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다용도 양파청
에이프런네 부엌22010. 10. 1. 12:36






양파로 발효청 많이 담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발효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롭고 게다가 실패율도 높아요
원래 효소눈 같은양의 설탕으로 공기 통하게 발효해야 제대로 되게 되어있어요
따라서 담근다고 다 효소가 되지를 않아요
저도 초보때 공기 안들어가서 술이 되서 못 먹고 버리다가 아까워서 김치 담그고 그랬거든요

그런데요
제 성격상 효소가 참 부담스럽더이다
더구나 최신정보에 의하면 다량의 설탕이 효소가 된다해도 고당도라 인간에게도 이롭지 않을거라 그말인데요
효소는 토양을 보호하고 해충등 물리치기 위해서 농가에서 많이 씁니다
그러면 땅이 못쓰게 된다고 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전문용어는 해석을 못하지만...
설탕이 발효 한다 해도 건강에 나쁜 성분이 남는것 같아요
당자체가 거부감이 들 정도로 달잖아요

제가 내린 결정은...
바로 되먹지 못한 효소타령 집어 치워야 겠다는 겁니다
그게 대체 뭡니까?
기껏 부푼 가슴 안고 담그면 술이 되지를 않나 건강 해치지를 않나 무엇보다 먹기 싫은 단맛 꾸역꾸역 먹어야 되고...
물론 여기가지는 제가 겪었던 화딱지 나는 사연이구요
그래서 제가 청 처리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매실도 안했어요

그럼에도 왜 청인가?
쓰임새가 많고 적어도 건강에는 설탕보다 더 싸고 안전한 당분이 없기때문입니다
모든 당류가 비싸거나 안전하지 못하거나 하거든요
그나마 설탕이 제일 나아요
제경우 저도 비정제는 부담스러워서 백설탕 씁니다만...
나중에 다른데서 줄이고 비정제 쓸 계획이 있기 하자만요

일단 다용도고 발효 안할겁니다
청만 빠지면 즙은 불고기장 만들때 각종 양념장 만들때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용 합니다
발효는 담그고 1달이상 지나야 발효를 하거든요
그안에 먹고 치우면 실패 못합니다

양파는 채썰고 양파의 60%정도의 설탕를 고르게 버무려서 뒤집어 주면서 설탕이 녹을때까지 방치했다가 물기 없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
바로 쓸수 있기때문에 건더기는 요술식초 30%정도 부었다가 절임으로 먹어도 좋아요
국물은 각종 양념에 쓰고 음료로도 훌륭합니다
어자피 시판용 몸에 해로운 첨가물 투성이라 차라리 청설탕 먹는것이 좋을겁니다

즉석이 좋은점은...
바로 쓸수 있고 건더기 식감과 색상이 선명하고 신선하다입니다
발효를 하면 양파도 쾨쾨한 냄새도 나지 건더기는 내다 버리고 싶어지지 음식에 넣을 맛이 안납디다
저만 그런지...

앞으로는 발효효소와 청을 구분해서 원하는 청을 담그세요
제 불로그 배울점 많아서 방문객 많은것 알아요
때문에 더 좋은 정보 포스팅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먼저 제대로 먹고 살고 제대로 쓰기 위한 방편이라 믿어도 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