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네 부엌 에이프런네 부엌 :: apron's 육류물구이 업그레이드
에이프런네 부엌22010. 3. 4. 12:13




제가 소시적에는 고기 상당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싫어지는 중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주 안먹게 되고 이왕 먹을거면 맛있게 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적인 레시피는 과다하게 수분이 빠져나가서 퍽퍽 하고 질기잖아요
그래서 물구이를 애용하게 된거에요
이번에 완결판이 나왔어요

일단 고기는 소금구이 양념등 다 됩니다
철버섯 조리법과 같아요
센불에서 고기 익혀주고 뒤집어준다음 물을 확 끼얹어서 수분이 증발하면 반복해서 1-2번 더 익혀주면 고기가 타지도 않고 육질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이방법도 돈에서 배웠는데요
돈보다 더 진솔하고 무서운 레시피는 없어요
제 경험으론...
중요한점은 센불에서 재빨리가 관건입니다

또 고기는 흔히 채소와 먹어라 그러지요
그런데 우리는 고기문화가 외국까지 알려진 쌈문화에요
예를 들면 불고기가 중국에 첫 상륙했을때 고려인들이 채소에 쌈 싸먹는데 그맛이 기가 막혔다는 문헌이 있어요
또 그후에 고려불고기가 돌풍을 일으켰다고 해요
때문에 채소 걱정 할필요는 거의 없어요
단 가정에서 고기만 고집하는데 문제가 큽디다
고기가 산성이라 채소 곁들여야 좋고 배설도 용이하다 하지요
고기가 장에서 부폐를 하면 난치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채소는 겯들여 먹는것이 최선책이지요

그리고 고기는 타거나 해서 발암물질 생기게 되어 있거든요
그때 배설을 빨리 해주는것이 바로 버섯류입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버섯은 트랜스지방 방지에도 최고라하지요
그러니까 고기 3배의 채소를 버섯은 반드시 겯들여 먹는것이 고기 양도 줄이고 건강도 지킬수 있는 지혜가 되겠어요
저는 워낙 버섯 매니아라 거부감이 없어서 잘 먹어요
문제는 버섯과 고기 갖추려면 돈이 더 드니까 좀 힘들겠지만요

덧붙이자면...
서양은 스테이크 문화인데 반드시 포도주를 곁들이는데요
다 이유가 있어요
포도껍질에 발암물질 저해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고기 태워서 먹어도 덜 유해하다 하지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 술은 늘 가까이 하면서 음식에 써도 한모금도 몸에서 안받아요
사정이 그러니 포도주는 사절이구요
포도는 쥬스도 있으니까 포도쥬스 마시면 되지요
단 시판용 성분 미달이라 차라리 포고효소 비싸도 약으로 먹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제 견해로는...
고기 매일 먹는것 아니잖아요
물론 술 받으면 건강에 최고라는 포도주 드세요

아셨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Posted by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