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옛날엄마표 절임배추 물기제거하기

이런 식




윗면




요즘이 한창 김장철이라서 말이우...

배추를 절이게 되면 물에 행구어 물기를 빼주어야 된다우...

그런데 물기 빼주기가 아주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우...

예를 들자면 시판용 김치 업체들도 쓰는 방식이거덩...

물길르 빼주기 위해서 냉장실에서 4시간이상 물길르 빼준다음 김치를 담그는 업체도 있더라구...

나도 그업체김치 먹어 보있는데 맛있읍디다

절인 배추에 물기가 많으면 김치자체가 싱거워져요

그래서 악착 같이 수분 제거를 적당이 해야 된다는 말씀...

그런데 가정에서는 양도 적고 시간도 없으니까 2시간정도만 할애해도 좋아요

내 경험으로는...

그런데 물기 빼는데 일반적인 방법은 잘릴면이 바닥으로 가게 쌓아주는 방법이 많은데 내가 해본 바로는 물기 제거가 잘 안되요

논리적으로는 맞는데 평형이 안맞아서 그렇지...

원래 옛날 엄마들께서 쓰시던 방법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잘린면이 위로 가도록 쌓아주기라우..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잘 빠져요

그래서 나도 애용 한다우...

너무 신기하지...

요즘은 절임배추도 많은데 비닐봉지에 포장해서 물기가 흥건한 경우도 많아요

그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물기를 제거 한다음에 김치 담아 보시구료...

물기 제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거유...

지금 한창 김장철이라 실습해도 좋을걸............^^

 

2006.12.08 13:04         

                                 

순이야 배추이파리 소 주지마라최진호 저출판사 : 태일출판사 출판일 : 1998년11월 상세보기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