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네 옛날엄마식 절임배추찜
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30. 07:29



절임배추 물에 우리기




양념재료




물 추가해서 끓이기




이런상태




완성






지금도 배추철이라 난 김치 또 담어...

그런데 말이우...

배추를 절이면 푸른 겉잎이나 찌끄러기 절임배추가 남기도 하거덩...

그럴때는 말이지...

절인배추가 워낙 짜요

물에 푹 담그어 짠맛을 빼주고 물기를 꼭 짜준다음 양념을 해요

양념 재료는 고추가루 다진 파 마늘 정도만...

왜냐면 워낙 짜다니깐...

그리고 버무려서 배추위로 찰만큼  물을 부어주고 식용유(들기름등)를 추가해주고 중불에서 뚜껑 덮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끓여요

예전엔 8도에서 김장철에 해먹던 찜인데 원래는 김치속 넣은 생김치로 하거덩...

물론 그렇게 하면 더 맛있어...

그런데 말이우...

난 어찌나 알뜰한지 저배추도 써야 직성이 풀려...ㅎㅎㅎ

맛은 통배추 생김치보다 좀 떨어져도 푹 익으면 밥도둑이라우...

또 생선통조림이나 돼지고기 추가해도 좋고...

나야 한상궁이 아니라 한궁상이니까 별걸 다 먹어...

그래도 버릴거면 한 번 해보시구료...
김치 담고 찌질이 배추가 남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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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3:03

                               

식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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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