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샐러리간장 샐러리가루
에이프런네 부엌22011. 12.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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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또 샐러리가 지천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진하고 강한 채소 싫어합니다

그래서 생으로 생으로 우적우적 씹어 먹으면 체증이 올라오는통에 그트름할때 나는 샐러리향은 역하다못해서 골치가 아프다구요

그정도로 향채소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인생이란 다 그러하듯이 언제 내가 좋아하는것만 먹고 먹고 싶은것만 먹고 살아지나요?

향이 싫다는것뿐이고 샐러리는 귀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한약내 나는 것만으로도 약성분이 막강하게 들어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일단 연한 속대는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조리하면 되는데 억센 줄기와 뻣뻣한 잎파리가 보통 애물이 아니에요

우스터소스에 샐러리 들어가는것으로 알거든요

우스터소스에서 이상한 향내가 나잖아요

저는 양식을 즐기지 않기때문에 맛만 보고 더 사서 쓰지는 않지만요

 

하여간에 간장에 샐러리잎 추가해서 다리면 은은한 샐러리향내 나는 간장이 되는데요

우스터소스 비슷한 향이 납니다

저는 묵은 불고기장에 샐러리 추가했더니 맛이 오묘하고 한다디로 맛있다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다음은...

가장 쉬운것이 건조지요

샐러리는 잘게 썰어서 50도 이하로 몇일 말리면 바삭하게 마릅니다

건조에도 비법과 기술이 필요한데요

무엇이든 말린다음에는 바로 갈거나 단단히 밀봉해서 보관해야 가슴치고 후회하는 실패를 안하지요

왜냐면 건조는 안심하고 함부로 방치하게 되면 수분이나 벌레등이 침범하면 못먹고 버리게 되니까요

 

샐러리는 항암효과에 비타민에 미워하면 벌받는 착한 성분들이 듬뿍 들어있으니까 가루로 만들면 제빵에 쓰거나 개어서 꿀떡을 만들면 비타민이 되겠지요

어자피 음식물 쓰래기로 버려야 된다면 거두어 먹어야지요

저는 그렇게 한다구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