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해남 예비사회적 기업 ‘농터’에서 절임배추 구입
리뷰 후기 이벤트2011. 10. 18. 19:28

김장 절임배추, 해남의 예비사회적 기업 ‘농터’에서 구입하자 좋은 상품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촌도 살리고

지난 해, 기후이상으로 인해 배추농사의 작황이 좋지 않으면서 배추 한 포기에 만원이 훌쩍 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었다.

그러나 배추 가격이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에게 돌아간 수익은 매우 적어 인건비 및 농사에 들어간 초기자본을 건지는 것조차 어려웠다.
그렇다고 해서 올해는 상황이 나아질까? 농민들의 이러한 어려움은 지난 해 한 해만의 일이 아니다. 농촌의 어려움은 한 두 해의 문제가 아닌 매년 악순환 되고 있는 것으로, 농산물 판매 수익은 중간유통상이 가져가는 비율이 더 크다. 때문에 가격의 변동과 상관 없이 농촌이 가져가는 금액은 턱 없이 적다. 위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농촌은 이 외에도 일자리 부족, 사회적 서비스 악화, 고령화의 과속화, 지역 활력저하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농터㈜’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자처했다. 여기서 사회적 기업이란, 일반적으로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수익창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농터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된 농수산물을 유통, 가공, 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이로써 농촌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낸다는 것이 농터의 목표다. 농터 김승계 대표이사는 “최근 일자리 부족, 사회적 서비스 악화, 고령화와 과소화, 지역 활력저하 등 우리농촌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해남 역시 60세 이상 고 연령층이 30%이상을 차지하고 대부분 중 소농,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서비스 체계가 불확실하고 단절되어 있다”며 “이의 해결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농터(주)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농터 설립 계기를 전했다.
농터는 농촌을 살리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중소농가, 취약계층 농가들을 통합한 블로그, 쇼핑몰 운영을 개시하였다. 이로써 탄생한 것이 바로 해남절임배추 전문몰 ‘농터몰(www.ntmall.co.kr)’이다.
현재 농터몰에서는 해남의 우수한 농원들에서 생산된 절임배추들을 ‘한폭애’라는 브랜드로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한폭애’ 절임배추는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배추에 신안의 명물인 천일염과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중간 유통마진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은 물론 농민들에게도 큰 이점이 되고 있다. 농터는 절임배추쇼핑몰 농터몰 외에도 농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는데, 농촌정보서비스 분야의 사업을 바탕으로 이와 연계된 문화예술분야 지원서비스, 농촌 환경 개선사업, 지역 먹거리 공급사업, 귀농?귀촌 도우미, 연계 농가와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의 서비스 활동을 예정 중에 있다. 농터 김승계 대표이사는 “농업회사법인 농터㈜는 농촌형 사회적기업을 꿈꾸며 농촌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농민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농터에서 풍성한 미소를 지으실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미지: 농터㈜에서는 주부들이 좀 더 쉽게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절임배추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농터㈜)

 




저도 작년에 배추때문에 스트레스 참 많이 받았어요
배추가 너무 비싸서 김치도 거의 안해 먹었어요
그러다가 농협에서 예약하길래 김장배추 몇포기 샀지요
또 아파트 단지내에서 공동 구매로 시골에서 농사 지어서 절이고 직배송해서 싸게 김치를 담았어요
그런데 올해도 그리 만만치가 않아요
폭염에 배추가 잘 자라지 못해서 속도 안차고 한망 담그어도 10키로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절이지 말고 절임배추로 김장 할까 고민인데요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같이 살자주의고 제 관심업체는 바로 사회적기업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이라고 서로 돕고 잘사는 사회가 되는것 너무 좋거든요
요즘 인기 연예인이나 수단 좋은 쇼핑몰등 김치사업으로 부자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저는 정말 싫어요
돈들이고 홍보 광고로 뜨면 게임오버잖아요
질이 좋기나 한가요?

예비사회적기업 해남농터 절임배추 사업이 대박이면 좋겠고 번창해서 중간마진 사라진 질좋은 절임배추를 소비자가 구매 할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해남산 배추 튼실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저도 해남산 배추 많이 먹거든요
생배추도 좋고 절임배추도 맛있어서요

저도 올해부터 아파트 공구 그만하고 우리 농민과 사회적기업 살리기에 일조를 해야겠어요
농터몰 금방 알았는데 진작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안늦었으니까 농터몰이 불티나게 판매가 되길 바랍니다

www.ntmall.co.kr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