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1
에이프런네 전라도식 황세기조림
에이프런
2011. 4. 29. 08:07
양념장 재료
버무리기
양념장 올려주기
물부어주기
끓이기
완성
요즘은 냉동 황세기를 팔잖우...
냉동은 생물보다 맛이 떨어지김 해도 그래도 먹을만 하다우...
가격도 착하고...
내가 전라도식 생선조림을 먹어 본것은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
전라도식은 국물이 넉넉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무우나 애호박이 필수적인 부재료고...
그런데 양념장이 문제중의 문제지...
출동 피디수첩...양념장의 실체를 밝힌다에 나오면 좋겠지만 안나오니깐 내가 밝혀 줄게...
생선조림 양념장은 재료가 재료가 끝내주게 착해요
진간장
고추가루
다진파
다진마늘
생강즙
요게 다라우...
정말 소박해요
그런데 간을 맞추기가 어렵지 않겠수...
간맞추기에도 공식이 있어요
그공식이란 1인분에 간장 1큰술..고추가루 1큰술
나머지 부재료는 기호에 따라 첨가하면 된다우...
물은 전재료가 잠길만큼 부어주고 조릴것...
그런데 양념장은 무조건 따로 개어 두었다 조금씩 첨가하면 실패 안하지...
그래서 난 양념장 꼭 따로 만들어 쓰지 전재료에 한번에 양념하는 무모한 짓을 안해요
요즘무우가 연하고 달고 맛있던데 황세기 아니라도 생선 조림 해드슈...
난 바람이 잔뜩 뜬 무우가 있어서 조렸는데도 그무우가 엄청 맛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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