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열심히 말려둔 무말랭이 먹고 살아요
워낙 무를 좋아해서 무말랭이도 떨어지면 불안해서 넉넉히 말려서 제분도 하고 먹다가 무말랭이채는 보관이 좀 힘들기
때문에 냉장 안하면 색상도 죽고 그런데요
일단 물에 살짝 10여분 불리고 짜서 한식장류로 간해서 볶으면 무말랭이나물이고...
나물은 아무래도 느끼하니까 많이 못 먹거든요
양념은 나물과 같은데 단식초를 추가해서 버무리면 상큼한 무말랭이 초무침이 됩니다
요즘은 폭염이라 건조나물류가 벌레도 나고 습기차서 눅눅해지잖아요
자꾸 사들이고 버리고 그만 하고 내가 보유한 그러나 버릴지도 모르는 식재료들 다 깨끗하게 정리 하세요
저도 냉동실 비우고 살지만 문 열기도 싫어요
차라리 사먹고 말지...
그런 심정은 다 같을거에요
그래도 물가고에 대처 하려면 정리해고 박에 없잖아요
여름에 깨끗하게 치우고 다시 시작하려면...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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