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1

에이프런식 깻잎전

에이프런 2011. 4. 30. 08:26



재료




옷입히기




부치기




채반에 식혀주기




완성





겨울에도 깻잎이 있어가지고 말이우...

깻잎전이야 흔해빠진 레시피가 있지만 나는 웬지 모르게 먹기가 싫어요

그래서 깻잎만 부친다우...

재료가 너무 단순명료해서 맛이 없을것 같아도 참 먹을만 하다나 뭐라나...

그대로 먹어도 좋고 고기나 다른 재료 싸서 먹어도 좋다우...

일단 깻잎은 물에 담그어 5분정도 뒤에 새물로 여러번 씻으면 농약이 빠진다 하니까 그렇게 씻어서 물기를 빼두고...

밀가루 옷 고르게 묻혀셔 푼계란에 담그어 고르게 옷을 입혀서 중불에서 달군 식용유로 앞뒤 노릇하게 부치면 끝이라우...

간이 필요하면 계란에 풀면 계란이 힘이 빠지거덩...

그러니까 밀가루에 소금을 섞구려...

부치고 반드시 뜨거울때 채반에 받쳐서 식혀야 안 누지고...

미안 하우...

난 어찌나 가난한지 괴기 살돈이 없어요

그래서 맨날 궁상이나 떨고...

그래도 좀만 지둘려 보슈...

내가 로또부자만 되봐...

시장 통채로 산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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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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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