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식 아주 친절한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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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양념장 추가 조려주기 완성 내가 두부조림을 처음 먹어 본것은 예전에 살던 동네에 전라도아줌마네서 갖다 주길래 먹었어요 그전에는 두부조림을 먹어 보지 못했고... 그런데 두부는 아직도 전국민의 만만한 식재료 아니겠수... 나도 두부로 음식 많이 할만큼 애용 한다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부침두부인데 두부를 부쳐서 쓰다 보면 남을때가 맣아요 그럴때 두부조림을 한다우... 원래 전통 레시피는 커다란 두부전을 그대로 양념장으로 조림을 하는데 난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모양을 좀 바꿨수... 왜 불합리한가하면... 일단 너무 커서 베어 먹어야 되고 또 두부를 조릴때도 두부의 크기때문에 열이 고르게 전달이 안되거덩... 많이 할경우 제대로 가열이 안되다 그말이지... 두부는 잘 상해서 잘 가열해야 안심이거덩... 그래서 난 지금은 작게 썰어서 조려요 그러면 한잎에 먹을수 있어서 좋고 간도 잘도 배어요 그래서 아주 친절한 두부조림이 된다우 고정관념을 버리시구료...................^^

2006.12.18 12:53

                                

두부, 부담없이 요리하자<이미경> 저/<이경섭> 감수출판사 : 베스트홈(쿠켄) 출판일 : 2007년07월 상세보기

에이프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