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1

apron`s 소금찜질팩 만들기

에이프런 2011. 5. 18. 06:49
2008.08.03 12:31 | # 에이프런네 부엌 #원작자 에이프런 |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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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찜질은 울엄니 하시는 것 수십년전에 몇번 보았죠
난 머 딸이자나여
엄마 처럼 뒤떨어지게 살고 싶지가 않았져
딸들은 다 그렇게 못 되 빠졋죠
나만 구런감...

머 어잿던지간에여
내가 요즘 건강이 션 찮아서 돈 좀 안들이고 나을 방법 읎으까 허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드디어 찾어쌈
그란데 고거시 엄마표일세...

이롤슈가...
죄송합니다
엄니...

일단 내가 써보니 기가 막히데여
물론 큰고질병엔 안되고...
일반적인 파스로 해결이 되는 작은병은 직방이데요

예을 들면...
무거운 것 들어서 살짝 시큰거릴때나 염증이 있어서 살살 아플때 기타등등...
원래 삐거나 타박상은 온찜질이 먼저 거덩여
온다음 냉이라야 절차가 맞아요
거꾸로 되면 잘 안나여

폐일언허고...
천일염(암염)은 4-5컵 정도 볶아서 수분을 뺀다음 써요
그런데 자주 써야 되니까 난 전자렌지로 덥혀요
한 2분정도...

그럴려면 일단 면보로 싸야 쓰죠
면은 대략 다 되니까여
거 집구석에 굴러 다니는 헌옷 쭉 찢어서 써요
왜 많차나여
남정네덜 헌 파자마나 면티등...
아니면 엄마덜 속곳이락두 찌져여
입구는 고무장간 짤라서 묵어 줌 전자렌지에도 무사통과..

찜질은 매일 20분정도 따끈하게 조절하면서 데이지는 않게 요령껏 허시고요
특별히 병이 없어도 여성덜은 배가 차면 병이 생기니까 가끔 아랫배에 찜질해주면 좋져

또 소금은 자꾸 연거퍼 쓰면 안좋다고 해여
그럼 4-5번정도 쓰고 버려야 되져
먹기는 좀 그렇죠
독이 드갔을지도 모르니깐...

일단 소금은 옛날 엄마들이 애용 했세요
기름에 찌든 옷 삶을때 또 설거지 할때등...
난 옷은 안해보아 모르고 설거지는 해봤져
행주에 소금 묻혀서 기름 닥아주면 대충 닥여요
그러면 손쉽게 설거지가 되져

온니덜 지금은 가정경제 비상사태 자나요
작은병이 커지면 큰돈 들어서 더 손해에여
또 파스 살돈도 아껴야져

내말 무신 말인지 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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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

                                 
소금의

소금의 역습<클라우스 오버바일> 저/<배명자> 역출판사 : 가디언
출판일 : 2011년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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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