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간안하기로 하고...
볶을때도 기름을 쓰지않고 시럽류로 볶아요
그러면 저칼로리 저염이 되는데 나름 맛있어요
밥상에서 남는일도 없어요
볶을때는 풋고추 들어가면 너무 익히면 무르니까 살짝만 볶으면 되고 풋고추에서 수분이 생겨서 자동적으로 안타고 읶지요
간장등 불필요한 재료가 빠져서 뽀송뽀송해요
시럽류는 올리당 조청등 4인분에 1/2큰술정도 쓰면 되고 효소액 써도됩니다
우엄조림 참 힘들지요
원래 우엉조림은 한국에는 없었고 일본이 원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일본레시피가 난무하고...
일단 간장에 조릴거면 물에 담그지 마세요
어자피 갈색이 필요하고 우엉성분이 약이기 때문에 버리면 안됩니다
바로 익을정도의 물만 부어서 약불에서 뚜껑 덮고 그대로 삶아요
그다음 거의 다 읶었을때 간장(엿장)을 부어서 조리다가 국물이 없어지면 식용유 추가해서 살짝 조리면됩니다
우엉조림 4인분당 간장과 설탕(조청등) 50%씩 섞어서 2큰술정도면 대중적이지요
우엉 특성상 윤기가 없어서 식용유 써야되고...
물엿으로 조리면 떡이 되니까 차라리 식용유 써요
매일 밥해먹다 보면 그놈의 찬거리 어휴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에요
가족들이 밥상 받을때 제일 싫어 하는것이 뭔데요
그제 어제 오늘 잔반 그대로 차려줄때더군요
저는 뭐든 재료로 남기는 버릇이 있어서 양껏 안합니다
그러다 보며 증말 밥하기 싫을때 많아요
자주 찬거리를 바꿔야 되고 식재료는 날로 먹을수 없고 하기는 싫고...
그래도 밥을 합니다
매번 찬거리도 새로 하고...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야후에이프런네 부엌 다음카페 http://cafe.daum.net/apron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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