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식 백색 나물 무치는법
에이프런네 부엌12011. 4. 30. 08:15



비장의 양념재료




버무리기




양념 추가




버무리기




완성





오늘은 백색가전이 아니고 백색나물 무치법이라우...

계량스푼 쓰는것 귀찮거나 간맞추기 자신이 없을때나 다량의 나물을 무칠경우에 쓰면 도움이 될거유...

일단 양념재료는 다진파 마늘에 소금 참기름이 기본인데 기호에 따라 조미료 깨소금 추가 하면 되고...

중요한 것은 언제나 염분이기때문에 천일염 1큰술정도면 8인분이상 무치거덩...

양념재료는 미리 고르게 버무려 두고 무칠때 한술씩 떠서 먹어 보면서 간을 맞추면 실패 안하우...

우리나라 옛날 엄마표는 그저 본재료에 양념 듬뿍 넣고 버무리기 때문에 간이 안맞으면 전재료를 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요

음식은 도박이 아니라우...

운좋으면 맛있고 운나쁘면 맛없고 그래가지서야 어찌 우리 밥상이 편안하겠수...

기껏 노동하고 맛대가리 없다는 소리나 듣고...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별맛 없어요

금가루 뿌려서 간 아무렇게나 해서 먹어 보시구료...

과연 맛있나...

음식은 소금을 절재해야 맛이 산다 그말이우...

그러니까 양념재료는 미리 석어두고 무칠때 가감 하면 적어도 몽땅 버릴일 없지 않겠수...

앞으로 닥아오는 명절을 위해서라도 실습하고 분투하시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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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2:42

 

                               

한국의

한국의 나물한국의 맛 연구회출판사 : 북폴리오
출판일 : 2004년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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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