 독하지 않고 물에 우리지도 않고 써야 낭비가 없어요

아직 햇생강 좋으니까 어떤 형태로든 비축해서 쓰면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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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과학

저자
제니퍼 애커먼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2-01-25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키스보다 짧은 악수가 더 위험하다!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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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2. 31. 14:59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통계피사과차 귤차






요즘 사과와 귤이 지천이라 차 담았어요

몇년동안 과일차 안담으니까 또 괜히 땡기네요

사과와 귤은 무농약이면 좋겠지만 아니면 물에 담아서 3-5분 정도 뒤에 새물로 행구어 씁니다


농약 제거법은 논진청표 밖에 대안이 없는 상황이네요

제가 실제로 농약 묻은 돌산갓을 보고 농약이 하얗게 묻었던 상태로 물에 담그었다 행궈보니 정말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물 씁니다


일단 껍질에 유효성분이 너무 많이 들어 있는통에 껍질채 담그는데요

사과는 채설고 귤은 껍질과 알맹이를 대충 썰어서 설탕에 버무려서 설탕이 녹았을때 병에 담아요

병소독은 식초나 소주로 하고...


귤은 대과가 개당 100그램정도 하니까 귤차 담그기는 쉽지요

귤 10개 설탕 1키로면 동량이고...

집에 계량컵이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스팸 200그램짜리가 계량컵 1컵과 같아요


그러니까 부피로 똑 같이 재던가 설탕을 약간 줄일수 있어요

저는 오래 저장 안하기 때문에 설탕량을 10-20프로 덜 씁니다

설탕 많이 먹어도 당뇨가 된다니 쇼크거든요


뭐 어잿든 추울때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도 떨어지는데 몸을 데워주는 재료중에 계피가있어요

계피와 사과의 맛궁합은 최고 같고...

오래전부터 사과계피차 담아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피는 빨리 우러나지를 않아서 담근지 20일은 되야 향이 나와요

사과를 껍질채 채썰고 통계피 박아서 담그면 차마시면서 사과건더기 씹는맛도 좋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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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관하여 궁금한 것 9가지

저자
R C 스프라울 지음
출판사
좋은씨앗 | 2004-09-1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말세에 관련한 9가지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책. 성경에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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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2. 20. 11:00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다용도 유자차







요즘 유자가 끝물이지요

그런데 끝물유자가 향도 진하고 맛있어요

유자차 담는법은 워낙 많으니까 패스...


일단 유자는 물에 3-5분정도 담그었다가 물로 행군다음 물기를 빼주고 잘라서 알맹이는 빼구요

겉껍질만 채썰어요

유자 1개당 50-60그램정도 되고 10키로 썰면 채만 5키로정도 나옵니다

알맹이는 소쿠리에 바쳐서 으깬다음 즙만 쓰는데 양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설탕은 부피로 1대1이 가장 쉽고 실패하지 않은데요

그러면 달아도 너무 달아요

그래서 부피로 유자채 1키로 설탕 800g이면 4대1정도 되거든요

쉽게 하려면 유자채 4대접 설탕 3대접하는 식이지요


알맹이즙은 유자채와 섞어서 버무리는데요

청이든 차든 무조건 설탕에 버무려서 10시간 정도 도중에 뒤집어주면서 설탕이 완전히 녹았을때 병에 담아야됩니다

10년전에 유자업체 비법을 알게된 다음부터 줄곳 써온 방법인데 더 좋은 방법은 아직...

용기는 소주나 식초로 스프레이한다음 굳이 물기 말릴필요 없으니까 바로 담아서 맨위에 설탕을 살짝 덮은다음 밀봉해서 10일정도 실온에서 방치한다음 개봉하는것이 좋은데요


왜냐면 담아서 자꾸 개봉하면 물러지거나 상해요

뭐든 저장식품은 다 그렇더라구요

아마 세균이 들어가서 번식해서 그런것 같은데 전문가가 아니니...


뭐 어잿던 유자차로만 쓸경우 씨를 뺀 알맹이도 섞어야 걸죽한 새콤한 맛이 나는데요

지저분하고 탁해서 다용도로 쓸수가 없어요

그래서 알맹이 건더기는 다려서 먹고 치웁니다

씨는 말려서 씨앗베개 하려고 말리구요


유자 5키로당 45개짜리로 5.3-5키로 정도 나오네요

시판용은 저렴하지만 건강에 해로운 액상과당에 유자함량도 훨씩 적어요

그래서 할수 없이 손수 담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짜증이 나서 간신히 담았어요

하기싫다고 몇년동안 굶었다가 말이지요


다용도로 쓰려면 빵에 곁들이거나 빵 만들때 쓰고 차로도 마실수 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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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보약만들기

저자
최승 지음
출판사
전나무숲 | 2007-01-2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 한방전문의 최승 원장의 13년 임상 노하우 전격 공개 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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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4. 12. 12. 11:31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오븐으로 만드는 고구마천연젤리








올해 고구마가 대략 싼편이네요

고구마매니아라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관이 안된다는것...


고구마를 찌거나 구워서 만드는데요

어릴때 빼때기라고 전라도 친구들에게서 얻어먹고 몇년전부터 해먹고 싶어서 조금씩 해먹었던 고구마말랭이에요

여러가지 방법 다 동원했지만 당최 귀찮아서...


일단 고구마를 익히면 부패를 방지하니까 익혀서 식혀요

그다음에 고구마껍질에 항산화 항암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니까 껍질채 세로로 4-5등분으로 잘라준다음 무예열 130도 오븐으로 1시간씩 3번정도 가열해주면 졸깃하고 달콤한 젤리가 됩니다

단 물고구마라야 되고...


보관은 바구니에 담아서 개봉하고 주워 먹거나 양이 많으면 냉동하구요

해보면 알겠지만 세상에 이런맛 처음이야 할거에요

빼때기와는 전혀 다른맛입니다

젤리 그 자체라고할까...


고구마껍질채 먹을수 있어서 좋구요

오븐이 없다면 건조기로 아니면 시골바람으로 말려도 될것 같아요

노지에서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도 잘 마르니까요

오븐은 구워서 바로 건조하면 쉽고...


고구마말랭이 시판하는데 어찌나 비싼지 살떨려서 못사겠고 귀찮아서 곰살맞게 달라붙어 꿈지럭거리기도 싫고 어찌하더 보니 공짜로 얻은 완소조리법이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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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저자
안셀름 그륀 지음
출판사
분도출판사 | 2010-01-02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구원』은 자유와 참삶에 대한 그륀의 고백록이다. 아들의 죽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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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4. 12. 2. 14:39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비닐봉투김치 김치통에 보관하는법






 


김장철이 돌아왔네요

올해는 김치거리가 싸서 부담이 덜되니까 저도 3망 담그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쓰는 김냉이 김치 꺼내먹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김냉에 익혀서 옮겨서 먹기 시작한지 3년 넘었어요


왜냐면 김치를 김장개념으로 안담고 매달 담아먹으니까 굳이 김냉에 보관할일이 없어요

그런데 겨울에는 어쩔수 없이 김냉에 보관했다가 옮겨서 먹는게지요

한 번에 많이 담근다고 할 정도는 아니라도 20-30키로 담아야 되니까...

게다가 가끔 포장김치 사먹는일이 있어요


포장김치는 김치거리 비쌀때나 건강이 안좋을때등 내손 안대고 먹고 싶을때 사서먹어요

포장김치는 초창기때부터 맛보기 시작했으니까 20년이상 되었지요

포장김치는 편하니까 그대로 봉투째 김치통에 담아서 먹기 시작했지요

세상에 단 한 번도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김치국물이 새는통에 아무리 단단하게 비틀어 묶어도 매번 새는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닐봉투 안좋아해요

하지만 김냉김치통 사이즈가 일반냉장고와 맞지않아서 궁리 끝에 비닐에 담아서 옮겨서 먹기시작했어요

이게 또 포장김치와 똑 같이 국물이 새는겁니다

그렇게 3년이상 골탕 먹고 나서야 드디어 국물이 안새는 노하우가 생겼어요


알고 나면 허접하기 짝이 없는 비법입니다만 효과는 기가 막힙니다

일단 봉투에 김치를 담아요

그다음 김치에서 10센티이상 위로 봉지를 잘라서 김치가 봉투에 달라 붙지 않을정도로 살짝 아무려줍니다

원래 김치는 우거지만 잘 덮어도 군내 안나거든요

꽁꽁 싸매면 국물만 새지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그대로 익혀서 먹어도 되지만 옯겨야될 경우 봉지채 들어서 올기면 됩니다

어자피 김치 꺼낼때 개봉해야 되니까 김치는 이상이 없어요

한 번 개봉한 상태라 생각하면 되고...

제가 그렇게 한풀이 하면서 먹은지 3년 되었거든요


올해도 김냉에 2통 담아두었어요

김치에서 국물이 빠진것처럼 맛없는 김치가 있나요?

망쳐도 무지막지 망치는거지요

해보면 알겠지만 신기하게도 국물이 안샙니다


비닐의 크기와 상관도 없어서 작은 비닐에 담은 김치도 마찬가지에요

원칙만 지키면 실패 안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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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를 이기는 하나님의 충만 구조

저자
이천수 지음
출판사
영성목회 | 2013-12-3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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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4. 11. 25. 11:2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모과차담는법







재료


모과 1키로 

설탕 1키로(6컵과 4/3컵)


조리법 


1. 모과는 물에 3분정도 담그었다가 행구어 물기를 뺀다

2. 모과는 세로로 썰어서 씨를 뺀다음 원하는 모양으로 썬다

3. 썬모과에 분량의 설탕을 고르게 섞어서 도중에 뒤집어주면서 10-20시간정도 절여준다

4. 설탕이 완전히 녹았을때  물기 없는 용기에 절인모과를 담아서 밀봉한다





요즘 한창 모과철 이잖아요

그런데 모과는 특유한 떫은맛때문에 그리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방송보고 모과의 효능이 뛰어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다시 모과차를 담기로 했어요

모과는 예전부터 한의원에서 약재로 써온 약재입니다

면역력 올리고 항염등 효능이 많거든요


뭐 어잿든 초보때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서 대충 담았다가 발효를 해서 못먹고 버린 분한일 몇번 격고나니 당최...

일단 모과는 설탕량이 부족하면 발효를 하는 특징이 있어요

발효를 하면 시큼하고 술맛이 나고 색상도 변해서 먹을 마음이 안들지요

그래서 1대1비율을 지키는것이 좋지요


큰배와 비슷한 모과 3개는 1키로 내외 씨는 거의 무게가 나가지 않아요

설탕은 계량컵으로 6컵과 3/4컵정도가 1키로입니다

1컵이 180그램정도 되지요

그러면 모과 3개당 설탕 1키로로 발효하지 않고 맑고 맛있는 모과차를 담글수 있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실물은 정말 깨끗하고 맑고 모과차로 손색이 없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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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말세의 예언과 징조 그리고 그 후)

저자
강인규 지음
출판사
새삶전도협회 | 2008-02-1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강인규 목사의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신약성경 '요한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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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1. 17. 12:06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2.4리터 유리병에 막걸리 담는법_다음 에이프런네 부엌











재료


마른쌀 1컵이나 밥 3컵

끓여서 식힌물이나 생수 6컵

누룩 1컵



조리법 


1. 유리병은 식초나 소주 스프레이로 병과 뚜껑을 살균해둔다

2. 밥은 차게 식힌다음 유리병에 담아주고 물과 누룩을 넣어준다

3. 병뚜껑을 단단히 봉한다음 위아래를 흔들어주고 바로 세워준다

4. 하루에 1번씩 흔들어주고 뚜껑열고 공기투입해주고 밀봉한다

5. 여름에는 3-4일 겨울에는 7-10일정도 뒤에 막걸리가 익는다



제가 술체질이 아니고 술맛도 모르지만 술이 항상 필요합니다

특히 빵 발효할때 아니면 식초 담글때등 막걸리는 필수입니다

막걸리 마시려고 담그는일 거의 없어요


뭐 어잿던 술맛을 즐길것이 아니라면 막 담그는게지요

막걸리만 되고 식초만 괴면 되니까...

피이티병에서 해방되고자 유리병에 담그어 보았어요

그런데 많은양을 하는것이 아니라서 2.4리터로 계량을 했습니다


실제로 나오는 막걸리양은 1.3-5리터정도 되거든요

막걸리로 안쓰고 바로 식초를 하려면 면보 덮어서 공기가 통하게 실온에 방치하면 3-6달정도 뒤부터 식초가 됩니다

윈쪽의 맑은 식초는 지난 여름에 현미로 담근것이에요

윗물이 맑아지면서 밥의 양이 줄어들지요


홈메이드의 장점은 다양한 곡물을 쓸수있다는 점이에요

현미는 기본이고 베타클루칸이 풍부한 보리로 만들면 건강에는 최고지요

식초는 보통 막걸리를 걸러서 맑은 막걸리만 쓰는것으로 아는데요

천만의 말씀...


일본에서 유명한 흑초는 거르지 않고 담급니다

그러면 더 독하거든요

막걸리식초가 산도가 낮아서 입에 안맞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리고 막걸리 짜고 남는 지게미가 애물이다 할때는 소독한 병에 따로 담아서 봉해서 방치하면 모로미초라고 해서 식초가 또 생겨요

단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긴 하지요

또 계속 덧 부어주면 부패해서 상하기도 하니까 따로 보관해야 됩니다

2.4리터 유리병에 담그고 시간차이 계산하면 1년에 몇번만 담아도 천연식초는 쉽게 먹을수 있을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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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저자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출판사
| 2014-08-20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매혹의 정원에 빠져든다”색색의 펜으로 종이를 채워가는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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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1. 7. 11:16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찐콩나물







제가 콩나물매니아에요

콩나물은 전통방식도 있고 식당식도 있고 여러가지 있지만 양이 적으면 몰라도 양이 많을때 5인분 이상은 부피가 커서 감당을 하기 힘듭니다

숨이 죽으면 줄어들지 생콩나물의 부피는 영...


일단 콩나물은 씻어서 찜을 해서 익혀요

찜판에 올려서 수중기로 쪄야 되니까 냄비에 물부어서 10-15분 정도 도중에 뒤집어주면서 쪄요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서 애용을 하는데 반조리니까 오징어볶음 콩나물밥등에 바로 쓸수가 있습니다

물론 무쳐도 됩니다


콩나물을 찌면 시간이 오래 걸린것 같은데 별차이도 없어요

식당식은 데쳐서 찬물로 행구는데 아삭하게 먹는다고 에너지낭비하고 영양소는 버리는 방법은 절대사절입니다

찔때 육수가 나오는데 버리지 말고 콩나물밥에 물잡고 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쓰면됩니다


콩나물밥은 누가 해도 맛있게 못하지요

직화는 콩나물이 설익고 전기밥솥은 너무 익잖아요

그럴때 뜸들일때 찐콩나물 추가해서 밥을 하면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밥과 콩나물의 수분조절도 할필요가 없어요

자동으로 밥과 콩나물이 보송해지기때문에...


참고로 5인분은 포장콩나물 2-3봉지정도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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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비빔밥: 바람과 나무 이야기

저자
윤석원 지음
출판사
지식과교양 | 2012-09-2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죽도록 사랑했던 아내에게 바치는 10년동안의 글, 시인의 감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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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0. 18. 11:18

 






1년전에 포도조청을 해보았어요

그당시에는 농진청에서 다른 방법으로 포도조청을 만들었더라구요

가정에서 하기 쉽지도 않고 고민 좀 하고 조청을 조렸어요

어자피 조청을 일년내내 고으기때문에 포도만 추가하면 되니까요

일단 포도는 물에 4-5분정도 담그었다가 행군다음 손으로 으깨서 약불로 물러질때까지 삶아요

그다음 체로 걸러서 조청에 추가해서 조리면 되는데요

조청은 집에서 조릴거면 잔거품이 바글바글 끓어오를때쯤이 50%이상 조린겁니다

그때 포도즙을 조청과 같은양으로 섞어서 다시 또 조려야되지요

 원래 제가 즐겨 하는 농도는 곰팡이가 안나는 된농도인데 제가 떠엿이라고 작명한 조청이에요

그래서 전체양의 30%이하로 졸이는데 그리 만만하지가 않아요

불 조절도 잘하지 않으면 엿이 타서 검어지고 당연히 맛도 떨어집니다

그러니 조리고 식히고 반복하면서 조려야 제대로 조청이됩니다

또 조청을 하려면 100% 맥아 즉 겉보리만으로 만든 엿기름 써야됩니다

예를 들자면 맥아 70% 호밀 30% 혼합엿기름은 식혜용이거든요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기껏 조청을 만들고 보니 묵이 되지 곰팡이 나지 상하지 완벽한 실패작이지요

엿기름선택부터 재대로 해야된다 그말이라는...

작년에 해둔 포도조청 먹을 기회가 없어서 먹고 치울건데요

포도의 특성상 조리하고 오래되면 갈변이 되거든요

색은 변했어도 말짱합니다

포도조청은 그리 마음에 안들어요

이변이 없는한 또 할 마음도 없고...

조청을 이용한 약용 조청을 만들기는 쉽지요

식혜 만들때 부재료 첨가 하는 방법도 있지만 허실이 많아서 부재료는 따로 다려서 조청에 추가하는 방법이 좋구요

시판용 조청은 전통조청으로 구해서 그조청양이 원래대로 환원될때까지 조리면 되니까요

그렇게 하면 건강보조식품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가 있어요 

저는 이제 달인이라 자부 안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0년이상을 우리 외할머님 엿과 조청 못 잊어서 될때까지 해본다고 지금까지 매진했거든요

세상살이가 왜그리 핀트가 안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떠엿 볼때마다 외할머님이 생전에 계시면 해드리면 얼마나 칭찬하시고 좋아 하실까 생각하면...

외할머님의 비법을 전혀 전수 받지 못했고 어슴프레 기억 나는 농도와 색갈만으로 결국 외할머님의 조청을 재현했습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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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저자
토마 피케티 지음
출판사
글항아리 | 2014-09-1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피케티 신드롬’, 한국에 상륙하다!경제적 불평등의 구조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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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0. 13. 15:36

 

에이프런네 부엌apron' 에이프런네 부엌 조청고추장

 

 

 

 

 

 

 

 

재료 2.5키로정도

 

조청 500그램

물 1리터

천일염 1컵과 1/2컵

고추가루 6컵

고추장용 메주가루 4컵

 

농도조절용 조청물 4-5컵

소주 1컵

윗소금 1-2큰술(설탕 1/2컵)

 

조리법

 

1. 조청과 물을 희석한다음 펄펄 끓을때까지 5-10분 가열살균해준다음 식힌다

2. 조청물 5컵과 천일염 1컵과 1/2컵을 추가해서 고르게 녹여준다

3. 소금간한 조청물에 분량의 고추장용 메주가루 고추가루를 추가해주고 고르게 버무린다

4. 농도가 되직하고 뻑뻑하면 조청물로 풀어주면서 버무려준다

5. 조청물이 모자라면 소주로 조절해주고 물기 없는 용기에 담은다음 윗소금이나 설탕으로 덮어서 실온에서 익힌다

 

 

 

고추장이 떨어지고 마침 조청을 고으는중이라 묵은 고추가루 없앨겸 고추장을 담았어요

집에서 조청을 할수 있으면 쌀 1키로로 500그램 졸여서 쓰면 되고 안되면 시판용 조청쓰면 됩니다

저는 고추장 묵어서 시커머죽죽한 고추장 안좋하기때문에 사철 조금씩 담아먹어요

바로 담아서 찍어 먹어도 햇고창이 너무 맛있거든요

 

가족들은 마트용 새빨간 브렌드 선호하지만 그고추장은 발색제로 색을 낸겁니다

그리고 맛을 보면 뭔가 모르게 미끌거리고 뒷끝도 텁텁합니다

그래서 두가지 다 쓰려고 따로 전용 내고추장을 담아요

그러니까 최고급 고추장이 되는데요

현미조청을 고아서 5년 간수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태양초를 쓰니까 비싼고추장이지요

 

뭐 어잿든 제가 초보때 가장 애를 먹었고 실패를 주구장창 했던 부분이 바로 간 맞추기에요

그다음이 비율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실패하면 1년동안 원인 분석을 했지만 당최 해결이 안되었지요

그러던 어느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것이 바로 간을 먼저 하는겁니다

 

실패 절대로 안합니다

고추장의 경우 간이 싱거우면 끓어오르거나 시어지거든요

비율도 제어머님이 늘 그러셨지요

메주가 많이 들어가야 고추장이 맛있다고...

그래도 고추장이니까 고추가루가 더 들어가야 빗깔도 예쁘니까 고추가루를 더 씁니다

 

또 초보들은 이런 의문이 들겁니다

아니 왜 조청물을 처음부터 다 안쓰지?

왜냐면 농도가 질어지면 그때 어떻게 하나요?

쓸때 없이 고추가루 메주가루 추가하면 또 간을 새로 더 해야 되지 양도 많아지지 보통 큰일이 아니지요

반대로 농도를 차후에 하면 실패 안하는겁니다

 

끓여둔 조청물이 부족할경우 소주와 회석하거나 소주만으로도 조절이됩니다

소주는 소독의 제왕이지요

고추장이 익으면 소주맛도 전혀 안나거든요

그런데 고추장이 너무 묽으면 익으면서 바닥에 물이 고여요

당연히 망친 고추장이 되고 고치기 힘들지요

 

저도 초보때 실패한다음 묽은 고추장을 안담아요

한 번 해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농도를 찾으면 될겁니다

제 조리법은 너무 쉽기때문에 조금씩 고급스럽게 담아 먹는것도 좋을거에요

신선한 고추장의 맛을 알게 되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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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재배도감

저자
권태룡, 김영철, 김완규, 서태철, 신영안 지음
출판사
한국농업정보연구원 | 2011-08-0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한국농업정보연구원의 『고추 재배도감』. 우리나라의 대표적 원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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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10. 7. 10:2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꽃게무침

 

 

 

 

 

재료

 

꽃게 1키로(3-4마리)

 

양념장

진간장 1/2컵
물엿(올리고당)1/2컵
다진파 2뿌리분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생강채)
옵션 청홍고추 10개

 

조리법

 

1. 꽃게는 손질해서 원하는 크기로 잘라둔다

2. 분량의 양념장은 고르게 버무려둔다

3. 양념장을 꽃게에 추가해주고 수저나 조리도구로 버무려준다

 

 

요즘 꽃게철이잖아요

찬거리 하려면 아무래도 꽃게무침이 제격이구요

게장은 집에서 하기 만만치도 않지만 간장의 양이 많아서 혼합간장 쓰자니 건강이 문제고...

아무튼 꽃게무침은 먹다가 남으면 냉동해도 되고 볶아먹어도 별미에요

 

그런데 혼합간장은 맛이 보강이 되어 있어서 더 맛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염도도 양조간장보다 낮아요

반대로 양조간장은 더 짜요

그래서 양조간장 쓸경우 간장을 1/4정도 줄여야됩니다

 

보통 간을 할때 따로따로 추가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짜집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양념을 미리 버무린다음 그양념장을 다 넣지 않고 조금씩 추거해주면서 간을 맞추면 실패안합니다

그런데 이양념비율은 거의 맞아 떨어지기때문에 누구나 맛있게 먹어요

 

양념장공식을 쓰기때문인데요

이양념장으로 무말랭이도 무칩니다

불린 무말랭이 전체 무게 1키로분이구요

너무 달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지요

 

꽃게무침은 숫게도 너무 맛있으니까 제철에 무쳐서 먹으면 경제적이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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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차기 대표작으로 손꼽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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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9. 26. 10: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저염우엉조림

 

 

 

 

 

 

 

 

요즘 국산 햇우엉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햇우엉은 심이 거의 없지요

데칠 필요도 없어요

 

일단 껍질우엉을 깨끗하게 행군다음 원하는 굵기로 슬라이스 하고 물에 담아서 10분정도 우려냅니다

그러면 갈변도 막고 떫은맛도 덜합니다

슬라이스한 우엉을 원하는 굵기로 채썰어서 조려요

 

우엉채 400g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식용유 2큰술

 

이비율이면 우엉채 100g당 진간장 7.5미리 들어갑니다

상당히 적은양인데도 그리 싱겁지는 않아요

색상이 연해서 식감은 떨어져도 염도를 줄이려면 할수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싱거워서 못 먹을정도도 아닙니다

그러니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진간장을 펑펑 썼는지 알수 있지않겠어요

 

그리고 우엉 우린물은 가열살균해서 밥 식혜등에 물대용 하면 되고 양이 적으면 차로 마십니다

우엉물로 식혜 만들고 조리면 우엉조청을 만들수도 있어요

제가 해두었는데 우엉의 떫은맛도 없는 건강한 조청이됩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불편해도 껍질채 사서 다 사용 해야 직성이 풀리네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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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캐는 날

저자
박성숙 지음
출판사
정은출판 | 2012-03-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박성숙의 첫 수필집 『우엉 캐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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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9. 19. 11:45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저염연근조림

 

 

 

 

 

햇연근이 나왔어요

저는 연근 좋아하기 때문에 연근 많이 먹으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연근이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 수입산은 정말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먹지는 않아요

 

연근은 조림이 가장 먹기 편하고 만만하니까 주로 연근조림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원래 레시피는 일본입니다

그레시피가 엄마들사이에서 전례되는거지요

그러다보니 집집마다 비슷하지만 맛도 다르고 무엇보다 짭니다

연근조림 색만 보아도 고염도라는것 알수있을정도로...

 

일단 저염조림을 하려면 연근을 식용유와 시럽류(조청이나 올리고등)로 먼저 조려요

간장이 먼저 들어가면 연근에서 대책없이 수분이 빠지거든요

또 간장이 졸아들면 짜지니까요

연근이 반정도 익었을때 간장으로 간을 해서 조려요

그러면 색은 안나도 안짜고 아삭한 연근조림이 됩니다

 

물론 전통과는 다른맛이지만 색다른 연근조림이 되고 싱겁지요

제가 요즘 닥터들이 나오는 방송을 많이 보는데요

고혈압만 문제가 아니고 전립선쪽의 질병도 다 소금이 문제더라구요

소금에도 요드가 들어 있어서 많이 섭취하면 안되고 짜게 먹으면 고혈압에 걸린다구요

싱거우면 맛이 떨어지고 비위가 상하지만 자꾸 저염으로 먹다보면 식성도 바뀌더라구요

 

또 연근껍질은 벗기면 버리지 않고 말려요

연근에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차로 끓여 마시면 되거든요

연근은 오래 보관을 할수가 없어서 빨리 처리하는것이 상책이라 먹다 남으면 무조건 건조합니다

지금이 햇연근 먹기 좋은 계절이니까 우리 연근 구해서 껍질채 다 먹는것이 좋겠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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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다이어트 밥상

저자
이경영 지음
출판사
조선앤북 | 2010-09-07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34kg 감량에 성공하고, 요요현상 없이 15년간 아름다운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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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4. 9. 10. 09:08

 

에이프런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명절음식 재활용 전과나물로 만든 고추장조치 전계란찜

 

 

 

 

 

 

 

 

 

명절마다 필요없이 많이 하지 말자하고 결심하지만 막상 닥치면 푸짐해지는 것이 전과 나물이에요

명절음식은 느끼하고 빨리 물리는통에 아무리 재활용해도 그밥에 그나물이더라구요

그래서 재활용하는데 원칙이 있어요

추가재료 안쓴다

 

일단 명절에 쓰다남은 계란 4개당 물 3/4컵으로 풀고 전종류 잘게 다져서 계란물과 동량으로 쪄요

전에 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간은 안하고...

계란찜은 친숙한 맛이라 전이 들어가도 전혀 모르고 먹어요

오히려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고...

 

또 명절에 느끼한 음식 먹어서 또 먹으면 욕나옵니다

전과 나물 모두 모아서 간단하게 조치를 끓이면 칼칼해서 무리 없이 먹을수 있어요

조치는 찌개보다 물의 양이 적어요

그래서 고추장으로 간해서 살짝 끓이면 되고 빨리 먹고 치우기 좋지요

 

또 명절음식은 재활용 할때도 한가지씩 해서 물리지 않도록 해야됩니다

냉동은 하지 마세요

왜냐면 방송에 나온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전종류가 오래되면 발암물질 아질산염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아질산은 육가공품에 많이 쓰는데 건강에 아주 해롭다고 합니다

 

명절음식은 장만할때 비용이 만만치도 않고 잔반처리 하느라 스트레스도 심한데 쓸때 없이 포장 하느라 돈들이지 마세요

돈 들고 시간 낭비하고 살만 찌니까요

제경우 음식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있어요

음식준비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도중에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잔반처리 할때도 마찬가지로 쇼핑을 하는데요

당연히 추가로 쓰는돈이 없어야 쇼핑도 하니까 잔반처리할때 절대로 돈 안씁니다

 

그러면 잔반처리도 덜 짜증 나고 명절 지나면 선물이 도착하니 좀 좋은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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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저자
아보 토오루 지음
출판사
이상미디어(이상) | 2013-01-1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 저하, 고혈압부터 암까지 스스로 고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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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4. 9. 4. 10:30

 

에이프런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명절에 마늘까는법과 나물용간장

 

 

 

 

 

 

 

 

명절은 꼭 지내야 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아요

요즘 젊은 며느리들은 명절 몇 번이나 지냈다고 기브스소동을 부리겠나만 다른것은 동의 안해도 명절 스트레스는 동의합니다

노소를 막론하고 주방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반복 작업 하는것 정말 싫겠지요

제경우 제일 싫은것이 마늘 생강 껍질 벗기는 것 만두속 싸는것 기타등등...

 

초스피드로 마늘 까는법을 조리법에 추가했어요

대량으로 까는것이 아니고 바로바로 까서 쓸때 너무나도 요긴합니다

일단 마늘은 칼로 반으로 갈라요

그러면 껍질을 떼어내면 끝.

 

기절초풍 할정도로 빨리 까집니다

마늘 깔 생각만 해도 속이 벌렁거릴정도로 짜증이 났는데 한 방에 날라갔어요

생마늘의 신선한 맛은 갈아서 냉동하거나 시판용 간마늘과는 비교불가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생마늘 바로 다져서씁니다

바로 까고 바로 다진다구요

 

또 명절에는 절대로 안빠지는 나물류는요

제경우 미리 조합해서 쓴지 20년 넘어요

전통 국간장에 썬파 다진마늘 듬뿍 섞어서 퍼서 쓰면 짜서 실패 하거나 싱거워서 실패하는일이 없어요

왜냐면 한 수저씩 추가해서 입에 맞추면 되거든요

 

나물용간장 듬뿍 만들어서 다용도로 쓰면 한국적인맛을 살리고 편하게 쓸수있어요

다용도라 고기국 끓일때는 후추가루만 추가하면 됩니다

남으면 전골이나 국끓일때 쓰면 되고...

요즘 고사리가 가격은 싼데 떫고 맛이 없지요

그럴때는 조미료 msg 약간 추가하면 중화가 됩니다

 

마늘 쉽게 까고 나물용간장으로 보다 편하고 스트레스 덜 받는 추석이 되길 바랄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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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는 우리 나물

저자
김태정 지음
출판사
현암사 | 1998-02-28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이 식용해 온 215의 나물을 지역별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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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