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on's 에이런네 부엌 감자채볶음 두반장순두부
요즘 춥기도 하고 돈쓰기도 싫지요
정리도 할겸 집안에 있는것들로 버티면 봄이 올거라고...
감자채볶음은 인기메뉴잖아요
그런데 만만하지가 않은것이 잘 볶아지지를 않는다는것입니다
일단 껍질은 벗기거나 안벗기거나 취향인데 껍질에 항산화성분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큰감자 5개 벗기면 1인분 나온다는...
감자는 채썰어서 물에 행구나 안행구나 고민 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물을 감자채의 20-30%정도 부어서 중불로 익혀요
물이 거의 다 없어지고 감자가 익으면 그때 식용유 둘러서 살짝 볶고 소금은 기호대로...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감자채볶음이 됩니다
주방에 굴러다니는 두반장은 한국인 입맛에도 그런대로 맞거든요
된장과 고추장 대용하면 됩니다
순두부를 대충 썰어서 물추가 안하고 약불로 끓여요
그다음 두반장 1수저로 살살 버무리구요
식용유 추가하면 고소한데 다이어트가 안되니까 그냥 먹는데 칼칼하고 짭잘해서 뜨거울때 밥비벼 먹기 좋아요
요런것들은 정리도 하고 한끼 먹고 치우기에는 돈안들고 쉬워서 좋고 식비 줄이는 비결중 하나는 바로 식재료 떨어지기 전에 안사는것입니다
뭐가 있으니 뭐를 더 사면 얼마나 맛있게 해먹나요?
어자피 그나물에 그밥이지 기왕이면 다 치우고 새로 시작하면 절약되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양손의 떡입니다
올해 한국경제도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질것 같지 않을듯한 예감이 드는데 식비를 줄여야 될거라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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