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에이프런 풋고추간장장아찌와 풋고추된장...
에이프런네 부엌22012. 6. 28. 10:5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즘 한창 맛있는 풋고추철이잖아요

아직은 약이 오르지 않아서 지독스레 맵지도 않고...

 

일단 저는 제 조리법 씁니다

간장장아찌 국물비율은 진간장 500미리 일반식초 500미리 생수500미리당 설탕 1컵입니다

200미리 계량컵으로 2컵과 1/2컵씩 물 간장 식초 석어서 쓰구요

저양은 3리터들이 피이티병인데 풋고추 90%정도 채우고 장아찌국물 부어주고 설탕을 풋고추위로 뿌려서 밀봉하고 실온에 방치하면서 가끔 병을 흔들어주고 병을 뒤집어 주기도 하고 3일정도 익히면 서서히 고르게 맛이 듭니다

양이 많으면 돌로 눌러야 되지만 저는 3키로들이 정도씩만에 해서 그작업만으로도 충분이 잘 익어요

 

세척도 농진청표로 하고 풋고추에 구멍도 안뚫어요

구멍을 뚫어주면 더 짜지고 풋고추에서 쓴맛이 나거든요

제가 쓴맛에 예민해서 너무 싫어요

더구나 고추가 빨리 물러서 딱 질색입니다

 

풋고추된장장아찌는 우리 전통 어머님표로 늘 담급니다

쉽고 맛있거든요

된장 1켜 풋고추 1켜씩 담고 위에 된장으로 덮어서 단단히 밀볼하고 실온에 방치하면 1달뒤에 먹을수 있는데요

저는 짠맛도 싫고 두고두고 먹을 자신이 없어서 담그면 바로 먹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풋고추 된장으로 무쳐서 내놓기도 하잖아요

너무 짜게 먹게 되는 장아찌보다 합리적이지요

풋고추 된장장아찌도 구멍 안뚫고 많이 안합니다

왜냐면 풋고추가 물러서 생으로 먹기 싫어질때도 있고 이상하게 장아찌용 된장으로는 조리하기가 싫어요

본재료에서 나는 향이 싫어서 ...

그래서 된장이나 고추장장아찌는 언제나 소량만 하고 묵히지 않아요

 

풋고추간장장아찌는 맛이 시고 달고 짜고 그런 일반적인 맛이 아니고 약간 심심하다 그런 느낌인데 먹고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그런맛이에요

시판용도 먹어보지만 이상하게 색상도 검지 국물은 걸쭉하고 달고 물엿 투하한 그런 맛이 나고 시고 달고 해서 입에 안맞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아찌순이가 아니지만 조금은 해두어야 못 먹는감 찔러나 본다고 단순변심에 의한 식욕변화를 충족시키려고 비축을 합니다

올해는 다행이 풋고추가 많이 싸져서 실컷 먹게 되어서 장아찌 먼저 담그었네요

농산물은 늘 변동이 있어서 있을때 실컷 써야 후회가 없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에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