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싱싱한 청이 흐드러 지자나여
특히 무청 기차여
무청은 한방에선 약재로 쓸 만큼 아주 귀한 채소져
페일언 하구...
경제난에 오르는 물가에...
도저히 감당이 안되여
나만 그론지...
일단 청을 생채로 말리면 부스러지고 떡잎 지고 난리 부르스에요
그방법은 대량으로 시골 그늘진 담벼락에 사는 운 좋은 여자나 할일이구...
도시에선 대량 말리지도 않찮아요
때문에 데쳐서 말리는것이 합리적이죠
그런데 데칠때는 물에 한 번 행군 시래기는 물기가 있으므로 바로 그대로 솥에 넣고 약불로 데쳐서 물기 뺀다음 널어 말리면 보다 시피 압축이 되면서 깨끗하게 마르죠
난 원래 바로 먹을것도 물 안쓰죠
그것이 물절약 개스절약도 되고 시간도 빠르고 맛있세여
단점은 오래 가열 하면 탈수 있으니 부지런하고 다리가 튼튼녀만 ...
나야 모 다리 아프니까 한 번씩 박에 못 하지만 서두...
한 번에 쪼끔씩...
생길때마다 말리고 모으면 감쪽 같거덩여
또 지금이 한창 갓 좋은때죠
갓청 또 기막히죠
특히 돌산갓...
이정도면 무신 말인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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