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식 리뉴얼 따로잡채 만들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30. 08:47



비장의 잡채배합장





시금치 데치기




수분 빼주기




양파 볶기




당근 볶기




보관용 재료들




삶은 당면




무칠 재료




따로 잡채 완성




남은 재료로 비밥밥 하기






오늘은 명절도 다가 오는데 말이우...

내 전매특허 있어...

이름하야 따로 잡채라고...

잡채 레시피야 뻔하잖우...

그런데 잡채는 빨리 상하고 남게 되면 처치곤란 애물중의 애물이지...

나만 그런감...

어잿든 난 남은 잡채 먹을 만큼 먹어수...

이제는 그짓을 못하우...

그러다보니 잡채는 잡채로되 따로 잡채가 탄생을 하였겠다

조리법은 아주 간단해요

일단 양념장은 취향에 맞추어 미리 배합을 해두고...

복을 재료는 복고...

원칙 알지...

깨끗한 재료 부터 볶고 당근이나 고기는 고기는 마지막으로 볶아야 한다는것...

그런데 시금치만 특별히 관리를 해야 된다우...

왜냐면 시금치는 물에 행구면 잡균이 들어가요

그래서 잡채가 빨리 상한다우...

그런데 시금치를 원하는 길이로 잘라서 물에 행구어 끓는물에 살짝데친다음 그대로 물에 행구지 말고 소쿠리에 바쳐서 식혀주면 색상도 안변하고 잘 안상해요

물론 과도하게 데치면 색상이 죽으니 조심 해야지...

그런식으로 부재료를 미리 준비해서 냉장하고...

먹기직전에 당면만 준비해서 배합장에 무쳐주면 끝이라우...

먹을때는 식성따라 재료 선택하면 되고 각자 간을 맞추면 되니까 너무 좋아요

적어도 먹다 남는 잡채 때문에 울화 뒤집어 일 없수...

그리고 또 부재료가 남으면 김밥도 좋다 비빕밥도 좋다 좋다 좋다 아니겠수...

특히 비빔밥엔 재료 더 추가만 하면 이게 또 별미라고...

요번 명절에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겠수...

명절 음식 만들기 처리하기 모두 다 스트레스잖아...

특히 잡채...

남은 잡채 물러가라 훠이 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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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12:49

 

                                

솜씨

솜씨 자랑 주제별 손님초대 요리 술안주ㆍ명절음식편집부출판사 : 여성자신(주부생활사)
출판일 : 2003년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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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