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식 초절정 재활용 피클국물 공식

2007.05.08 12:24 | # 에이프런네 부엌 #원작자 에이프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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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채소류 400-450그램정도 1리터들이 내열병 걸러주기 끓이기 부어줌 다 들어간 피클국물 완성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구적인 피클맛 상당히 좋아하잖아... 아무래도 입에 맞는 편이라 그런것 같으이... 어잿든 내평생의 업적 국물 한방을 한치 낭비도 하지 못하는 국물공식을 말이유... 일단 난 1리터 2리터용 병을 평생 써... 그사이즈가 다용도로 쓰기엔 최강이라서... 채소류는 썰어야 계량 하기 좋거덩... 그러니까 병입구로 들어갈 크기로 썰어... 1리터 내열병에 담아두고... 1리터병에 자연스럽게 80%정도 차면 대략 400-450g이 되우... 그러면 국물은 사정 볼것 없이 딱 2컵(400미리)들어 가... 첫국물은 끓어서 딱 1분이면 되고... 재활용은 까다로와서 말이우... 채소에서 빠진 양이 1/4컵이상 되거덩... 그러면 양이 안맞아서 넘치지... 안넘치게 하려면 끓어서 딱 2분을 끓여... 그러면 국물이 자동으로 줄어서 양이 딱 맞게 된다우... 보다시피 말이우... 피클은 나도 오래 해봤지만 정말 스트레스 그자체데... 채소와 국물 잡기가 정말 힘들어... 나도 초보때는 넘치면 퍼내고 모자라면 쿠가 하고 왠갓 실패를 다 경험했우... 지금은 절대로 실패 용납 못하우...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시간낭비에 노동낭비 에너지 낭비를 하나... 오늘은 난 재활용 해서 조리법은 나중에 알려 드리리다 나야 머 궁상계의 떠서 떨어질줄 모르는 궁상이라 재활용 해야 먹고 살거덩... 그런데 난 무가당이나 저가당과 저산도에 관심이 많아요 무조건 시고 달고 해서 영 먹을맛이 안나서 난 독자적인 노선을 가우... 그리고 식초가 들어가면 피클이라우... 내 견해로는... 우리장아찌에는 식초가 들어가는 레시피는 없어... 그래서 앞으로 내가 하면 간장을 쓴다해도 피클이 될거유... 나야 비영리 무보수 인데 무책임하게 이름 마음대로 못 지을 사유가 없으니깐... 아니 그러한가 말일세....................^^                          자연의 깊은 맛 장아찌<김정숙>,<한도연> 공저출판사 : 아카데미북 출판일 : 2010년09월 상세보기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