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에이프런식 아주 쉬운 나박김치 담그기
에이프런네 부엌12011. 5. 7. 07:52
2007.09.15 12:38 | # 에이프런네 부엌 #원작자 에이프런 |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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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배추는 세로로 2등분



썰기




 절이기




국물 재료




갈아서 짜기



물과 희석



소금 추가


절여서 물기 빼주기


김치용기에 담아주기



김치국물 부어주기



익힐 준비



익은 나박김치







재료 10-12인분정도

통배추 1/2통
작은무 1/2개
절임용 소금 1큰술

국물재료

홍피망이나 빨간 파프리카 5개
배나 사과 1개
거품방지용 설탕 1큰술(소금 1/2작은술로 대용ok)
고추가루 2큰술
생강즙 1큰술
정수 3리터
천일염 깍아서 3-4큰술

파마늘 기호에 따라 추가



조리법




1. 통배추는 세로로 2등분한다음 푸른 겉잎을 모두 떼어내고 잎파리 끝쪽부분도 잘라낸다
2. 고갱이만 남은 배추는 뿌리쪽을 자르지 말고 세로로 4등분 해서 다시 가로로 원하는 길이로 썬다
3. 무도 배추와 비슷한 두께와 크기로 썰어둔다
4. 썬배추는 물에 행구어 분량의 소금에 버무려 30분정도 절여준다
5. 절여진 배추위에 썬무를 올려준다음 배추가 위로 올라오도록 무가 바닥에 깔리게 뒤집어서 30분 정도 절여준다
6. 피망과 배(사과)는 물에 행구어 잘라서 설탕이나 소금 추가해서 곱게 갈아서 고추가루 추가해서 면보로 짜둔다
7. 분량의 정수에 고추물을 섞어준다음 소금으로 간해준다
8. 절여진 배추와 무는 물에 행구지 않고 그대로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음 김치용기에 담아준다음 김치국물을 부어서 실온에서 1/2정도 익혀서 냉장한다



나는 나박김치 담은지 오랜 베테랑이라우...
그래설랑 왠갖 방법 다 답습했더랬우...
그게 그렇읍디다
벨거 아니더라공...

뭘 그렇게 어렵게 하남...
난 너무 힘들고 지쳐서 나박김치까지 어렵게 허고 싶지가 않았지..
맛이나 있으면 말이나 안하지...

어잿든 난 너무 손쉽게 담아...
맛이야 나박김치 맛이 그맛이 그맛이지 머...

난 말이우...
이제는 척해야 살거덩...
무슨 척이냐고...
뭔 머야...
피곤한 척이지...
아이 피곤해...

살아 보니 그렇읍디다
뼈가 으스러지게 몸 바쳐 봤자 소용이 없도라공...
나만 골병 들지...
나중에 누가 보상 해준대...
아무튼지간에 난 피곤한 척 하면서 일도 머리 굴려서 수월허게가 아니고낭...그래두 힘들고낭

그러니까 말이우...
나박김치는 경우에 따라 제수용이라면 정성이 빠지면 절대로 안되요
또 까탈맞은 시댁어른께 드릴것도 안되지...
어서 버릇 없이 그래요

그런데 내집 식구가 허물없이 퍼먹을거면 모양까지 반듯허게 썰필요 없우...
적어도 내견해로는...
그런고로 배추도 합리적으로 썰어...
국물도 탁하지 않게 예쁘게 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배추추와 무 절여서 다시 물에 안행군다는것...
우리 외할머님 비법이고 늘 그러셨어요
갯물(새물)이 들어 가면 맛이 없어 진다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이러우...
장류 발효 할때 빗물이 들어 가면 장를 망친다네...
또 절인 재료를 장시간 물에 담그면 맛이 다 빠져버려요
그래서 나도 우리 외할머님 노하우 되도록이면 지켜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역시나라우...
단 소금양을 절재 할줄 알아야 짜게 되지 않지...

나박김치 재료는 소량의 소금으로도 순식간에 절기때문에 문제가 없어...
난 문제 없어 노래가사 처럼 말이우...

추석도 다가오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속 끓이지 말고 남모르게 나는 쉽게 명절 음식 장만한 궁리를 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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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

풋풋~ 쌉싸름 야채요리ㆍ맛김치신재용 감수출판사 : 여성자신(주부생활사)
출판일 : 2003년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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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