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또 김장철이라 액젓 필요 해여
그런데 불만 제로 젓갈 봤어요
알고는 못 쓰죠
모르니 쓰지...
폐일언 하고...
나는 젓갈 다릴때 물 거의 안써요
동량의 물이라함은 초창기 요리연구가표인데 평형이 안맞아요
염도가 내려가서 문제 생길수도 있어서...
일단 보통때도 젓갈만 하는데 오늘은 애물 시판이 액젓처리용이라 액젓에 양념 밴뎅이젓 명란젓 우리가 또 담았던 갈치 대가리젓등 추가...
약불로 다리고 소쿠리로 거르고 면보로 걸러주면 보다시피 액젓이 되죠
원래는 잘삭은 젓갈만 쓰면 뼈만 남아요
살이 남는 것은 덜 삭았단 뜻인데 대수 아니에요
어자피 애물 처리용이라...
안그럼 못 치우죠
맛은 양념내가 약간 나는데 김치 담그기에는 무하자죠
거르기가 시간싸움인데 걸러서 물기 없는 용기 담아 단단히 밀봉 하고 실온에 방치...
염도가 노파서 안 상하고 맛이 진해서 조금만 써도 되니 더 이익이죠
언니덜 젓갈은 되도록이면 싸구려 사지 마요
누가 은값에 금 파나요
내가 도둑심보니 사기가 있는게죠
머 어젯던 올김장은 애물 처리반 애용 해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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