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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9. 5. 11. 09:08

 

 

 

요즘은 김치를 냉장 하기 때문에 애물이 되지는 않지요

그럼에도 먹다 남은 김치는 맛이 떨어지고 자리를 차지하니까 빨리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맛이 없는 김치 군내나는 김치 시어터진 김치등...


일단 김치를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식용유로 볶아요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볶아요

그런다음 밀폐용기에 소분해서 냉동합니다

먹을때는 자연해동해서 찌개 볶음밥 전골등에 다용도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부피도 반으로 확줄지요

또 김치국물도 가열살균 한다음 냉동했다 쓰면 좋아요

맛은 어떨까?

맛이 생김치 같지는 않아도 김치 볶음맛이 납니다


그래서 다용도로 쓰기 최고에요

국물용은 모자란간을 분말조미료나 액상조미료 추가하면 됩니다

최대장점은 빠르게 쉽게 편하게 김치음식을 만든다입니다

얼마나 간편하지 할일 없을때 김치볶음 해서 냉동 한다고...


찬송구절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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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9. 4. 20. 09:16

 

전자렌지용

 

재료 2인분

 

계란중난 2개

물 2큰술

맛살 2개

체다 1장

 

옵션 청양초 1-2개

 

조리법

 

1. 계란과 물을 고르게 풀어둔다

2. 맛살 치즈 청양초는 잘게 썬다

3. 내열용기에 맛살을 깐다음 푼계란을 추가하고 토핑 올려서 700w 4-5분 돌려준다

 

식용유 없이 저칼로리 저염 계란어묵입니다

맛살을 바닥에 깔면 달라 붙지 않아요

치즈와 맛살에 간이 되어 별로의 간을 할 필요도 없지요

도시락찬이나 김밥에도 좋아요

 

조리법도 간단해서 혼밥 독거등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잔송구절

 

부르짖으며 감사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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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11. 24. 09:44

 

 


독거 혼밥 선물용 대량생산 가능한 저염깍두기입니다


도구 1리터용기


설탕깍두기재료

무와 양파 원하는 비율로 썰어서 1리터용기에 가득 채운양

설탕 1큰술

액젓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간생강 1/2작은술


사카린깍두기재료

무와 양파 원하는 비율로 썰어서 1리터용기에 가득 채운양

사카린 1/2작은술

액젓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간생강 1/2작은술


조리법

1. 무와 양파를 썰어서 용기에 가득 채워준다음 설탕(사카린)과 액젓으로 1시간정도 절여준다

2.절여진 무에 고추가루 마늘 생강을 추가한다음 용기을 밀봉하고 위아래 옆으로 흔들어서 양념한다

3. 대충 양념이 섞어지면 실온에서 익혀서 냉장한다



올해 무가 비싸고 맛없지만 그것도 감지덕지 감사하며 반은 무생채 반은 깍두기 해먹으며 살았어요

덕분에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소량 까두기가 탄생...

설렁탕집 깍두기는 달달해야 맛있지요

그런데 가정에서 담그면 무가 쪼그라 들고 국물은 괜찮은데 무가 영 아니지요


그래서 무가 아삭하려면 사카린 써야 됩니다

설렁탕집 깍두기는 설탕도 적게 쓰고 모든게 다 마땅치가 않아요

그래서 설탕도 최저 사카린 깍두기를 다 담을 수 있는 조리법을 고안 했습니다

사카린은 당뇨인들에게 도움이 되는거에요


2가지 맛을 보면 사카린이 아삭하고 설탕은 국물이 맛있어요

한 번 해보고 조정 하면 될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 대파는 깍두기에 안써요

초보때 동네아줌마가 대파 넣고 깍두기 망쳤다는 말 들었지만 설마 했다가 폭망해서요


깍두기는 간만 잘 맞추어도 성공합니다

쓸때 없이 자원낭비 하지마세요

풀국 사골국 요구르트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내가 다 답습하고 버린 쓰레기입니다


사진 오른쪽이 사카린입니다

설탕깍두기도 무가 많이 쪼그라 들지 않고 국물이 예술입니다

요즘 날씨로 실온에서 3박 4일 정도 익히면 맛이 듭니다

깍두기는 소량 담아 먹는 것이 좋으니까 계속 담지뭐...



복음

네부모를 공경하라

네자식을 노엽게 하지마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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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9. 29. 10:11

 

 

 

 

 




추석에 쓸 육류가 남아서 재냉동 하면 맛이 떨어지니까 육포 만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렇게나 썰어서 못난이육포인데요

소고기 국거리 돼지고기 찌개용으로 기름 대충 발라서 저염육포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썬고기 1키로당 설탕 1/4컵 진간장 1큰술과 후추가루 1큰술만 썼어요

고르게 버무린다음 널어 말립니다

그늘에서 자연건조 하면 좋은데 건조기로 말리면 40도에서 1박2일 정도 말려요

건조기는 바닥은 익을 염려가 있으니까 되도록 윗단에 말리면 됩니다


건조가 되면 밀봉해서 냉동하면 되는데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맛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돼지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육포하면 무조건 슬라이스 살코기라는 것은 고정관염이지요

 

덩어리고기도 육포 잘 됩니다

못나서 남주기도 안되지만 가족이 먹을 건데 뭐 얼마든지 하지요

집에서 쉽게 만들지만 어디에서도 저염은 없으니까 이게 더 럭셔리지 ...


복음

찾으라 찾을것이다


추신 야후에서 리플달던 버들님 찾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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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7. 14. 09:24

 

 

 

 


애호박채무침  전자렌지용


애호박을 채썰어서 전자렌안지로 돌려서 무침을 했어요

더워서 가열 하기도 힘들지만 애호박 특성상 물러서 식감도 안좋지요

애호박 1개당 3-5분정도 돌리면 되고 양념은 일반 양념장 쓰면 됩니다


전자렌인지로 익히면 애호박채가 살아 있기때문에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어요

비빔밥 국수장국등 ..

전자렌인지로 조리연구중인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더군요

오히려 전자렌인지가 맛을  더 살려 주는 식재료도 많아요



복음


네이웃을 사랑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6. 30. 09:25

 

 

 

 

 


재료


가당휘핑크림 500미리
물 1/4컵
계란노른자 3개


조리법


1. 계란노른자는물을 추가 해서  베이지색이 날때까지 휘핑한다
2. 생크림은 거품이 들어서 떨어지지 않을때까지 휘핑한다
3. 계란노른자에 생크림을 1/4정도 덜어서 골고루 섞어준다
4. 생크림에 계란거품을 고르게 섞어서 원하는 용기에 담아서 냉동한다


가당 생크림은 설탕을 추가할 필요가 없지만 원한다면 생크림 휘핑할때 추가하면 됩니다
계란 비린내가 싫으면 바닐라 추가 하고 원하는 견과류나 분말재료 섞어도 됩니다
단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데도 굳이 어렵게 남이야 죽든 말든 과다한 재료 쓰고 실패율 높은 레시피가 많아서 답답합니다


먼저 기본을 읶히고 패러디 하는것이 좋을 거라고...
또 가당 생크림만으로도 깔끔한 단맛이 나는데 설탕 더 안쓰면 좋을 것 같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복음 예수이름으로 끝없이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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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6. 23. 09:09

 

 

 

 

 


목포 미추리빵(구못난이빵)만들기


재료 5-6개분


강력분(중력분)2컵

찹쌀가루 1/2컵

호화 옥수수가루 1/2컵

물 1컵과 1/4컵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1큰술

튀김용 식용유 1리터


조리법


1. 반죽재료는 모두 고르게 버무려서 손반죽 하거나 제빵기로 반죽한 다음 2배로 부풀면 공기를 빼준다

2. 발효된 반죽을 등분한다음 손에 물을 적셔서 호떡모양으로 얇게 늘려서 중불로 달군 식용유에서 앞뒤 노릇하게 튀긴다



전에 생활의 달인 보고 벼르다가 실습했어요

그때 눈빠지게 비법 찾았는데 영업비미은 당최...

대신 겨우 호화 옥수수가루와 찹쌀가루 섞는다는 것 알았는데요

비율도 영 모르겠고 눈대중으로 비율 맞추어 튀겨 보았네요


택배라도 먹어 보면 알겠지만 다 먹을 자신도 없고 똑 같이 만들 자신도 없어서 패스.

목포 미추리빵은 반죽은 단맛이 없고 튀겨서 설탕 뿌린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어잿든 무염 무가당이라 옵션으로 설탕 소금 추가는 원하는 대로 하세요


결론은 손반죽해서 튀겨도 되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찹쌀가루가 들어 가서 굳지 안습니다

물론 식히면 맛이 떨어지지요

쉬운대신 느끼하고 싫증도 빨라요

예전에 헝가리식 튀김빵을 해보았는데 미추리가 부드러워서 더 나은 것 같아요

미추리빵 먹은 사람은 이빵 만들기 쉬울것 같네요




복음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네가족이 복을 받을 것이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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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6. 16. 09:23

 

 

 

 

 


재료


찬반 밥팩 1팩

누룩 밥팩 1/2개

물 밥팩 2개분


조리법


1. 원하는 용기에 밥과 누룩 물을 넣고 고르게 풀어준다

2. 뚜껑을 덮은다음 실온에서 3-4일 정도 발효 하고 체에 밭쳐서 건더기는 눌러서 내려준다

3. 걸러진 막걸리는 냉잔 보관한다


엿기름 감주는 누룩 대신 엿기름 쓰고 누룩양의 2배 쓰면 되고 하루면 먹을 수 있는데 더 발효 하면 시어져서 못 먹어요

엿기름으로는 막걸리는 못 합니다

다만 감주 말 그대로 달고 알콜이 없는거지요

감주는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많이 담그셨지요


요즘 날이 더워서 발효 잘 됩니다

막걸리를 소량 써야 될때 간단하게 밥팩으로 담그면 500미리 텀블러에 차고 1/4컵 정도 남아요

술빵을 하거나 조금 필요 한데 구매 하면 너무 비싸고 아까우니까 담아 먹는 것이 좋지요

누룩은 사용 후 밀폐 해서 냉장 냉동 하면 오래 쓸 수 있고 벌레 슬일 없어요



복음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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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6. 9. 09:19

 

 

 

 

 



방송에서 미슐랭쉐프가 방풍을 데쳐서 갈아서 불고기장 만드는법을 보고 집에 있던 미나리로 실습을 했어요

고기는 애벌로 구워둔 돼지고기 쓰고..

방풍나물은 데쳤지만 미나리는 생으로 갈아서  일반돼지고기양념에 추가 했습니다


결과는 꽤 쓸만한 양념장이네요

잘 모르지만 미슐랭이면 바질페스토 쓰다가 한국나물 사용 한 것 아닐까 추측이에요

어잿던 구워 먹으면서 고기는 안먹고 미나리부스러기 긁어 먹었네요

나중에 비빔장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미나리는 떡잎 안쓰지만 버리지 말고 쓰면 다 먹을수 있어요


복음

예수이름으로 범사에  감사하라


조립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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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6. 2. 09:03

 

 

 

 


요즘 한창 생멸치철이지요

생멸치는 비리지 않고 먹을만 해서 오래간만에 먹었네요

생멸치는 조림으로도 많이 하지요

일반 생선조림 양념장으로 조림 할때 미나리나 쑥갓 추가하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또 생멸치 신선할때 말려서 먹어도 되는데요

봄멸치는 지방이 적어서 말리기 좋아요

양이 많으면 데쳐서 말리면 더 맛있지만 양이 적어서 그냥 말리고...


제주도시장에 생멸치 말려서 판다는데 구매도 안되고 해서 생멸치 생길때 조금 말려서 먹어요

그런데 생멸치 보다는 데쳐서 말리는 멸치가 더 맛있어요


조립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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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5. 26. 09:10

 

 

 

 

버들님 야후에서 갑자기 사라지셨지요

진위여부를 가리기 전에는 가타부타 안한다가 원칙이라 버들님 나타나시길 기다렸습니다

무슨 오해가 있는지 아니면 사고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버들님 말 없이 사라질 사람이 아니잖아요

이벤트 하다가 버들님이 마지막으로 밀려서 앞치마 만드려 했지만 야후에서 말없이  없어지셨지요

그후에 저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지금도 고통이에요

 

모든 것 다 아시는 버들님 택배상자 열어 보니 비누는 다 녹았네요

비누는 다시 만들면 되니까 이글 보시면 리플 주세요

티스토리 리플이 불편 하면 다음 카페에 주시고 제번호 기억 하시면 연락 주세요

 

제가 오직 약속 지키길 원합니다

그래서 오래 기도 했어요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에이프런 드림

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5. 12. 09:53

 

 

 

 

 

 

묵은미역은 지금 정리 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면 여름 지나면 쩐내가 진동하고 맛이 변해서 못 먹잖아요

일단 묵은 미역은 불려서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 합니다

그러면 인단정지가 되지요


먹을때는 미역용도는 다 됩니다

미역국 냉국등...

개인적으로 미역국 국물 부담스러워서 국 잘 안해요

대신 볶아서 먹고 초무침 하고 냉국 하고 그러지요


냉동미역은 바로 해동 해서 쓸 수 있고 맛도 안변해요

그래서 쩐내 나기전에 귀찮아도 해결 합니다

안그러면 후회 하기때문에...



조립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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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4. 28. 09:27

 

 

 

 

 


요즘 한창 쑥철이네요

그런데 삶지 않고 생쑥으로 개떡을 하면 향도 더 진하고 색상도 진해서 좋아요

일단 생쑥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빼주고 믹서기 커터기능으로 갈아요

갈때는 조금씩 갈아야 잘 갈립이다


쌀가루는 습식으로 사용 해도 되고 건식 써도 되고...

요령이 있어야 되는데요

쌀가루에 간쑥을 조금씩 추가해서 된반죽이 될 정도로 반죽합니다

쌀가루 살짝 보여도 괜찮아요

반죽이 질면 식감도 떨어지고 힘도 들거든요


찔때는 채반에 올려서 찌는데요

물에 적셨다 짠 면보나 유산지 깔고 물이 끓어서 20분 정도 찌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물이 끓기 전에 채반 올리고 물이 끓으면 시간 계산하면 에너지 낭비가 적지요


또 찐다음 서로 붙지 않게 늘어 놓고 건조 하듯이 중간에 뒤집어 주면 시장에서 파는 쑥개떡의 쫀득한 맛이 살아 있어요

반죽할때 치댈수록 쫄깃 하다는 경험상 아닙니다

익반죽도 필요 없어요

찐다음 10시간 지난다음 소분해서 냉동 하면 되고...


제철재료는 먹으려고 노력 하지만 매년 농산물이 변동 하니까 작년에는 쑥개떡 못 먹고 올해는 저렴한 쑥이 생겨서 실컷 쪄먹고 내동 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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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8. 4. 14. 09:50

에이프런네 부엌폐식용유비누 만들기

 

 

 

 

 


재료 비누 3키로이상분

폐식용유 3키로

물 2컵(400미리)

가성소다 계량컵 3컵


내열용기와 도구


1. 내열용기에 물을 부은다음 가성소다를 추가해서 녹을때까지 저어준다

2. 녹은 가성소다액에 폐식용유를 추가해서 걸죽해 질때까지 고르게 저어준다

3. 비누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걸죽해지면 원하는 모양의 틀에 부어서 굳힌다

4. 비누가 굳어서 1-2시간 지나면 칼로 썰어서 1달정도 실온에 방치한 다음 사용한다


폐식용유비누 만들기 오래 해서 실패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실패 거의 안합니다

가성소다가 많이 들어 간다고 생각 하지만 실제로는 비누에요

독하지도 않고 세척력도 똑 같아요


어잿든 비누 만들고 남는 용기와 도구는 그대로 말려서 물로 풀어서 씁니다

물과 가성소다의 비율이 성공의 지름길이고...

또 검색을 재활용비누로 설거지가 되나가 있더군요

당연히 너무나도 잘 되고 세제보다 덜 유해합니다

경험상으로는...


설거지도 하지만 주로 행주 삶을때 쓰고 빨래도 하고 비누용도가 다용도라 애용합니다

폐식용유비누 만들때 상한 마가린 버터 마요네즈 다 씁니다

식용유는 젓갈 다릴때 나온 기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 생선에서 나오는 기름 까지 알뜰하게 모아서 씁니다

그런 기름들이 덜 비누가 잘 되기도 하고...

전용 기름통을 정해서 모아서 한 번에 만들면 좋지요


겨울에는 금방 굳고 여름에는 천천히 굳으니까 해보고 가감 하면 될거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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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8. 4. 7. 08:58

 

 

 

 


채칼 오래 쓰다 보니까 묵은때가 쩔어서 벼르다가 세척 했어요

일단 채칼은 누기 쓰든 깨끗하게 쓰기 힘들어요

또 찌든때 세척 어림도 없어요

나만 그런지...


어잿든 물 90 락스10  세제 10 정도의 비율로 세척액을 만들고 채칼을 푹 담아서 20시간 정도 방치합니다

그러며 대충 묵은때가 자동으로 빠져요

락스에 오래 들어 있으면 칼날이 녹이 쓰니까 대충 빠지면 세제로 다시 닦아서 새물로 행구어 말려줍니다


채칼 많이 쓰니까 별 경험도 많이 합니다

쉽게 때 빼려고 행주 삶을때 같이 삶다가 완전히 구겨지는 바람에 별로 쓰지도 못 하고 버리고 욱하고...

하여간 이방법이 최선이고 남는 세척액은 욕실 청소 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써서 더이상 깨끗하게 세척이 안되는 양배추채칼도 묵은때가 디룩디룩 묻었었는데 지금은 휼륭해져서 만족합니다

경제전문가의 예측대로 아이엠에프 오고 최악의 경제난이 ...

주방용품도 쩍하면 버리고 더럽다고 버리고 새로 사는 습관은 버려야 될거에요


채칼은 얼마든지 끝까지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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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0. 28. 09:53

 

 

 

 

 

 

 


돼지불고기 먹다 남으면 또 먹기 만만치가 않아요

그럴때 믹서기로 갈아요

그다음 냉동 해서 다용도로 써도 됩니다

냉동해서 약고추장도 만들면 좋아요


고추장과 반반씩 버무리고 조청이나 설탕 추가해서 살짝 볶으면 끝.

돼지고기 갈아서 써도 되지만 불고기는 이미 양념이 되어 있기때문에 훨씬 맛있어요

그런데 시판용 고추장이 달아서 조청 추가 했더니 잘 타더군요

집고추장이 너무 매워서 대치 했는데 약고추장은 집고추장이 정답인데 당분 양을 줄이세요


어잿든 쉽고 맛있어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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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10. 7. 09:41

 

 

 

 

 


명절음식은 항상 쩝...

일단 숙주나물은 부침개로 부치면 맛이 달라지지요

숙주를 가장 먼저 치춰야 되는 이유는 잘 쉬기때문입니다

숙주는 해독에는 약중의 약이지요

명절음식 중에 독이 되는 음식이 있을 수 도 있으니 남아도 먹어야 겠지요


또 나물류는 잘게 썰어서 밥과 버무려서 냉동 하면 볶아 먹으면 맛있어요

아니면 비빔밥을 고추장으로 비벼서 냉동 했다 전자렌지로 데워 먹어도 맛있고...

나물류만 냉동 해도 맛이 그리 안 변합니다

그렇게 나물류는 처리가 잘 됩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 가서 살 수 있어서 좋으네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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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30. 09:26

 

 

 

 

 

 

 

드디어 저염된장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메주콩을 푹 무르게 삶아서 찧은 다음 된장과 5대5비율로 버무려줍니다

그다음 대충 펴서 말립니다

완건 한다음 제분을 하거나 분쇄를 하면 되고...


예전에 대기업표 가루된장 있었는데 단종이 되었어요

그된장은 가끔 생각이 나더군요

왜냐면 너무 편해서...


어잿든 된장분말도 만들고 싶고 저염으로 먹고 싶었어요

거의 모든 방법 다 동원해도 안되었지요

실패 하느라 된장도 많이 버렸고...


하여간 이번엔 성공 했습니다

관건은 된장맛을 살리고 저염이 되야 되는데 다 충족 해서 기쁩니다

저염된장 정말 어려워도 그리 어려울 수 가 없더라는...

저염은 보관을 못 하거든요


그렇다고 콩과 섞어서 먹으면 콩내가 납니다

정말 울화병 걸리지요

이조리법은 웃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확실하게 된장맛이 살아 있는 저염된장가루입니다

당연하게 실온에 보관도 되고...


또 부피가 줄고 캠핑등 야외에서 된장찌개 먹고 싶을때 유용 할겁니다

또 좋은 점은 버섯가루등 원하는 조미료로 자기만의 맛을 낼 수 있다는 ...

한 번 해보고 맛을 보면 자꾸 하게 될겁니다

아니면 말고 내나 쓰지 뭐...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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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23. 09:46

 

 

 

 

 

 


연근과 우엉은 조리시간도 양념장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엉도 먹고 연근도 먹고 싶으면 동시에 조립니다


일단 물이 잠길정도로 부은다음 우영과 연근을 실짝 삶아요

물은 버려도 되고 써도 됩니다

물이 80%정도 줄어들면 그다음 간장만으로 간해서 조려줍니다

우엉과 연근이 익으면 설탕 조청 식용유등을 추가해서 윤기 나게 조리면 되고...


우엉조림과 연근조림은 원래 일식이지요

색상을 진하게 하면 짜서 못 먹어요

식용유도 안들어가면 윤기도 안납니다

 

어쨋건 에너지 절약도 살길이에요

내년부터 imf 보다 더 혹독한 불경기가 예상이 되는지라 쓸때 없이 낭비 일삼지 말고 지혜롭게 살기 바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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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7. 9. 16. 09:48

 

 

 

 

 

 


가지도 끝물이네요

가지는 저렴 하고 푸짐해서 자주 해먹고 삽니다

그런데 저장한다고 건조해서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생물로 먹고 치웁니다


일단 가지나물은 식상하니까 팽이버섯을 같이 쪄서 무칩니다

그러면 팽이버섯 씹는 맛이 추가 되니까 좀 더 색다릅니다

팽이버섯만 되는 것이 아니고 느타리 새송이 다 된다고...


또 가지꼭지는 한방에서 구내염치료제로 팔아요

그런데 불경기에 쓸때 없이 돈 안쓰려면 가지 먹고 꼭지는 말려야지요

사람의 구내염약이라 동물도 가능 하지요

고양이나 개 구내염 치료제 만들 요량으로 가지 꼭지 모아서 말립니다


물론 구내염 치료제 만들려면 가지꼭지만 가지고 부족하니까 다른 한방 재료를 더 찾아서 동물 구내염 치료제 만들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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