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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끓이기
푼계란 부어주기
완성
날씨가 추워서 뜨거운 국거리만 생각이 나서요
우동국을 끓였는데요
이우동국은 준비과정부터 먹을때까지가 걸리는 시간이 30분도 안걸려요
그정도로 쉬워요
조리법 쓸 필요도 없을정도로 너무 쉽지만 또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재료는...
배추...홍합(작은 조개류)시금치 대파 양파 푼계란 정도구요
간은 홍합에 기본적인 간이 들어 있지만 약간 모자라지요
그럴때는 소금이나 액젓 시판용 종합조미료로 간을 맞추면 되구요
홍합은 깨끗하게 행구어 쓰고 채소류도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냄비에 한꺼번에 담은 다음 원하는 양의 물을 부어 센불에서 끓을때 푼계란을 넣어 주고 간을 맞추면 끝이지요
홍합과 채소류 익는 시간차가 없기때문에 빠르게 조리 할수 있고 국물맛이 시원하지요
홍합이 들어가서 따로 육수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겨울에 배추 좋잖아요
또 찌끄러기 채소 있을때 끓여서 국으로 먹어도 좋고 우동 말아도 한끼 거뜬히 해결 할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전에 살던 동네에 싸고 맛있는 우동집이 있었어요
그집 우동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비법은 알수 없었는데 꼭 배추가 들어 갔어요
그래서 저도 배추 좋아해서 우동국에 쓰기 시작 했어요
아마 배추가 시원해서 우동국이 맛있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 한창 배추 지천이고 맛있지요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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