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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6. 1. 2. 13:30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간식용 오징어 말리기








건어물을 워낙 좋아 해서 생물오징어도 집에서 말려 먹은지 근 20년이 넘었습니다

마른오징어가 상대적으로 비싸기때문에 쓰다 남으면 말려서 먹고는 했지요

일단 생물오징어는 손질해서 10%정도의 설탕으로 30-1시간 절입니다

절여진 오징어는 널어 말리면 끝이고...


오징어도 바람과 햇볕으로 말리면 비타민디도 천연으로 얻을수가 있어서 좋지만 도시에서 옹색한 주거환경의 아파트에서는 말리다가 상해서 버리는수가 있어요

그럴때는 할수 없이 건조기 씁니다

건조기는 중간온도로 하루면 마르니까...


설탕이 들어 가도 단맛이 강하게 나는것도 아니고 일반 마른오징어보다 맛있어요

먹을때는  구워서 아니면 버터에 튀기듯 구워서 먹으면 되고 완건은 실온에 반건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생선류는 추운겨울에 갈무리를 해야지 안그러면 더 손해입니다

그래서 올겨울 열심히 생선류로 이것저것 해먹었다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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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26. 13:26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멸치젓 담그기 생멸치도리뱅뱅이









요즘 가을멸치가 나오는데요

오랫만에 한박스 사서 이것저것 했습니다

바다에서 받는것이라 싱싱해서 좋아요


일단 멸치젓은 생멸치를 물에 행구어 비늘과 핏물제거하고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빼구요

생멸치4 천일염1비율로 고르게 버무려서 물기 없고 청결한 용기에 담아서 밀봉한다음 실온에서 6개월이상 발효하면 됩니다

멸치젓처럼 쉬운 젓갈 없기 때문에 실패 거의 안할거에요

멸치산지에서 버무리면 25%가 넘어요

홈메이드는 물에 행구어 더 깔끔한 맛이 나고 상대적으로 덜 짭니다

물도 소금물인가 맹물인가 고민 하지 말고 맹물로 행구면 됩니다


예전에는 생멸치회도 잘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식욕이 안땡기네요

어릴때 얻어먹고 너무나도 맛있게 기억하는 생멸치조림도 그냥 그렇고...

나이가 기호와 무슨 관계가 있는것 같아요

어잿든 다르게 해먹을 궁리 하다가 도리뱅뱅이 했는데 빙어는 맛보지 못했지만 멸치도리뱅뱅이 고소하고 바삭하니 맛있더라고...


생멸치도리뱅뱅이는 팬에 돌려 담은 멸치위에 식용유병으로 몇바퀴 돌려준다움 뚜껑 덮어서 중불로 반이상 익으면 뒤집어서 마저 익히면 되지요

먹어보고 바삭하다 할때 불끄면 끝인데 간은 하지 않고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서 쓸때없이 소금 양념장 동원해서 혈압 올리는일 없어야 좋겠지요


생멸치도리뱅뱅이 비리지도 않고 뼈채 먹을수 있고 가을멸치에 기름이 듬뿍 올라서 천연 오메가3도 섭취할수 있어서 양손의 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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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19. 14: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도루묵식해











도루묵식해는 도루묵철에 해먹어야 제맛입니다

일단 도루묵을 대가리 내장 제거한다음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300g당 설탕 8 소금 1비율로 1/4컵으로 고르게 버무려서 3시간이상 절이구요

김장무 1/5개는 채썰어서 소금 1큰술로 절인다음 수분을 꼭 짜두고...

현미밥 2컵에 채친 엿기름 1/2컵 고추가루 1/2컵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정도로 고르게 버무린다음 실온에서 3-5일정도 익히고 물이 위로 올라오면 다 익은거고 냉장하면 됩니다


내기 쓰는 비법이 생선을 소금과 설탕으로 절이는것인데 절대로 짜지지가 않아요

도루묵 살도 단단하고 뼈가 다 사라져서 씹히지도 않아요

원래 식해는 젓갈의 단점인 짠맛을 중화한 맛이라 싱겁지요

그래서 빨리 시어지니까 조금씩 해먹어야 되고...


식해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 먹을사람 없으면 버려야 되니까 사정에 맞게 담아야 겠지요

주변에 이런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혼자 먹으면 질려서 못 먹지만 1년에 1-2번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면 하는데 이번에도 혼자 먹느라 생고생했다고...

외식 매식 패스트푸드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뭐든 슬로푸드 좋아하는 사람들은 궁합이 안맞지요


어잿던 도루묵은 조림이 가장 일반적이고 맛있지만 매운탕해도 맛있어요

그런데 식해는 뼈채 먹을수 있어서 천연캴슘 섭취가 되니까 장단점 있긴하지요

도루묵 없으면 자잘한 물가자미로도 똑 같이 담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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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12. 14: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간잽이식 안동간고등어 고등어내장젓










재료


노르웨이냉동고등어 중 15마리

절임용 염수용물 4리터

천일염 1컵

절임용 천일염 15큰술


조리법 


1. 냉동고등어는 물에 담그어 1-2시간 해동해준다

2. 고등어의 배를 가른다음 내장을 떼어내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를 뺀다

3. 절임용 염수를 만들어서 손질한 고등어을 푹담그어 물간으로 1-1시간30분간 절인다

4. 물간한 고등어는 건져서 절임용소금을 고르게 뿌려서 2마리씩 겹친다음 채반에 채반에 올려서 8-10시간 절여준다


내장젓


내장(대가리)은 물로 깨끗하게 세척할때 대가리는 단면을 꾹눌러짜주면서 행군다음 내장4 소금 1비율로 고르게 버무려서 밀봉하고 실온에서 10-12개월 발효한 다음 끓여서 걸러서 액젓을 만든다

일반적인 절임법이고...

내가 쓰는 비법중 하나는 내장과 대가리에 15%의 소금으로 버무려서 굴러다니는 액젓을 듬뿍부어서 발효하는겁니다

액젓 쓰다 보면 누적분이 남거나 쓰기 싫은 액젓 처리하는데 최고라고...


어릴때 뱃자반 먹고 자란 사람이다 보니 간고등어 좋아합니다

그런데 간고등어는 재래시장표는 비린내가 강하고 브랜드는 싱겁고 일단 비쌉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절이기도 하지만 왠지 맛이 안나지요

냉동고등어로 하면 그렇다는...


올해도 안동간고등어 세일때 한박스 사서 먹고 얼마나 분한지 울화병이 났어요

초창기에는 그런대로 맛있었는데 이게 왠일이지 모릅니다

어잿든 열받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뭐 찾다가 생달에 안동간고등어 간잽이 나온 방송 2박 3일동안 보고 눈빠지게 배웠습니다

간잽이가 냉동 썼는지는 모르고 일반적으로 냉동생선 해동은 물해동하는 생선이 더 생물에 가깝다는것 알기때문에 물해동을 했구요

안동간고등어는 대가리 제거를 안하는데 브랜드는 제거 하니까 둘 다 했어요


간잽이식 간은 5%의 천일염 소금물로 물간을 한다음 천일염 20g의 소금으로 절이는건데요

계량스푼으로 1큰술이면 대충 간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요

소금을 반으로 줄이면 약간 싱겁구요

그동안 절였던 고등어 중에 최고로 맛있더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짜증도 나지만 결과는 대박입니다


이제 안동간고등어 브랜드 사먹을 일 없고 해먹어보면 알겠지만 육즙도 살아있고 너무 맛있어서 놀랄거라는...


방송에 소개된 안동간고등어 간잽이 이동삼씨가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 임의로 작성한 조리법이라는것 분명히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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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2. 5. 13:3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마늘무침 마늘볶음 마늘엿장조림










마늘을 좋아하지만 주로 양념으로 쓰고 찬거리로는 잘 안먹게 되네요

마늘은 껍질 까기 싫어서 더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봄에산 마늘은 싹이 나고 난리고...


일단 깐마늘 슬라이스에 조청 소금 고추가루 썬고추등으로 버무리면 마늘무침이 되구요

기름에 달달 볶으면 무염 무가당 반찬이 되고 조청과 간장으로 살짝 조리면 짭조름한 반찬이 됩니다

마늘은 주연이 되는일이 없어서 항상 조연으로 찬조출연 하지만 마늘만으로도 얼마든지 찬거리를 만들수 있어요

문제는 귀찮다는것...


이세가지 마늘이 전혀 다른 맛이라 질리지도 않고 마늘은 더 먹을수가 있어요

어잿든 마늘은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니까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잖아요

한꺼번에 껍질 까서 이것저것 해먹고 살아요


마늘엿장조림에 전에 만든 돼지고기 천리장으로 간을 했는데 먹을만 한데요

사실 그때 돼지고기 누린내가 나서 안먹고 왜했나 자책을 했거든요

조선간장으로 졸여서 간장이 아까워서 ...

그런데 시간이 가니까 왜 전통인가 실감하게 되더군요


전통장으로 만들어서 발효가 더 되고 잡내가 사라졌을거라 굳세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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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1. 28. 13:38


에이프런네 부엌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생강시리즈










생강은 돈이 가장 적게 들지만 효과는 막강하기 때문에 비축하고 삽니다

생강은 가정상비약이라고 할까...


일단 여러가지 또 저질렀어요

올해는 새로운 조리법도 추가 되었는데 바로 생강차용으로 갈아서 담았고 마늘과 생강 갈아서 김치용으로 또 생각채도 조렸어요

생강차는 건더기는 씹어 먹게 되지도 않고 버리긴 아까워서 갈아서 담았네요

생강 갈때 설탕 3 생강 4비율로 갈고 생강에 설탕 추가되면 잘 갈아집니다


김치용 간생강은 생강과 마늘 2 생강1 비율에 10%의 소금으로 갈아서 냉동하구요

마늘이 생강보다 많아야 김치 담글때 비율이 맞아요

생강채조림은 생강은 반찬에 들어가서 씹히면 먹는일 없이 뱉거든요

먹고는 싶은데 먹기가 싫다는...


그래서 일부러 반찬 만들어 보았어요

생강채에 생강청 진간장을 반반 섞어서 조리면 되는데요

조리한 감자 굳은맛 같기도 하지만 반찬으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생강의 매운맛도 덜하고...


또 당40% 시판용 편강이 궁금해서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던데요

되기는 되는데 질감이 딱딱하고 씹어 먹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추론컨데 생강청을 담아서 건져서 졸이고 말린 것이 편강일거라는...


생강매니아니까 제철에 안하면 후회합니다

왜냐면 생강은 년중 살수는 있지만 수분이 빠져서 쪼그랑탱이가 되거든요

그러면 편으로 썰기도 힘들고 신선하지도 않아요

그러니 힘들어도 제철에 한 번에 하는 수 밖에 없지요


원래는 10월달에 햇생강 사야 저렴하고 신선한데 지금도 생강 저장 하기는 괜찮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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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1. 14. 14:50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한번에 2가지 편강과 생강농축액










재료 


햇생강 4키로 

설탕 3 -4키로



조리법 


1. 흑생강은 물에 담그어 하룻밤 담그었다가 대충 쪽을 내서 세척한다음 물기를 뺀다

2. 생강을 얇게 슬라이스 한다음 설탕과 고르게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1-2일 절인다

3. 절여진 생강은 체로 걸러서 건더기는 팬에 담아서 중불에서 졸인다

4. 생강즙이 거의 다 없어지고 잔거품이 일면 약불로 줄이고 저어주면서 수분이 거의 없어질때 불을 끈다

5. 생강이 굳기전에 팬에서 덜어낸다음 식으면 부러뜨리면 딱소리 나고 부러질때까지 널어 말린다

6. 생강청은 걸러서 중불에서 끓어서 2-3분정도 가열살균 한다음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요즘 김장철이라 햇생강이 이지요

생강은 비상용이라 기본으로 8키로는 삽니다

워낙 생강을 좋아하니까...

그런데 시판용 편강이 당이 40인거를 알았지 뭡니까?


그래서 또 거기에 매달려서 1년동안 눈빠지게 공부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또 하나 조리법을 추가했습니다

일단 유명한 편강업체는 주문 받아서 만드는데 7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말해서 절이고 졸이고 건조하는데 그렇다구요

그래서 폼나게 모양도 유지 하고 당도도 저가당이지요


요즘 설탕의 위해성 논란이 시끄러운데 설탕을 무조건 줄여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가당으로 가기로 해서 고가당은 사절...

그나마 비정제 설탕 구해서 효소 담아보니 필리핀산은 입자가 고운데 쿠바산은 또 왜그리 굵던지 안녹아서 다 망치고 이번에는 믹서기로 갈아서 했더니 너무 잘 되더군요

비정제 살탕 입자가 굵으면 실패 하니까 참고 하라고...


또 요즘은 신상으로 생강농축액이 나오겠지요

청과 농축액의 차이는 가열살균하는 것입니다

끓이면 발효가 정지 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끓이면 설탕이 굳는 현상이 생겨서 쓰기 불편하니까 살균할 정도만 끓이구요

물론 청으로 발효 해서 써도 되지만 유행이니까...


어잿든 마이크로 비오틱매니아라 껍질채 설탕도 비정제로 해서 볼품은 없지만 저가당이고 한 번에 두가지를 할수 있어서 최고입니다

모든 채소나 과일은 껍질에 다량의 항암 항산화물질이 함축되어 있다고 하니까 볼품이 대순가요

팔것도 아니고 줄것도 아니고 내가 먹을건데 나만 좋으면 당섭취 줄이는것이 장땡이기 때문에...


보다 시피 껍질 들어 가도 별차이 안나고 힘들고 불편하게 껍질 제거 안하고 썰고 절이고 졸이면 20분이면 팬하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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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1. 7. 13:30


에이프런네 부엌 apron's 에이프런네 배추우거지 된장찌개









요즘 김장철이라 통배추가 실하고 저렴해요

그런데 통배추는 겊잎이 많잖아요

옛날 엄마들은 배추 겊잎은 우거지라고 했어요

시래기냐 우거지냐가 뭐 그리 중요한가만은 ...


배추 우거지는 푹 삶아도 질깁니다

그래서 양이 적으면 압력솥으로 삶고 양이 많으면 저수분으로 삶지요

저수분은 겨우 삶아질 정도로만 물을 추가하면 되고...

뚜껑 덮고 약불로 20-30분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삶으면 물러집니다


그다음 반드시 껍질을 벗겨야 연하게 먹을수 있어요

껍질 벗긴다음 그대로 얼리거나 양념해서 얼리면 급하거나 찬거리 없을때 유용하지요

전에 음식 솜씨 좋은 아주머니를 본 적이 있는데 된장 찌개용 우거지도 필수적으로 양념에 버무려서 써요

나중에 따라해보니 역시 밑간을 해야 겠더군요


그렇다고 무조건 간을 미리 하기도 귀찮아서 가끔은 밑간 합니다

된장의 경우 짜니까 우거지의 10% 이하만 된장을 써야 짜지 않고 끓일때 건새우나 멸치 추가해서 끓이기도 하지요

통배추 1망 사면 우거지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무르게 삶아서 말리거나 냉동하면 꽤 오래 먹어요

배추 우거지는 주로 된장찌개 많이 하는데 사실은 조림이 더 맛있어요

생선조림 레시피양념장을 삼삼하게 해서 조리면 맛있고 된장찌개는 2순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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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0. 17. 14:0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막걸리 쌍화탕










방송에 소개된 막걸리 쌍화탕은 만들기 쉬워서 후딱 만들어 먹고 치웠어요

모주와 비슷한데 맛이 달라요

모주는 약재가 많아서 비위에 안맞더군요

막걸리 쌍화탕은 그런대로 먹을만 하고...


일단 막걸리가 필요한데 어자피 가열살균할거니까 생탁이나 살균탁이나 대등소이 할거에요

부재료는 계피 대추 생강인데 원래 쌍화에는 백작약과 감초가 추가된다네요

그런데 작약은 신맛이 나서 취향에 따라 쓰면 되겠지요

그냥 계피 대추 생강만으로도 훌륭한 면역제가 된다고...


제경우 막걸리는 하고 싶을때 언제든 할수 있기때문에 현미로 발효했습니다

현미가 백미보다 우수하니까...

절대로 실패 없는 조리법으로...


대략 마른현미 2컵을 8시간 불리고 고두밥을 지어서 식힙니다

그다음 물 3리터와 누룩 2컵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고르게 휘저어서 밀봉하고 하루에 한 번 공기 들어갈 정도만 개폐했다 밀봉하는 식으로 요즘 날씨에 실온에서 7일뒤면 밥이 동동 뜨거든요

그때 거르면 바로 마실수 있는 막걸리가 되고 물은 추가 하지 않습니다


막걸리는 가라 앉은 침전물 모두 사용해야 되고 물에 차끓이듯이 막걸리에 부재료는 많이 넣을 필요 없이 1/10정도 추가해서 약불로 10분정도 끓이고 먹을때 마다 가열해서 먹으면 편하고 진해집니다

기호인데 단맛을 추가 해도 좋으니까 애물 청종류 소량 사용하면 단맛이 나서 먹기 좋아요

먹을때는 걸러도 되지만 부재료에 성분이 남아 있으니까 대추도 씹어 먹고 계피도 빨아 먹어요


올겨울 또 얼마나 추울지 상상도 하기 싫어요

작년에 처음 독감에 걸려서 2달 죽는줄...

그때 별짖 다했거든요

그런데 가장 효과가 빠른 방법중 하나는 바로 시판용 음료수입니다


음료수에는 거의 다 비타민씨가 들어 있는데 기호대로 고르자면 토마토 대용량 유산균 음료등을 골라서 뜨겁게 데워서 마시면 그런대로 감기가 빨리 낫더이다

감기는 체온이 떨어질때 면역도 떨어져서 걸리지요

그래서 내복은 필수 목을 따뜻하게 보온해주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어잿든 막거리는 끓이면 알콜이 다 날아가서 누구나 마실수 있고 시판용 막걸리 1-2병이면 저렴하게 초강력 면역제로 감기예방에 탁월 할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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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문제집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kmc | 2013-11-01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문제 분야별 역량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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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10. 10. 13:5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토란엿장조림 토란된장찌개









가을은 토란이 맛있잖아요

가격적으로 수입산이 상대적으로 싸기때문에 싼맛에 먹게되네요

그런데 맛이 당최 ...


일단 생토란을 물에 담그어 90%정도 푹 삶아줍니다

그다음 토란만 건져서 엿장으로 조려요

엿장은 진간장과 조청을 반반 섞어서 쓰고 비율은 28센티 후라이팬에 깔릴만큼의 토란에 엿장 3큰술정도 추가해서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조림다음 식용유 1큰술로 버무려 주면 됩니다


토란된장찌개는 된장 풀어서 익힌 토란 추가해서 살짝 끓이면 되는데요

무청시래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보기에는 맛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맛있어요

감자는 국물이 탁해지고 식으면 맛이 변하는데 토란은 맛이 안변해서 식어도 토란맛이 납니다


토란은 흑속의 알이라는 뜻인데 완벽에 가까운 영양소가 들어 있고 항암효과도 있어서 먹고 넘어 가는것이 좋은데 국은 식상하니까 다양하게 먹을 궁리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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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먹이는 엄마

저자
최에스더 지음
출판사
규장 | 2006-02-07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성경적인 자녀 교육의 산 모델이 되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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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9. 19. 13:3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양념가지구이






재료 6인분 


작은 가지 6개

효소나 올리고당 1/4컵

진간장 1-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1/4 작은술 

잘게썬 부추 2-3큰술

식용유 1큰술



조리법 


1. 가지는 물에 행군다음 세로로 되도록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썬가지에 분량의 양념을 추가한다음 고르게 버무려서 도중에 뒤집어 주면서 30-1시간 정도 절여준다

3. 절인 가지를 식용유 두른 팬에 담아서 앞뒤 뒤집어 주면서 익혀준다




요즘 가지도 끝물이지요

예전에는 건조가지도 빼먹지 않고 말렸는데 나이가 들수록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생물로 많이 먹기로 했다는...

그런데 가지는 한식 조리법이 많지가 않아서 식상합니다


가지를 양념해서 조리하면 맛이 달라져요

가지를 양념으로 절이면 가지 자체에서 나온 수분으로 조리도 되고 가지 전체를 먹을수 있어서 좋구요

전날 밤에 양념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구워서 따끈하게 먹어도 되고 식어도 맛있어요

가지가 워낙 맛있으니까...


가지에 양념을 미리 하지 않으면 수분이 적어서 탈수가 있고 졸깃한 맛이 떨어집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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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
, 더글라스 스튜어트 지음
출판사
성서유니온선교회 | 2008-01-17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소수의 학자들만을 위한 책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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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9. 12. 15:08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노각생채 노각속찌개






요즘 끝물채소류 먹고 치우느라 바쁩니다

우리나라 농산물은 끝물을 먹어야지 안그럼 1년 또 기다려야 되니까요

기을에 잠깐 먹을수 있는 노각도 끝물이에요


일단 노각은 껍질 벗긴다음 채칼등으로 속을 남기고 채썰어요

그다음 약간의 소금과 고추가루 다진마늘로 무칩니다

그러면 담백하고 깔끔한 노각생채가 되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신맛이 별로라 아예 올해는 초무침은 사절이라고...


노각속은 아까우니까 대충 썰어서 찌개를 끓입니다

맛은 애호박과도 다르고 오이와도 다른 식용박 비슷한 맛이 나는데 먹을만 하거든요

노각은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기때문에 귀한 채소라 알뜰하게 먹는것이 좋아요

노각껍질도 말려서 차로 다려 먹어야지요


노각은 미리 먹어보고 쓴맛이 없어야 실패를 안하고 쓴맛이 나면 무엇으로도 고칠수가 없으니 조심하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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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9월호)(우리말성경)

저자
두란노 편집부 지음
출판사
두란노 | 2015-08-18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생명의 삶(우리말성경)』은 두란노에서 출간하는 기독교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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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8. 29. 14:09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무가당 마늘장아찌






개인적으로 마늘장아찌 좋아하지 않아도 매년 조금씩은 담아요

그런데 마늘장아찌는 사치를 싫어하더군요

배합장이 화려할수록 무르고 ...


수많은 실패 끝에  단순명료한 조리법을 찾았습니다

일단 식초 1 진간장 1비율로 담으면 되는데요

해보면 알겠지만 단단하지요

아삭하고 짜지도 않아요


마늘장아찌는 저장용이지요

봄에 쌀때 사서 담그는 가정이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마늘장아찌 1년 먹기 힘들어요

왜냐면 물러터지니까...


잘은 모르지만 당이 마늘을 무르게 하는것 아닌가 하네요

어잿든 당도 안먹고 단단한 저장용 마늘장아찌입니다 

그렇다고 단맛이 없다고 맛없다 할 사유도 안됩니다

보통 식초에 매운맛을 우린다고 담는데 그것도 마늘이 무르는 것 같고...


식초로 안우려도 저절로 매운맛이 빠지고 봄에 저장한 봄마늘 절대로 안맵기 때문에 바로 담그는것이 좋다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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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이후에

저자
박영덕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2008-06-16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은 그 이후에 어떻게 살아아하는지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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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8. 22. 13:5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요술식초 자매품 요술초간장









재료 


원하는 효소청,맛술, 올리고당등 1컵

진간장 1컵

식초 1컵-1컵과 1/2컵



조리법 


전재료를 고르게 섞어주고 실온에 1달정도 방치한 다음 사용한다


조리법은 요술식초처럼 아주 쉬운데요

그동안 너무 달아서 아니면 너무 짜거나 시어서 골치를 앓던 초간장을 말끔하게 해결했어요

그것도 너무나도 간단하게...


일단 저가당 저염인데요

저가당을 향해서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 했지만 매 번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건진 조리법이에요

그런데 저가당 당류가 필요하지요


방송으로 전문가 검증을 보았더니 매실의 경우 청에 55%의 당이 과육에 45%의 당이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다음부터 저가당이 어디에 포함이 되나 연구 좀 했고...

올리고당이나 맛술도 저가당인데 돈들일 필요 없으니까 청으로 활용 해보니 대등소이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물론 청류가 없으면 맛술이나 올리고당 써야지요


어잿든 결과적으로 저가당 저염의 요술초간장을 만들었지요

왜 요술이냐면 ...

즉석으로 무침 절임 장아찌 양념장등 바로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매 번 달라지는 비율차이로 일어나는 맛소동에서 벗어 날수 있어요


처음에 섞자 마자 먹어도 되는데 1달정도 뒤에 맛이 더 살아나거든요

그래서 한 번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면 좋지요

별것 아닌 조리법이지만 너무 어렵게 오래 걸려서 얻은 귀한 조리법입니다

만들기 쉽고 저가당에 저염에 바랄것이 없을 정도로 신기한 초간장이라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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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이후에

저자
박영덕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2008-06-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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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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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은 그 이후에 어떻게 살아아하는지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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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8. 8. 15:12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저염 통오이소밖이








재료 10인분정도


여름오이 5개

물 5컵

천알염 1컵(정제염 4/3컵)


김치소


큰무 1/6개

부추 1주먹

홍고추 2개

수박청 1/4컵

새우젓 1작은술



조리법 


1. 오이는 물로 행군 다음 분량의 물과 소금을 고르게 풀어서 통으로 넣어 도중에 1번 뒤집어 주면서 6-8시간 절인다

2. 절여진 오이는 물로 행구지 않고 통으로 십자로 칼집을 내준다

3. 채썬 김치소 재료에 청과 새우젓을 추가해서 버무린다음 절인 오이에 소를 채워준다



요즘 오이는 그런대로 싸잖요

그런데 오이 소밖이가 만만한데 성공하기는 너무 어렵지요

별짖을 다해도 실패의 연속이고...

그런데 드디어 저염 통오이 소밖이를 출시 했다네요


일단 오이는 통으로 절여야 됩니다

그다음 물에 안씻어요

예전에 제 외할머니께서 김치 담그실때 그러셨어요

갯물이 들어 가면 맛이 없다고...


여기서 말하는 갯물은 절여서 씻을때 추가하는 물을 말하는거에요

어잿든 소금물로 절이고 그대로 건져서 칼집내고 소를 채우면 되는데요

물론 등분해서 작은 소밖이로 담아도 됩니다

고추가루는 쓰려면 1/4컵 정도 추가하면 되고...


오이소밖이는 익히면 반드시 물러지니까 아예 겉절이로 먹거든요

냉장해서 꺼내 먹으면 5일정도 생생합니다

중요한점은 바로 저염 이라는겁니다

염분대신 발효청을 쓰고 간은 아주 적게 담그는것이 관건이에요


그동안 당했던 오이 소밖이에 대한 한을 풀었다고나 할까 대박입니다

담그기도 쉽고 저염에 맛있기 때문에...

올해 2번째 담가 먹었는데 평생 쓸 조리법이 추가되는거지요

실패 할때마다 분석하고 재료 낭비하고 언젠가 되겠지 하면서 공부 공부 또 공부한 결과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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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이후에

저자
박영덕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2008-06-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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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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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7. 25. 14:1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찬기름 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 할때 가열하지 않은 팬에 식용유를 추가해서 냉장실 계란으로 바로 부칩니다

뜨겁게 달군 팬에 냉장실 냉장 계란을 깨 넣게 되면 무지막지 기름이 튑니다

냉장 계란 아니라도 튀지만...


제가 성질이 급해서 팬이 달구어질때까지 못 기다려요

그래서 원래는 두부전 부칠때 쓰는 방법이지요

두부는 식용유 두르고 두부 넣어서 뚜껑 덥고 그때 가열하는데요

그러면 기름이 훨씬 덜 튀고 스트레스도 덜 받거든요


그런데 계란 후라이 할때는 꼭 식용유 수저로 덜어서 써야 됩니다

왜냐면 식용유 1큰술에 150칼로리 정도 되니까 계란 1개당 1수저 이상 안써야 됩니다

그런데 무식하게 병채 들이 부어 보세요

고칼리로 지방간 고지혈 비만 또 뭐드라 아우 생각만 해도 지겹습니다


게다가 불경기에 돈도 안벌리고 가계부채가 늘어나는데 도무지 식비 절약할 생각들은 안하니 참 안타깝고 돈버리고 건강 상하는 레시피는 버렸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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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구원의 길을 아십니까?

저자
한국청교도연구소 지음
출판사
부흥과개혁사 | 2012-11-1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이에게 전도하기 위한 교재이다. 먼저 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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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7. 18. 14:17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탈피가지찜








뭐든 제철에 먹는다주의기 때문에 가지도 연신 먹고 삽니다

그런데 가지는 껍질 싫어해서 가지 안먹는 사람들도 꽤되더군요

실은 저도 껍질이 거부감이 들때도 있어요

그래도 탈피하면 힘들고 처리도 스트레스 받아서 자주 하지는 않아요


가장 맛있는것은 탈피 가지볶음이고 그다음이 가지무침인데요

일단 가지껍질은 필러로 벗기고 찌는데요

가지껍질은 찜용기에 담고 물부어서 그위에 찜판올리고 탈피가지 올려서 찌면 됩니다

그러면 가지무침과 가지껍질차가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덜 아깝지요


가지무침은 일반적인 양념과 간으로 무치면 되지요

중간가지 5개당 국간장이나 어간장 2-3큰술 쓰면 되고...

탈피하면 가지무침인지 모르고 먹게되고 맛이 약간 고급스럽기는 하지요

매번 탈피하려면 짜증이 나서 꼭 필요할때만 하지요


어잿던 가지껍질의 항산화 성분중에 현대인들의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까 가지 반드시 먹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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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

저자
R. C. 스프룰, 스프룰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2012-12-1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제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당신은 구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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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7. 11. 14:50


에이프런네 부엌 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데친오이지









재료 

오이지오이 40개정도

천일염 7컵(정제염 6컵)

물 4리터

누름용 면보



늘 하던대로 오이지 담았어요

소금물 펄펄 끓이다가 오이 추가해서 불 끄고 눌러서 1시간정도 식으면 오이만 꺼내고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면보 덮어서 눌러주면 면보가 살균이 되고...

보관용기에 데친오이 담고 소금물 부어서 면보 덮은다음 밀봉하면 됩니다

익기전에 개봉하면 맛도 없을뿐더러 잡균이 들어 가니까 최소한 보름이상 개폐하면 안됩니다


오이지에 하얀 뿌연 골가지가 낀다고 난리던데 데치고 살균하면 안낍니다

골가지가 잡균이 들어가서 번식해서 그러니까요

오이지 꺼낼때도 항상 물기 없이 깨끗하게 꺼내면 골가지 어림도 없습니다

또 국물이 너무 부담스러울때는 노랗게 삭힌 오이지만 담고 그위에 설탕을 10%정도 뿌려주면 부피가 줄어요


오이지염도가 20%가 넘기때문에 짜니까요

썰어서 물에 담구어 20-30분정도 염기를 뺀다음 면보로 싸서 2-3시간 무거운 물체로 눌러서 수분을 빼주고 무치면 되구요

오이지가 너무 싱거워도 제맛이 안나니까 연습을 많이 해야 싱겁지도 짜지도 않게 될겁니다

예전에는 오이지무침에 밥을 고추장으로 벅벅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었는데 지금은 고혈압 걸릴까봐 무서워서 그짖을 못하겠어요

오이지에 고추장 비벼 먹으면 한끼는 옥수수나 감자로 때울 각오 하고 먹어야 된다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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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저자
우명 지음
출판사
참출판사 | 2005-04-18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2002년 9월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IAE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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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네 부엌32015. 6. 27. 14:55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저가당 매실절임









요즘 한창 매실철이지요

매실효능은 좋은데 당최 먹기가 싫어서 매년 담그지는 않아요

매실진액도 해둔지 어언 20년이 넘었지만 꺼내 먹기도 싫습니다

왜그리 신지 왜그리 떫은지...

어잿든 올해는 저가당 시험삼아 딱 5키로만 절였어요

절임은 매실 씨 뺀다음 설탕을 매실4대 설탕 3비율로 절입니다

그다음 설탕 버무려서 설탕이 다 녹았을때 2-3일 절이구요

매실이 오글쪼글해졌을때 건더기만 분리해서 용기에 따로 담는데요


문제는 매실에서 수분이 더 빠지면서 물러진다입니다

명인의 비법에도 헛점이 있다고...

그래서 매실병을 기울여서 자주 청을 빼주어야 됩니다

또 공기를 빼주지 않으면 병이 터지지요


수분이 다 빠질때까지 청을 빼주고 공기도 빼주면 안정이 됩니다

그다음 윗설탕을 뿌려요

고추장에 버무려도 되고...

장아찌다 뭐다 해서 간을 하게 되면 반드시 짜게 먹게 되니까 절임으로 그냥 먹어요


저가당으로 처음 시도했는데 멀쩡하게 잘 되었어요

건더기빼고 남은 청은 또 다른 연구를 했어요

시거든 떫지나 말라고 했는데 매실은 시고 떪으니 정말...

경험으로는 모든 떱은맛은 가열하면 사멸이 됩니다


일단 청을 가열해서 20-30%정도 졸여주면 끝.

적중률이 맞아 떨어져서 평생 처음 떫은맛 없는 매실청을 먹게되었네요

저가당으로 발효할때 생기는 맛변화도 없고 진해서 먹을만 합디다

새조리법이 하나 더 추가된거지요


매실 5키로 하면 과육이 2.5키로 정도 나오고 청이 3리터정도 씨가 1키로 정도 되고 씨뺀매실 4키로 설탕 3키로 하면 4대3비율로 담글수 있어요

씨는 그대로 말려서 베게 만들어 써도 됩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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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전조

저자
윌리암 게쯔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1988-1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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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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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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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이프런
에이프런네 부엌32015. 6. 20. 14:45


에이프런네 부엌apron's 에이프런네 부엌 치자단무지









요즘 배추는 비싸고 무도 그리 싸지는 않네요

매번 당하는 일이라 올해는 제대로 못 먹는다 하고 사는거지요

배추보다는 무가 싸고 크기도 엄청나잖아요


무는 단무지용으로 썰어서 소금으로 절인다음 또다시 설탕으로 절이는 조리법이 내조리법인데 너무 좋으니까...

일단 여름무 1/2개당 천일염 깍아서 1큰술로 절이고 다시 설탕 1/2컵으로 절입니다

치자는 옵션인데 3-4개 부셔서 같이 절이면 되고...

절일때 수분이 2/3정도 나오니까 식초를 추가해서 단무지 위가 차도록 채웁니다

식초양은 줄여도 되구요


치자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기 때문에 제경우 잘 쓰는데요

치자가 향이 약간 강해서 취향에 안맞으면 못 쓰니까 치자 안써도 됩니다

그런데 치자가 들어 가면 먹음직은 하지요

시판용 일반단무지 너무 비위생적이고 살균가열한 제품이라 식감도 무르고 알면 못먹어요


전통 치자단무지는 너무 비싸고 차라리 집에서 치자 단무지 만들어 먹는것이 더 좋아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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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전조

저자
윌리암 게쯔 지음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1988-1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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