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2011 신제품런칭 에이프런바로우거지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2.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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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배추 사먹기도 눈물납니다

농민들 생각하면 싸게 먹어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작년에는 김치도 거의 못 담았고 올해는 차고 넘쳐서 갈무리도 해야되고...

어잿던 가사노동꾼의 비애 논하다 세월 보낼수도 없으니까요

되는대로 닥치는대로 처리해야 됩니다

 

우거지는 저는 평생 먹고 살아서 그런지 지금은 별로에요

있어도 먹고 싶지도 않고 귀한줄도 몰라요

그런데 아깝기때문에 악착 같이 계속 매년 말립니다

저야 자타가 공인하는 건조매니아거든요

말리기는 하는데 물에 불리고 다시 삶아서 조리해야 된다는것이 악재가 되더이다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 싫어지는데 해먹을 생각만 해도 숨이 콱콱 막히고 스트레스가 머리꼭대기까지 차서 안해먹어요

그래서 지금도 3년 시래기와 우거지가 있을정도라구요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개발했어요

바로 먹을수 있는 바로우거지를...

 

일단 배추우거지나 무시래기는 물에 담그었다가 깨끗하게 행굽니다

세척 하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게 깨끗하게 행군다음에 푹무르게 삶아야 되는데요

양이 적으면 압력솥으로 양이 많으면 물  1컵부어서 저온으로 삶으면 손으로 만지면 바로 으깨질정도로 삶아서 뜨거울때 말리면 빨리 마르고 세균이 번식 못하니까 뜨거운채로 널어서 말려요

건조기는 50도 정도로 햇빛과 바람으로 말리면 비타민디가 생기니까 원하는 방법으로 말리세요

 

부서질 정도로 바삭하게 마르면 곧바로 밀봉해야지요

용도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보관하면 끝.

쓸때는 보다시피 인스턴트 뺨을 칩니다

바로 불어나고 질감도 부드럽기때문에 한번 맛들이면 중독 될건데요

너무 편해서..

 

된장찌개등에 넣어 끓이면 배추의 단맛이 그대로 살아나는 맛을 먹을수 있어요

보통 일반적인 옛날엄마표는 단맛은 전혀 없잖아요

나물 할경우는 물에 불리고 볶아야지요

 

이방법은 지겨운 과정때문에 가지고 있는 우거지 시래기를 못먹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인해 과정을 축소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 인스턴트화한 우거지에요

올해 여름에도 배추가 너무 싸서 우거지 다 폭삭 삶아서 조리해 먹고 있었거든요

아무리 내조리법이라 해도 평생 쓸 조리법 나오기 참 힘들거든요

시판해도 될정도로 기가 막힙니다

 

약속대로 2011년 신제품 포스팅 했으니까요

김장철 끝나기 전에 시도해 보세요

후회 안할겁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