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다용도 수박껍질채
에이프런네 부엌22010. 8. 13. 12:48






수박이 또 한창인데요
이 수박은 껍질이 20%는 되는것 같지요
그래서 예전 엄마들도 활용 많이 하셨어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니까 아깝기는 우리도 마찬가지잖아요

더구나 수박은 뭄안의 열을 배출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고 이뇨작용도 탁월합니다
흔히 우리가 먹는 속살에만 성분이 들어 있다 생각하지만 아니에요
예전 부터 수박껍질 말려서 차로 약으로 썼거든요
말리려면 건조기 쓰세요

우리가 아는 방법들이 흔해 빠지고 힘들고 마땅치가 않아요
일단 감자칼등에 부착이 된 채칼로 속살을 박박 긁어서 채를 썰어요
늙은호박 채썰듯이...

그런다음 소금에 절여서 무치거나 말리거나 찌개등 끓일때 쓰면 되는데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장아찌나 무침이 싫어져서 즉석 청을 담아서 그러니까 설팅 20%정도 버무려서 수분이 빠지면 그냥 먹어요
약인데 하고...
왜냐면 껍질은 너무 맛없어서 무가당은 먹기 힘들거든요
청이 싫으면 갈아서 마셔도 됩니다
또 청 하고 짜서 무쳐도 되고...

요즘 부억경제 다 안녕하신가요?
뉴스 보면 진실이 많은 통계인데 중산층도 점점 어려워 진다 하더군요
우리나라 살림 못하는 무개념 김여사집단이라 무조건 내다 버리고 새로 사고 그러다 어느날 물가 올랐다고 울상에 한숨쉬지만 그래도 버릇을 못 고치고 재범하게 되지요
제가 아는한...

영악해 지세요
하다 못해 수박껍질도 악착 같이 먹어야 면역력이 생겨서 물가대란이 와도 걱정할 일이 없고 음식물쓰래기 스트레스도 줄잖아요
왜 여름에만 먹는 수박 그것도 약을 버리나요
버릴만큼 맛없지도 않은데요
안 그래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