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1
에이프런식 바람든무우와 찌끄러기버섯으로 만드는...
에이프런
2011. 4. 28. 07:15
채썰고 소금 추가
전자레인지로 가열한 상태
비빔밥용
된장찌개
무우가 한창이다 보니 또 먹다 남으면 그게 들어요
그것이 뭐냐공...
뭔 모야 바람이지...
바람이 들면 도저히 먹기가 X49911;어...
그런다고 버릴소냐...
이 바람든 무우는 일단 익히면 꼬리를 내리지...
으머나 느무 마이쪄...
어자피 바람도 들어서 노동낭비는 불가...
일단 채썰어서 소금을 솔솔 뿌려주고 직화로 무수분으로 익히거나 전자레인지로 익혀요
소금은 갈변을 막아서 아주 깨끗하게 익고 간도 된다우...
버섯도 채썰어서 넣으면 좋지...
난 쓰다 남은 버섯들 치우느라 무채와 석었다우...
사랑해도 될까요
문이 열리네요
그녀가 들어오죠
이노래 가사 중에 이런 소절이 있지...
어 거기거기 핑크 거기는 좀 앉지...
어이 버섯 거기는 좀 들어오지...
그리하여 무채와 버섯을 섞었는데 느무 맛이 잘어울려요
거 머시냐...
또 남아서 된장찌개도 끓였수...
내가 어릴때 먹었던 무채 된장찌개...
아주 국물이 달고 션해요
무채는 빠르게 익기때문에 시간 없을때도 일등공신이라우...
무우채와 버섯은 뜨거운 밥에 양념장 곁들여서 비벼 먹으면 크으...
나만 그런가...
난 무밥을 하면 식은밥 처리 하기 싫읍디다
그래서 따로 해먹는다우...
혹시 쓰다 남은 바람든 무우 있으면 참고해보시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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