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1년내내 배합해서 씁니다만...
누가 반기 들수 없는 제조리법이고 편해서 안쓸수도 없어요
식초 소금 설탕 들어가면 어디든 무시통과라...
계량 못해서?
절대로 아닙니다
전 언제든 인터넷상으로 당장이라도 공식 써서 1인분 레시피 작성 일도 아니니까요
하여간에...
요술식초는 일반산도 5컵당 설탕 3컵은 고당도고 2컵정도로 내리고 천임염 깎아서 2큰술 정도 쓰면 저염이 되지요
소금도 가지고 있던 발명특허 젖은 소금 60g 있길래 식초 1.8리터에 추가했어요
그래도 싱겁지요
식초 1리터당 국간장이나 어간장 액젓등 바꾸려면요
원래 소금이 30%정도 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수치를 못 내지만 ...
소금을 1큰술 필요하다 할때 장류를 3-4큰술로 바꾸어 쓰면 비슷한 염도가 나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요술식초에 장류 쓰면 깊은맛과 깔끔한맛이 배가되지요
더구나 원자력 사고 때문에 소금 먹기도 겁나는데 이미 전에 있던 장류라면 그나마 안심이잖아요
이시대를 사는 가사노동꾼들의 필수선택은 바로 저염이니까 되도록 소금 줄이세요
또 식초요?
저는 식초 잘 한다고 자부는 못해도 대략 기나긴 여정 끝에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식초제조 노하우 가지고 있고 계속 연구 공부 그러고 삽니다만...
한국음식 다른것도 그렇지만 식초 참 힙듭니다
항간에 떠도는 막걸리 레시피는 산도가 저산도라 음식이 다 맛이 없읍디다
저야 빙초산세대니까...
제대로 된 식초는 고산도입니다
예를 들면 시판용 전통 비싼 쌀식초나 감식초 맛을 보세요
어디 그렇게 밍밍하던가요?
시골 엄마표는 아니지요
시골에서 그렇게 박에 못하니까 엄마들 탓할수도 없는일...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는 주인이 없어요
전례하던 레시피라...
어잿던 전 제입에 맞는 고산도 식초를 고안했어요
그런데 비공개지요
돈아니면 가슴에 묻을 조리법 아주 귀한 힘들게 얻은 저만의 조리법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살균탁주로도 만듭니다
그야 저는 막걸리 만들어서 식초 만든다가 원칙이나 연구용으로 썼더랬지요
나중에 발효에 대한 책이라도 낸다면 몰라도 세세하게 논할 이야기는 아니고...
아무튼 아깝지요
자가식초는...
저사진이 자가식초인데 색상도 잘 안 나왔는데 실물은 시판용 전통식초 바로 그색이에요
자가는 최소한 6개월이상 걸리기 때문에 또 술 빚고 거르고 가타등등 하다보면 먹기 아까워서 모시게 됩니다
절대로 음식에 못쓴다구요
그래서 저도 음식용 막식초는 시판용 씁니다만...
식초는 명약이라 히포크라테스가 애용 하고 강추했던 최고의 약중의 하나에요
가장 간단하고 효력이 있으니까...
잘은 모르지만 성서에 왜 식초가 등장 할까요?
중동지방에서 왜 시큼하기만 한 식초를 꿀물 마시듯이 했을까요?
노벨상에 여러번 올랐던 식초연구는 또 왜 가치가 있을까요?
단 위가 약하거나 염증이 있거나 약을 복용중인 사람은 약이라고 해서 식초 마구 섭취하면 안되니까요
물에 많이 희석해서 먹어야 좋겠지요
여름철에는 식초가 상비양이라는것 잊지 마세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
'에이프런네 부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ons`s 무말랭이채 2종세트 (0) | 2011.08.10 |
---|---|
apron`s 요술식초만 있으면 양파채멸치무침 (0) | 2011.08.08 |
apron`s 예쁜떡 좋아하는 김여사들에게 주는 에이... (0) | 2011.08.05 |
apron`s 쉬워서 미안해 피넛버터 오징어 멸치무침 (0) | 2011.08.03 |
apron`s 한국에는 없는 레시피 터키감자구이 쿰피... (0) | 2011.08.01 |
apron`s 백김치 총각김치볶음 총각김치 어묵찌개 (0) | 2011.07.25 |
apron`s 마이크로비오틱 우엉채 (0) | 2011.07.22 |
apron`s 제물 액젓얼갈이김치 (0) | 2011.06.16 |
apron's 호박잎 찌는법 (0) | 2011.06.11 |
apron's 햇마늘 쪽내기 (0) | 201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