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식 발효청 겉절이

2008.03.30 13:13 | # 에이프런네 부엌 #원작자 에이프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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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야 모 다 덜 잘 하자나여 그래설랑 레시피 어쩌고 할 생각은 읎고요 우리부엌식품의 겉절이 맛있게 하는 비법 공개 일단 통배추로 할거면 물 3리터당 천일염 1컵 비율로 소금물 풀고 배추는 2-3장씩 떼어서 2-3시간 절여요 그런다음 뒤집기 전에 뿌리쪽에서 세로로 칼집을 원하는 크기로 내주고 찢어서 뒤집어서 다시 2-3시간 절이고 물에 행구어 물기 빼둬요 그럼 고르게 절여져서 좋죠 양념은 제목대로 발효청을 쓸건데여 요 발효청이란것이 잘 하믄 보약이지만 잘 못 되면 애물이죠 냄새도 이상하고 맛도 괴상해서 도저히 못 먹겠다 할때 말이져 그때 양념으로 퍽퍽... 통배추 1통당 발효청 1컵정도 쓰고 나머진 기호니까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하고 다진 파마늘 생강즙도 넣고 싶은만큼 넣고 고추가루도 마음대로... 난 우리브랜드 생강찌거기액젓 짜서 썻고요 새우젓으로 간했세여 일반적으로 발효청은 김치에 잘 안쓰고 쓴다 해도 쥐꼬리만큼 쓰는데 많이 써도 하자 없어여 물김치에 각종 김치에 퍽퍽 써도 된다고요 좋은점은 그대로 익히면 탄산이 생긴다는것... 머 어잿던간에 맛이 간 듯한 발효청 있으면 저얼~~~때루 버리지 마요 앞으로 내가 마구 쓸거니깐여 애물 애껴서 모해여..........................^^                        밑반찬·맛김치<편집부> 저출판사 : 애플비 출판일 : 2006년11월 상세보기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