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시간 2배 맛2배 맛보장 자두잼 

잼은 초보때 섭렵을 해서 꽤 할줄 압니다

잼 뿐만 아니라 저장식품 캔닝 젤리까지 징글징글 할 정도로 재미 들렸더랬지요

그런데 지금은 당최 하기도 싫어 먹기도 싫어 주기도 싫다는...

당뇨인이 주변에 늘다 보니 무서워서 줄 수가 없지만 도대체 하기가 싫어지네요

어잿든 올해 자두를 얻었는데 택배 오다 다 물러터져서 생과로 먹을 수 가 없지 뭐에요

하는수 얺이 자두잼을 한 10년만인지 다시 만들었습니다

잼은 보통 설탕이 40%이상 들어 가야 안상하는데요

일반적인 레시로는 승부수가 없어요

왜냐면 설탕을 버무려서 조리다가 설탕이 타거든요

그러면 잼맛 망하는 거고 맛도 없습니다

때문에 과육을 50% 조린다음 설탕 추가해서 조리면 되는데요

중요한 점은 졸이고 식히고를 반복해야 됩니다

즉 반으로 졸인 과육 60%에 설탕 40%을 추가한다음 잼 농도까지 조리고 캔닝하면 맛있는 잼을 만들지요

물론 태우면 게임오버입니다

그런데 졸이고 식히고를 반복하면 절대로 타지 않습니다

그점이 강점이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성질 급하면 못하지요

어떤잼이든 방법은 똑 같다고...

선물 즐기는 사람은 필히 참고해서 주고 욕 먹는 꼴은 당하지 말고 오히려 해달라 팔라 하는 애걸을 받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레시피 엉터리 많은데 잘 배우고 시간낭비 자원낭비 안하길 바래요

먼저 내가 소량 해보고 하자 있으면 수정 해야 나같은 고수 가 되거든요

다 해본 경험입니다

복음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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