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떠돌던 포도간장 알건데요
그때 마침 포도가 있어서 조금 담갔더랬어요
소금 비율은 15%로 잡고...
어잿던 올해 1년 채우고 걸렀어요
맛은 짠맛이 나고 포도향이 나는 그런맛이 난다고나 할까?
진짜 누구 발상인지 콱 욕나옵디다
또 문제가 뭐냐면요
장자는 소금만으로 장이 안되는데도 장자 붙였다입니다
포도간장은 표준어도 못된다 그거지요
얼마나 후회스럽던지...
저는 식성이 까다로와서 음식에서 마구 향내 풍기면 다 맛없어서 못 먹어요
워낙 깔끔하고 깨끗한 잡내 없는 음식 좋아해서...
결론은 개인적으로 절대 비추라는것...
특별란 경우 라면 몰라도 물이 없다거나 포도뿐이라거나 기타등등 사유 있으면 해보세요
저는 오노노노에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