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벽두부터 참 힘들어요
물가고때문에 여유가 없어지니까요
혹자는 그러지요
안쓰면 벌일도 없다
일단 난방비때문에 식비 줄여야 살지요
식재료는 안에서 해결합니다
냉장고가 왜 필요했나 생각 하면 쉽지요
지금이 바로 비상사태잖아요
무는 실온에 방치해서 바람이 들어서 날로 못 쓰고 익히면 단맛이 배가 되고 더 맛있어요
제가 즐기는 반제품은 무도 한번에 익혀서 퍼서 쓰면 에너지절약이 됩니다
무에 냉동실에 있던 김장새우 추가하고 간은 양념 새우젓 썼어요
그랫더니 돈 한푼 안썼어요
맛은 당염히 맛있지요
재료 자체가 다 맛있잖아요
지금은 좌절할때가 아닙니다
털고 일어날때입니다
냉장고 다 털어질때까지 털어 보세요
제 경험인데요
냉자고에 들어 있는 식재료 적재적소에 쓸일 거의 없더이다
쩔고 비비 말라비틀어어 져서 비위 상해서 버리거나 죽지 못해서 억지로 먹는 길박에는...
이기회에 다 비우고 새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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