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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첨가
이런 상태
설탕 첨가
끈적거리는 액체 아님
희석
완성
백년초는 손바닥 선인장의 열매인데요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많아요
그런데 풋내가 나고 무미건조한 맛이라 많이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다가 백년초와 당분은 서로 상극인양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더군요
백년초에 당분을 추가하게 되기만 하면 기분 나쁜 끈적거리는 액체로 바뀌지요
저는 그현상 너무 싫어하지요
도저히 먹을 마음이 안들어서요
그래서 다른 조리법 쓰는데 10년이 넘었어도 더 좋은 방법이 아직 없더라구요
재료
백년초
식초(천연식초)
설탕이나 꿀등
비율은 모두 같은 부피
조리법
1. 백년초는 물에 행구어 물기를 닥은다음 세로로 2등분으로 썰어둔다
2. 물기 없는 밀폐용기에 썰어 놓은 백년초를 담아준다음 백년초가 살짝 잠길정도의 식초를 부어주고 설탕을 넣어 고르게 녹이고 밀폐해서 냉장한다
용도는 물에 희석해서 음료로 마셔요
백년초가 무미건조한 맛이라 새콤한 식초와도 잘 어릴리지요
식초는 오래전부터 피로회복제지요
미국에서는 바몬드드링크라고 해서 전통 식초 음료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식초만 쓰는 것이 아니고 색상도 예쁘고 건강에 좋은 백년초를 추가하지요
그것도 저만의 노하우인...
요즘 가격도 싸고 음료수로 마시기에 딱 알맞지요
날씨가 무더우면 쉽게 피로해져요
그럴때 마시면 피로가 싹 가시거든요
약용효과 기대하고 먹으면 먹을만 할거에요
저도 더울때 꼭 만들어서 음료수로 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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