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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부분의 끝부분은 반드시 제거할 것
1번째 옷입혀줄 준비
1번째 옷
2번째 옷 입힐준비
2번째 옷 입힌상태
찬기름에 넣어줌
튀길 준비
뚜껑 덮어주기
튀기기
건지기
여분의 기름 빼주기
속까지 잘 익었음
켄터키치킨 아시지요
홈메이드 비슷하게 튀길수 있어요
그런데 몇가지 노하우가 필요하지요
저도 초보때 요리책 보고 처음 튀겼던 닭튀김에 절망 했던 쓰라린 경험이 있답니다
그이후에도 제대로 튀겨서 먹어본일 없었더랬어요
아마 닭 튀겨 보신분들은 아실듯...
그래서 포기 하고 켄터키치킨을 몇년 사먹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시들해 지데요
배달도 안되지 또 사오면 그사이 누지지...
그리고 왜 날마다 간이 다르던지...
그래서 홈메이드에 도전 안할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몇백년전통의 돈이 되는 노하우를 어디서 줍나요
말은 바로 해야지...
그래도 하늘이 무너져도가...맞나 어쨋든 짝퉁 만들수 있었어요
그것은 분식업계의 노하우 조금 얻어 썼구요
나머지는 제경험에 의한 튀김법을 동원해서 속까지 잘 익어서 부드러운 홈메이드 켄터키치킨이 탄생했지요
재료
중간크기의 절단닭 1마리당
치킨튀김가루 1컵이상
물 2-3큰술
튀김용 기름
조리법
1. 절단된 닭은 물에 행구거나 그대로 치킨튀김가루와 고르게 버무려주다음 가루가 젖을때까지 방치한다
2. 닭에 튀김가루가 고르게 젖어 있는 상태에서 물을 고르게 뿌려준다음 다시 치킨튀김가루를 넣어서 고르게 묻혀둔다
3. 찬기름에 닭을 넣준다음 뚜껑을 덮어서 중불에서 튀긴다
이렇게 하면 시간은 2배정도 더 들어요
그런데 속까지 잘익어요
그래서 부드럽고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요
처음에 찬기름으로 튀기고 양이 많을 경우 더 튀겨야 되잖아요
그럴때도 더운기름에 닭을 넣주고 뚜껑 덮고 튀기면 잘 익어요
뚜껑도 큰 비법이지요
단 한번에 속까지 잘 익기 때문에 2번 튀길 필요 전혀 없어요
그래서 양념용 닭 튀길때도 유용하지요
켄터키치킨은 옷이 특이하잖아요
그런데 그 오글오글한 튀김가루는 업소용이 따로 있어요
물론 켄터키표는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가정에 업소용을 어떻게 써요
그런데 강제적으로 옷을 여러번 입혀주면 비슷하게 입혀지지요
제경우 2번만 입혀주지요
많이 입히면 칼로리가 높아진다지요
그리고 닭 손질할때는 닭꽁지에는 다량의 콜레스테롤이 모여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반드시 잘라 버리시구요
또 날게부분 끝쪽의 오톨도톨한 부위에는 풍이 들어 있다고해서 예전부터 먹지 않아요
여기에서 말하는 풍이란 중풍을 뜻해요
왠만하면 신경 쓰고 잘라내는 것이 좋겠지요
먹을 것도 없잖아요
마지막 비밀...
닭은 생닭이 수분이 많아서 맛있게 튀겨져요
냉동은 해동하면서 수분이 빠져요
당연히 맛이 퍼석하지요
찬기름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세요
케터키치킨은 찬기름에 뚜껑 덮고 압력으로 튀긴다는 낭설인지 소문인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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